기아 PV5 로보택시 나온다…아이오닉5 이어 두번째 라인업

아이오닉 5 한 종류만으로는 부족하죠. 구글 웨이모에 공급 중인 로보택시 라인업을 2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현대차그룹의 복안입니다. 기아의 첫 전동화 목적기반차(PBV) 모델 PV5를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개발하는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는 소식이거든요.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는 기아 PV5의 로보택시 데브키트(Dev Kit)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개발키트는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핵심 도구로, 다양한 통신 방식과 호환되는 컨트롤러를 탑재한 전용 … 더 읽기

[단독] 삼성전자, 챗GPT·클로드 사내 사용 전면 허용 추진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2023년 한 직원이 챗GPT에 내부 정보를 입력한 사건 이후 3년 가까이 사내에서 외부 AI 사용이 원천 차단돼 왔던 이곳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전격적으로 챗GPT와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의 사내 사용을 전면 허용하는 쪽으로 방침을 선회한 거죠.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 경영진은 최근 이런 방침을 확정했고, 그룹 컨트롤타워인 … 더 읽기

삼성 900단 V낸드 세계 최초 구현…1000단 시대 열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900단 V낸드 프로토타입 구현에 성공했다. 경쟁사가 300단 초반에서 경쟁하는 사이, 단숨에 900단 고지에 올라선 셈이죠. 1000단 낸드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50단 셀 웨이퍼 2장을 하나로 접합하는 ‘셀 멀티 본딩(CMB)’ 기술을 활용해 900단 V낸드를 구현했습니다. 단순한 이론적 적층을 넘어 “정상적인 셀 동작 특성을 … 더 읽기

“자율주행 완성도는 데이터”, LG이노텍·카카오 맞손

“자율주행의 완성도는 데이터로 결정된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의 이 한마디에 이번 협업의 본질이 담겨 있습니다. LG이노텍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피지컬 AI 센싱’ 시장 공략에 나섰거든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광학·하드웨어 기술력과 국내 최대 모빌리티 데이터가 만난 셈이라, 업계의 시선이 벌써 뜨겁습니다. 양사는 최근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핵심은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의 상호교환이에요. LG이노텍은 카카오모빌리티가 … 더 읽기

네이버 4513억·카카오 1176억, AI 투자 극과 극이네요

4513억원과 1176억원. 네이버와 카카오의 올 1분기 설비투자액입니다. 같은 ‘국내 빅테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AI를 바라보는 두 회사의 시선은 정반대로 갈리고 있어요. 24일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1분기 연결 기준 설비투자(CAPEX)는 4513억원으로, 1년 전 2047억원에서 두 배 이상 뛰었습니다. AI 서버와 GPU, CPU, 네트워크 장비 등이 포함된 ‘서버 및 비품’ 투자만 3936억원에 달했거든요. 연구개발(R&D) 비용도 … 더 읽기

배그 팀원이 AI로 깨어났다…크래프톤-SKT의 도전

게임 속 AI 캐릭터가 진짜 ‘동료’가 되는 순간, 그건 단순한 기술 진화가 아니라 게임의 문법 자체가 바뀌는 신호거든요. 정해진 대사만 반복하던 NPC를 넘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전략을 짜는 AI 팀원을 상상해 보세요. 이게 바로 크래프톤이 24일 SK텔레콤과 손잡고 선보인 ‘펍지 앨라이’의 핵심이에요.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에 CPC(Co-Playable Character)라는 개념을 도입했어요. ‘함께 플레이하는 캐릭터’라는 뜻 … 더 읽기

삼성 HBM4, SW까지 품었다…커스텀 HBM 판 깔기

HBM을 만드는 것과 HBM 생태계를 만드는 것, 뭐가 더 어려울까요? 삼성전자가 내놓은 답은 ‘둘 다’였어요. 24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6세대 HBM(HBM4)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독자 개발하며 ‘커스텀 HBM’ 시장 선점에 나섰거든요. 이번 발표의 핵심은 하드웨어만 잘 만들어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에요. 커스텀 HBM 시대에는 고객사별로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데, 여기에 소프트웨어 없이 접근하는 건 … 더 읽기

찾는 AI 지고 처리하는 AI 뜬다…실행형 에이전트 경쟁

한국 AI 시장이 조용히 방향을 틀고 있다. 지금까지의 ‘물어보면 답하는 AI’에서, 이제는 ‘알아서 처리하는 AI’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중이다. 배경에는 LLM(대규모언어모델)의 추론 능력이 작년 대비 비약적으로 개선되면서,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예약·결제·문서 작성 같은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준에 도달했다는 기술적 판단이 깔려 있거든요. IT조선이 5월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내 주요 AI 업체들이 일제히 ‘실행형 에이전트’로 … 더 읽기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통과…인허가 빨라졌지만 과제는?

규제 풀면 AI 인프라가 저절로 굴러갈까요? 국회가 지난 5월 23일 ‘AI 데이터센터 특별법’을 통과시켰지만, 전력 공급과 지역 편중이라는 더 근본적인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거든요. 이번 특별법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한다. 기존에는 환경영향평가·건축심의 등에만 1년 이상 걸렸는데, 특별법 적용 대상은 6개월 안으로 줄어든다. 둘째, 비수도권 지역의 전력 수용 심사를 … 더 읽기

[후속] FSD 풀린 중국, 한국 대표 교체…테슬라 문 열릴까

중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방중 직후 테슬라 FSD(완전자율주행)가 승인됐다. 반면 한국은 테슬라코리아 대표이사가 새 얼굴로 교체됐지만, FSD 출시 일정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같은 아시아 시장인데 속도 차가 이렇게 벌어지다니,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답답함이 커지고 있네요.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지난 5월 20일부로 등기상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했다. 그동안 모델Y 후륜구동(RWD) 판매를 주도하며 올해 테슬라가 국내 수입차 시장 1위에 오르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