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 오늘 공식 소멸…$2T 약속하고 $215B만 남겼네요

2150억 달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부효율부(DOGE)가 18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절감했다고 주장하는 금액이다. 납세자 1인당 1,335.40달러 꼴. 하지만 이는 당초 머스크가 약속한 2조 달러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그리고 오늘, 2026년 7월 4일—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일—DOGE는 자신을 스스로 삭제한다. POLLITICO 계열 E&E뉴스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가 2025년 1월 취임 첫날 서명한 행정명령은 DOGE의 종료일을 명시했다.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IPO 앞두고 英정치에만 303번 포스팅했네요

2026년 6월 12일 아침, 뉴욕 나스닥 거래소. 일론 머스크가 화상 링크로 연결된 스크린 앞에서 스페이스X의 IPO 개장 벨을 알리고 있었다. 이날 상장으로 그는 인류 최초의 트릴리어네어(자산 1조 달러 돌파)가 됐다. 그런데 정작 머스크가 그 전날 밤 X에 올린 글은 주식도, 우주도 아니었다. 영국 내 극우 정당 ‘리스토어 브리튼’의 루퍼트 로우 대표가 “경제적 자립이 안 되는 … 더 읽기

스페이스X AI 기기 시제품, WSJ 단독 보도에 머스크 발끈했어요

스페이스X가 IPO를 불과 3주 앞둔 시점에 투자자들에게 한 가지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아이폰보다 얇은 AI 기기였다. 이 사실을 7월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단독 보도한 지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일론 머스크가 X에 ‘완전 허위(utterly false)’라는 한 줄을 올리면서, AI 업계와 월가는 동시에 술렁였다. WSJ는 이날 ‘스페이스X, 투자자들에게 머스크의 새로운 AI 기기 프로토타입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페이스X가 6월 … 더 읽기

스페이스X 채권 3억달러 증발, IPO 후 첫 균열이 보여요

스페이스X의 IPO 이후 첫 채권 가격이 급락하며 종이 기준 3억500만달러(약 4,200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6월 들어 SPCX 주가가 고점 대비 32% 하락한 데 이어,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한 회사채에서도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채권 슬럼프의 직접적 발단은 스페이스X가 지난 분기 발행한 25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다. 당시 IPO를 앞두고 낙관론이 팽배했던 탓에 낮은 금리로 발행됐지만, IPO 이후 주가가 … 더 읽기

웨드부시가 보는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확률 80%래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은 더 이상 ‘만약’이 아닌 ‘언제’의 문제가 된 것일까. 웨드부시 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양사 합병 확률을 8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스톡트위츠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한은 2027년이다. 지난 5월 스페이스X IPO 이후 월가에서 간헐적으로 제기되던 합병 시나리오에 처음으로 구체적인 확률과 기한이 붙었다. 아이브스는 보고서에서 “스페이스X IPO 이후 양사의 경영·자본 구조를 머스크 한 사람이 … 더 읽기

머스크, 테슬라 지분 20% 육박… 합병 시나리오 현실로 다가오네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 3억396만주를 한꺼번에 행사했다. 2018년 성과보상 패키지의 마지막 트랑셰다. 이 거래 하나로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은 19.9%로 치솟았고, 장부상 1,159억달러(약 162조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IPO를 마무리한 지 불과 열흘 만에 나온 이 베팅은 단순한 부의 축적 이상으로 읽힌다. 월가가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시나리오를 더는 공상으로 치부하지 않는 이유다. SEC에 제출된 Form 4에 … 더 읽기

[후속] SpaceX 사장 “테슬라 합병? 그럼 머스크 삶이 좀 편해질걸요”

스페이스X의 그윈 숏웰(Gwynne Shotwell) 사장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머스크의 삶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발언했다. IPO 직후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머스크의 최측근이 던진 이 한마디가 머스크 제국의 향방을 둘러싼 논의를 재점화시켰다. AOL과 테슬라라티 등이 보도한 이 발언은 IPO 이전부터 흘러나왔던 양사 합병 시나리오에 공식적 무게를 실은 최초의 경영진급 코멘트다. 숏웰은 구체적 … 더 읽기

AI 대부 르쿤, 머스크 xAI를 두고 ‘실패’라고 직격했어요

딥러닝의 아버지라 불리는 얀 르쿤(Yann LeCun)이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를 두고 “실패”라고 공개 저격했다. AI 업계 최고 권위자의 이 발언이 단순한 감정적 설전을 넘어 현재 AI 산업 전반의 구조적 위험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파장을 낳고 있다. CNBC와 비즈니스인사이더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수석 AI 과학자이자 2018년 튜링상 수상자인 르쿤은 한 기술 컨퍼런스에서 … 더 읽기

보링컴퍼니, 내슈빌 굴착기 두 배로 — 터널 속도가 확 달라졌네요

굴착기 1대에서 2대로. 37건의 인허가 취득에 25마일 터널 승인까지. 보링컴퍼니의 내슈빌 지하 교통망 프로젝트, ‘뮤직시티루프’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한 속도로 실체를 갖춰가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링컴퍼니는 X를 통해 두 번째 터널 굴착기 ‘프루프록 MB2’의 커미셔닝(시운전)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MB1이 이미 땅속에서 굴진 중인 가운데, 이제 두 기계가 동시에 내슈빌 지하를 파기 시작한 것이다. 보링컴퍼니는 짧은 영상과 함께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38% 급등, 머스크 조만장자 올랐네요

스페이스X의 IPO가 단순한 ‘사상 최대’를 넘어 자본시장의 물리 법칙 자체를 다시 쓰고 있다. 상장 첫 정규 거래일이었던 6월 16일, 주가는 공모가 대비 38% 폭등한 186.15달러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조 8,000억 달러로 아마존을 단숨에 추월했고,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은 인류 최초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제 주목할 지점은 ‘얼마나 올랐나’가 아니라 ‘왜 자본시장이 우주 기업에 이렇게까지 베팅했느냐’다. 스페이스X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