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 15호 4~6주 뒤, 우주선 잡아채기 도전해요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기가텍사스 공장. 테슬라 팬들이 모인 ‘X 테이크오버’ 행사장 대형 스크린에 일론 머스크가 영상으로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스타십 15차 시험비행의 시점과 목표를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밝혔다. 머스크는 “15차 비행은 잘되면 4~6주 뒤”라며 “곧 다가올 큰 이정표는 상단 우주선(ship)을 잡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선을 회수하면 궤도급 로켓으로는 사상 첫 완전 회수가 … 더 읽기

스타십 플로리다 39A 첫 발사 눈앞이에요

왜 스타십은 텍사스가 아니라 플로리다로 가는가. 스페이스X가 스타베이스에서 14차 시험비행을 마친 지 열흘 남짓, 다음 무대는 케네디 우주센터의 39A 패드다. 발사대 건설이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첫 플로리다 발사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스페이스X의 줄리아나 셰이먼 NASA 과학·드래곤 프로그램 디렉터는 39A 패드 공정이 “매우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발사에 필요한 구조물과 시스템의 초기 시공을 대부분 마치고, 이제 시험 단계로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32마일 가스관, 플로리다가 허락했네요

왜 하필 지금,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 가스관인가. 답은 발사 횟수와 트럭이라는 두 숫자에 걸려 있다. 플로리다 공공서비스위원회(PSC)는 10월 6일 플로리다 가스 트랜스미션과 스페이스X 자회사 코스탈 커넥트 서비스(CCS)가 추진하는 32.4마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이 적법하다고 의결했다. 케이프커내버럴로 들어가는 16인치 강관 송전관으로, 2027년 8월 가동이 목표다. 이유는 물류다. 스페이스X는 현재 스타십 연료를 트럭으로만 나른다. 발사 1회당 액체산소 300트럭분, 메탄 … 더 읽기

스타십 잔해 추적, 관광객 영상 썼대요

스타십이 카리브해 상공에서 폭발했을 때, 하늘의 불덩이를 담은 영상 대부분은 우주 팬이 아니라 관광객과 승객, 승무원의 휴대전화에서 나왔다. 이 영상들이 스페이스X의 잔해 추적 작업에 실제로 동원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쟁점은 사고 자체가 아니라, 민간 기업이 대중의 우연한 기록에 기대 안전 데이터를 채웠다는 점이다. 미국 비영리 조사매체 프로퍼블리카가 정보자유법(FOLA) 요청으로 입수한 미 연방항공청(FA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40호, 75일 만에 스타베이스 돌아왔어요

스페이스X의 스타십 상단부 ‘Ship 40’이 7월 인도양 연착수 이후 75일 만에 텍사스 스타베이스로 돌아왔다. 우주선이 바다에서 살아남아 본거지까지 회수된 첫 사례로, 스타십 재사용 로드맵에 예상 밖의 실제 데이터가 쌓였다. 테슬라노스에 따르면 길이 171피트(약 52m)의 그을린 우주선은 7일(현지시간) 대형 회수선 ‘포르테(Forte)’ 갑판에 실려 스타베이스에 도착했다. Ship 40은 지난 7월 24일 스타십 13차 비행에 올랐고, 이 비행에서 … 더 읽기

FAA, 스페이스X 발사 인허가 확 풀어준대요

왜 지금 발사 규제를 손보나. 답은 발사 횟수의 급증에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10월 6일 상업용 로켓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파트 450’ 개정안을 제안했고, 스페이스X를 비롯한 발사 사업자들이 그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 출처: Benzinga 다섯 가지 변경 FAA가 제시한 변경은 다섯 가지다. 전자적 인허가 신청 허용, 사업자가 동등 안전수준을 입증하는 방식의 유연화, 세 가지로 나뉜 안전 … 더 읽기

머스크, 스페이스X 급등에 1조달러 복귀했네요

왜 스페이스X 주가가 다시 뛰었나. 답은 월가의 짧은 리포트 한 장과 지난주 연이은 발사 성과에 있다. 스페이스X 주가는 10월 5일(현지시간) 약 8% 오르며 6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이 상승으로 일론 머스크는 다시 조 단위 자산가(트릴리어네어) 자리에 올랐다. 출처: CNBC / Getty Images 모건스탠리 한 장이 방아쇠 상승의 직접 계기는 모건스탠리가 일요일에 내놓은 리포트다. 이 … 더 읽기

스페이스X, 스타십 연료 32마일 가스관 뚫네요

스타십 한 기를 쏘아 올리는 데 필요한 액체 메탄을, 앞으로도 트럭으로 실어 나르는 방식으로 감당할 수 있을까. 스페이스X가 이 물음에 파이프라인으로 답했다. 회사가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장 연료 공급을 위해 32마일짜리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을 추진한다. 출처: Wikimedia Commons 트럭으로는 수요를 못 따라간다 스페이스X 자회사 코스털 커넥트 서비스(CCS)는 지난 9월 플로리다 공공서비스위원회(PSC)에 브레바드 카운티에 길이 32.4마일(약 52km), … 더 읽기

스타십, 플로리다서 연 76회 발사 노린대요

연 최대 76회 발사, 152회 착륙.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의 발사대 37(SLC-37)에서 스타십-슈퍼헤비를 이 규모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미 연방항공청(FAA) 심사에 올렸다. FAA는 9월 29일 연방관보에 의향 통지(Notice of Intent)를 게재하고, SLC-37 스타십-슈퍼헤비 운영에 대한 보충환경영향평가(SEIS)를 시작했다. 제안된 운영 범위는 연 최대 76회의 스타십-슈퍼헤비 발사와 최대 152회 착륙이다. 착륙은 슈퍼헤비 부스터 76회와 스타십 우주선 76회로 나뉘며,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1,800번 쏴야 궤도 데이터센터 된대요

1,800회. 구글이 계산한 궤도 데이터센터의 최소 발사 횟수다. 10년 동안 스타십을 1,800번 쏘아 올려야 우주 데이터센터가 경제성을 갖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글이 10월 1일(현지시간) 자사 AI 칩을 실은 위성을 스페이스X 로켓으로 발사한 날, 함께 공개된 백서의 숫자다. 출처: TechCrunch / Planet Labs 위성이 먼저 간 자리 이날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캘리포니아에서 떠오른 구글의 실험 위성은 자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