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직원들 AI 쓰라고 풀어줬다가 바로 상한 걸었네요

지난 5월, 테슬라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한 엔지니어는 업무용 ChatGPT 구독을 신청하며 기대에 찼다. 코드 리뷰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준다는 내부 워크숍을 듣고 바로 결제 버튼을 눌렀다. 그로부터 불과 두 달. 이제 그 엔지니어를 포함한 테슬라 전 직원의 AI 툴 지출에는 월 한도가 생겼다. 테슬라가 직원들의 AI 서비스 구독 지출에 상한선을 도입했다고 텔레그래프와 야후 파이낸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더 읽기

사이버캡 생산 시작, 마이애미선 벌써 무인택시 달려요

테슬라가 사이버캡(Cybercab) 양산에 공식 돌입했다. 일론 머스크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사이버캡 생산이 시작됐다(Cybercab production has begun)”라고 밝혔다. 같은 날 테슬라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며 자율주행 지도를 텍사스 너머로 확장했다. 머스크의 생산 개시 발언은 구체적인 수치나 일정을 담지는 않았지만, 테슬라가 2024년 10월 ‘위, 로봇(We, Robot)’ 이벤트에서 공개한 사이버캡이 컨셉트 단계를 벗어나 … 더 읽기

테슬라, 차량 마이크가 조립 불량 잡아낸대요

테슬라가 차량에 기본 탑재된 내부 마이크를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 도구로 전환했다고 라스 모라비(Lars Moravy)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이 최근 밝혔다.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소음을 AI로 분석해 불량을 사전에 포착하는 방식으로, 별도 검사 장비 없이 차량 자체 하드웨어를 품질 센서로 재활용한 사례다. 모라비 부사장이 테슬라라티와의 인터뷰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조립 라인에서 차량 패널이 … 더 읽기

머스크 “옵티머스, 4D체스 아니에요” 팬덤 이론 깼네요

“머스크가 옵티머스에 대해 일부러 보수적으로 말하는 건 전략이다. 실제로는 훨씬 앞서 있다.” 테슬라 팬덤 사이에서 거의 정설처럼 회자돼 온 ‘4D체스’ 가설이다. 그런데 왜 지금, 그것도 프리몬트 파일럿 라인이 막 가동된 직후에 머스크가 정면으로 부정했을까. 머스크는 2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서 한 팬이 제기한 “테슬라가 옵티머스 생산 능력에 대해 의도적으로 낮춰 말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생산은 처음에 … 더 읽기

[후속] 모델Y L, 美 출시 확정…6인승에 61990달러래요

머스크가 “미국에는 아마 안 나올 것”이라던 그 차가 정말 미국 땅을 밟을까. 답은 ‘예스’다. 그것도 지금 당장 주문할 수 있다. 북미 가족용 전기 SUV 시장에 테슬라가 마침내 3열 카드를 꺼내들었다. 테슬라가 2일(현지시간) 3열 6인승 전기 SUV 모델Y L의 미국·푸에르토리코 출시를 공식 확정했다. ‘론치 시리즈(Launch Series)’라는 이름으로 테슬라 공식 사이트에서 설정이 가능하며, 가격은 6만1,990달러(약 8,600만 원)부터 … 더 읽기

테슬라 2분기 48만대 인도, 2년 내리막 끊었네요

작년 이맘때 테슬라는 38만3천대를 인도하며 2년 연속 역성장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1년 뒤, 같은 분기에 48만대를 찍었다. 25% 성장이다. 인도량만 놓고 보면 테슬라 역사상 가장 강한 2분기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2026년 2분기 차량 인도량이 48만126대라고 공식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월가 컨센서스였던 40만6천대를 무려 7만4천대 이상 웃돌았다. 컨센서스 상단조차 42만대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어닝 … 더 읽기

머스크 한 사람 재산이, 세계 2~6위 다 합친 것보다 많아졌대요

과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7월 1일(현지시간) 배런스는 “일론 머스크 한 사람의 순자산이 세계 2위부터 6위까지 다섯 명의 부를 합친 것보다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포브스 실시간 억만장자 집계 기준 머스크의 순자산은 약 8,520억달러(약 1,140조원). 2위 마크 저커버그(2,370억달러), 3위 제프 베이조스(2,220억달러), 4위 래리 엘리슨(1,950억달러), 5위 베르나르 아르노(1,680억달러), 6위 래리 페이지(1,480억달러)를 모두 합쳐도 9,700억달러 — 머스크 한 명의 … 더 읽기

‘곧 폭락’ 경고에 머스크 “일시적 하락일 뿐이에요”

“일시적 하락은 항상 있다. 하지만 거시적 흐름은 압도적이다.” 일론 머스크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벤처캐피털리스트가 제기한 ‘시장 붕괴 경고’에 대해 이같이 응답했다. 벤징가와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이 6월 3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AI·테크주 거품 붕괴 가능성을 일축하며 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을 피력했다. 논란의 발단은 미국 내 정상급 VC 중 한 명이 “크래시가 다가오고 … 더 읽기

옵티머스 로봇 양산, 모델S 라인에서 시작됐대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2012년부터 14년간 모델S가 흘러나오던 바로 그 라인 위로, 지금은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가 하나둘 조립되고 있다. 머스크가 1월 “모델S·X 생산을 중단하고 옵티머스 라인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한 지 6개월 만에, 실제 설비 전환이 시작된 것이다. 테슬라는 6월 30일(현지시간) 프리몬트 공장에서 첫 옵티머스 전용 생산라인 설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벤징가와 크립토브리핑 등이 이날 일제히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 더 읽기

테슬라가 못 푼 로봇 손, 떠난 엔지니어가 110억 모아 풀었대요

지난 29일(현지시각), 한 로봇공학 스타트업의 사무실에서 창업자 제이 리(Jay Li)는 테슬라의 옵티머스 팀을 떠난 뒤 맞닥뜨린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마무리했다. 하나는 테슬라가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의 합의, 다른 하나는 퍼스트라운드캐피털로부터의 1,100만달러(약 160억원) 투자 유치다. 그의 스타트업 프로셉션(Proception)이 만드는 건 다름 아닌 인간형 로봇의 손 — 옵티머스 팀이 아직 완성하지 못한 바로 그 부품이다. 프로셉션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