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차, 국내 도로 달린다

29일 서울 도심 도로에 흰색 전기차 한 대가 지붕 위에 검은 센서 모듈을 얹은 채 모습을 드러냈어요. 차체 앞쪽에는 LG이노텍의 붉은 로고와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이름이 나란히 붙어 있죠. 자율주행차의 눈을 만드는 회사가 이제 그 눈이 볼 세상을 직접 수집하러 도로로 나온 겁니다. LG이노텍은 29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손잡고 국내에서 자율주행 센싱 데이터 … 더 읽기

웨이모 CEO “카메라만으로 완전자율주행 안 돼요”

“카메라만으로는 안전 곡선이 너무 일찍 평탄해집니다.” 웨이모 공동 CEO 드미트리 돌고프가 Y콤비네이터 스타트업 스쿨 강연에서 남긴 한마디다. 테슬라라는 이름을 단 한 번도 입에 올리지 않았지만, ‘카메라 온리’ 전략을 고수하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철학 전체를 겨냥한 발언이었다. 돌고프는 약 20년간 자율주행을 연구해온 업력으로 센서 논쟁의 핵심을 짚었다. “인간은 두 눈으로 운전하니까, 사람 수준의 운전이나 보조 시스템을 만드는 … 더 읽기

“자율주행 완성도는 데이터”, LG이노텍·카카오 맞손

“자율주행의 완성도는 데이터로 결정된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의 이 한마디에 이번 협업의 본질이 담겨 있습니다. LG이노텍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피지컬 AI 센싱’ 시장 공략에 나섰거든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광학·하드웨어 기술력과 국내 최대 모빌리티 데이터가 만난 셈이라, 업계의 시선이 벌써 뜨겁습니다. 양사는 최근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핵심은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의 상호교환이에요. LG이노텍은 카카오모빌리티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