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덴버그 SLC-6, 60년 역사 허물고 스페이스X 품어요

지난 17일 오전 9시(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의 상징적 구조물이었던 SLC-6(Space Launch Complex-6)의 철거 폭파가 60년 역사의 막을 내렸다. SF게이트가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1960년대 냉전 시절 우주왕복선 서부 발사장으로 건설됐던 이 시설은 이제 스페이스X의 팰컨9·팰컨헤비 발사 운용을 위한 신규 인프라로 탈바꿈한다. 철거에는 약 450kg의 다이너마이트가 사용됐으며, 135m 높이의 발사 타워 2기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 더 읽기

스타십 V3 첫 비행 성공, 머스크가 기다린 순간이 왔네요

지난 3주 동안 스페이스X가 스타십 V3를 발사대에서 네 번이나 세웠다가 되가져간 이유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었다. IPO 서류(S-1)가 공개된 바로 그 주, 전 세계 투자자의 시선이 텍사스 보카치카에 꽂혀 있었다. 5월 22일 저녁, 다섯 번째 시도 끝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켓이 마침내 하늘로 솟아올랐다. 스페이스X는 5월 22일(미 동부시간) 텍사스주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 발사장에서 스타십 V3의 … 더 읽기

[속보] 스타십 V3, 오늘 Flight 12 발사예정이래요

어제 새벽이었다. 보카치카 발사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SpaceX가 갑자기 카운트다운을 멈췄다. 이유? 발사장 근로자 사망 사고 조사 때문이래요. 근데 그게 이틀 전이고, 오늘 다시 발사대에 선다. 스타십 V3, Flight 12. 이게 그냥 12번째 시험비행이 아니에요 — 블록 3 버전의 첫 실전 테스트니까. 발사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 5월 19일. 원래 발사 예정일이었는데, SpaceX는 발사 6시간 전 엔진 … 더 읽기

머스크 ‘우주 AI 데이터센터가 지구보다 쉬워요’

아니, 우리가 상식이라고 믿던 걸 머스크가 또 뒤집었어요. “우주에 AI 데이터센터 짓는 게 지구보다 훨씬 쉽다.” 벤징가가 5월 20일 오전 보도한 내용이에요. 머스크가 최근 비공개 투자자 미팅에서 이 발언을 했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연간 1만 회 발사”라는 목표까지 꺼냈다는 거예요. 진심인가? 싶지만 — 진심이에요. 왜 우주가 더 쉽다는 걸까 머스크의 논리는 이렇게 전개돼요.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IPO 6월 12일 확정, 근데 이 가격 괜찮을까요

솔직히 말할게요. 750억 달러 조달에 기업가치 1조 7,500억 달러면 — 역대 최대 IPO가 아니라 역대 최대 ‘물타기’ 가 될 수도 있어요. 로이터가 5월 18일 단독 보도했어요. 스페이스X가 IPO 일정을 앞당겨 6월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투자설명서(prospectus)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공개될 예정이래요. CNBC도 별도로 “다음 주 안에 prospectus 공개”라고 확인 보도했어요. 야후파이낸스는 여기에 … 더 읽기

xAI, 스페이스X 품으로 — “SpaceXAI” 우주 데이터센터까지요

결국 이렇게 됐다. 작년부터 “머스크가 xAI랑 스페이스X 합칠 거래”라는 소문이 솔솔 돌더니, 드디어 현실이 됐다. xAI가 스페이스X의 AI 부문으로 공식 통합되면서 “SpaceXAI”라는 새 이름을 달았다. 이제 그록은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지구 궤도를 도는 데이터센터에서 굴러가는 AI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이거 진짜 미친 시나리오 아니냐? 무슨 일이 벌어졌나 디지털투데이 등 복수 매체의 5월 7일 보도에 … 더 읽기

스타십 개발비 150억 달러래요 — SpaceX IPO 서류에 첫 공개

Photo by SpaceX on Unsplash SpaceX가 스타십(Starship) 개발에 지금까지 150억 달러를 썼다. 이건 추정도, 루머도 아니다. SpaceX가 기밀 유지해온 IPO 등록 서류에서 직접 공개된 숫자다. 참고로 팰컨9 개발비는 약 4억 달러였다. 375배 차이. 이걸 보면 SpaceX가 스타십에 얼마나 올인하고 있는지 실감난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SpaceX의 기밀 IPO 등록 서류에 따르면, 회사는 스타십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