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카파시, 앤트로픽 합류… 이유가 있네요

진짜 이 소식 듣고 AI 업계 단톡방이 1시간 동안 불타올랐어요. CNBC가 5월 19일 오후(현지 시간) 단독 보도한 내용이에요.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앤트로픽(Anthropic)에 합류합니다. 그것도 그냥 합류가 아니라, AI 안전 정렬(alignment) 연구를 총괄하는 시니어 리더십 포지션이래요. “Anthropic hires OpenAI co-founder Andrej Karpathy, former Tesla AI leader” — CNBC 오픈AI 공동창업자 → 테슬라 AI 수장 → 앤트로픽 … 더 읽기

머스크 ‘우주 AI 데이터센터가 지구보다 쉬워요’

아니, 우리가 상식이라고 믿던 걸 머스크가 또 뒤집었어요. “우주에 AI 데이터센터 짓는 게 지구보다 훨씬 쉽다.” 벤징가가 5월 20일 오전 보도한 내용이에요. 머스크가 최근 비공개 투자자 미팅에서 이 발언을 했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연간 1만 회 발사”라는 목표까지 꺼냈다는 거예요. 진심인가? 싶지만 — 진심이에요. 왜 우주가 더 쉽다는 걸까 머스크의 논리는 이렇게 전개돼요. … 더 읽기

한컴, 에이전틱 OS 선언 “매출 절반 AI로”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글과컴퓨터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아래아한글, 한컴오피스… 36년 동안 우리 책상 위에 있었지만 ‘혁신’보다는 ‘꾸준함’이 이미지였던 회사잖아요. 그런데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이 회사가 완전히 다른 문법으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사명부터 ‘한컴(HANCOM)’으로 바꾸고,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 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거예요. 리브랜딩 정도가 아니에요. 회사의 DNA 자체를 갈아엎는 선언이에요. 그리고 이 선언의 뒷받침은 숫자였어요. … 더 읽기

머스크, IPO 앞두고 xAI 충성파로 재건 중이래요

블룸버그 기자가 5월 19일 팔로알토에 있는 xAI 오피스 근처 커피숍에서 만난 한 전직 엔지니어가 이렇게 말했대요. “머스크가 다시 전화를 돌리고 있다.” 무슨 전화냐면 — 작년에 xAI를 떠난 핵심 인력들을 다시 불러모으는 전화예요. 블룸버그의 5월 19일 단독 보도(“Musk Turns to Loyalists to Rebuild xAI Ahead of SpaceX IPO”)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2주 동안 개인적으로 10명 이상의 … 더 읽기

배심원 2시간 만에 머스크 전부 기각, 그런데 항복은 없대요

아니, 2시간 만에 끝났어요. 어제(5월 18일) 오클랜드 연방법원. 4주 동안 머스크와 알트먼이 서로를 향해 온갖 폭탄을 던진 그 재판. 배심원단이 평의실에 들어간 지 불과 2시간 만에 나왔어요. 결과요? 만장일치로 머스크 측 청구 전부 기각. 솔직히 이 정도로 빠를 줄은 아무도 몰랐어요. 맨해튼에서 오클랜드까지 증인 40명, 심리 4주, 제출된 증거자료 수천 쪽. 머스크 측은 알트먼이 비영리로 … 더 읽기

NIA·수출입은행, 한국 AI 해외진출 날개 달아줘요

오늘 발표, 숫자 몇 개만 같이 보면 답이 금방 보여요. 한국 AI 기업들, 이제 해외 나갈 때 돈 걱정 조금은 덜 수 있을 거 같아요.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손을 잡고, AI·디지털 분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밀어주기로 했거든요. 왜 지금 이 타이밍일까요? 일단 작년부터 우리 AI 기업들의 해외 러브콜이 부쩍 늘었어요. 리벨리온이 사우디 아람코 실증에 들어가고, … 더 읽기

머스크, 앤트로픽에 슈퍼컴 열어줬어요 — 적인데 왜 도와주나 봐요

솔직히 이 조합,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머스크(스페이스X) × Anthropic. AI 업계에서 서로를 노려보는 두 진영의 수장 격인데, 한쪽이 다른 쪽에 자랑거리를 통째로 빌려줍니다. 그것도 ‘Colossus’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붙은 슈퍼컴퓨터를요. MSN이 5월 16일 보도한 내용이에요. 스페이스X가 Anthropic에 자사의 ‘Colossus’ 슈퍼컴퓨터 접근 권한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거예요. Anthropic은 Claude라는 AI 모델을 만드는 회사. OpenAI, 구글과 함께 AI 빅3로 … 더 읽기

xAI, 공익법인 포기했네요 — ‘OpenAI랑 달라요’ 하더니만

아니, 그 xAI가 말입니다. 지난 2년간 줄기차게 “우리는 OpenAI 같은 배신자 집단이 아니다”라고 외치던 그 회사. 머스크가 직접 “공익법인(PBC·Public Benefit Corporation)이 AI 회사의 올바른 미래다”라고 트윗까지 박았던 그 회사요. 방금 그 지위를 내던졌어요. MSN이 5월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입니다. xAI가 법인 형태에서 공익법인 지위를 공식 종료했다는 거예요. 시기는 — 하필 — OpenAI와의 반독점 소송이 법정에서 한창 … 더 읽기

대동, AI로 2546억 수주 — 트랙터 회사의 놀라운 반전

16일 오전, 대구에 있는 한 회사의 임원들이 조용히 회의실에 모였어요. 회사 이름은 대동. 1947년부터 트랙터와 농기계를 만들어 온, 그러니까 쉽게 말해 ‘한국 농업의 77년 파트너’죠. 그런데 그날 아침 회의 안건은 트랙터가 아니었어요. AI, 그것도 국가 단위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이었어요. 농림부가 발주한 2,546억 원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사업을 대동이 따냈다는 소식이 막 들어온 참이었거든요. 트랙터 회사가 … 더 읽기

퀄컴 CEO가 LG 찾은 이유, AI 동맹이 시작됐어요

숫자 두 개만 같이 볼게요. 퀄컴 시가총액 220조 원, LG전자 시가총액 45조 원. 왜 퀄컴 CEO가 직접 한국行 비행기에 올랐는지, 이 숫자만 봐도 답이 나오잖아요? 16일,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가 LG전자 조주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방한했어요. 두 사람의 만남은 단순한 의례가 아니에요. 양사가 AI 협력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신호거든요. 퀄컴이 지금 LG를 만나야 하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