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머스크, IPO 앞두고 英정치에만 303번 포스팅했네요

2026년 6월 12일 아침, 뉴욕 나스닥 거래소. 일론 머스크가 화상 링크로 연결된 스크린 앞에서 스페이스X의 IPO 개장 벨을 알리고 있었다. 이날 상장으로 그는 인류 최초의 트릴리어네어(자산 1조 달러 돌파)가 됐다. 그런데 정작 머스크가 그 전날 밤 X에 올린 글은 주식도, 우주도 아니었다. 영국 내 극우 정당 ‘리스토어 브리튼’의 루퍼트 로우 대표가 “경제적 자립이 안 되는 … 더 읽기

테슬라 8% 빠지자 캐시 우드, 바로 그날 6만주 쓸어담았네요

7월 2일 오후,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트레이딩 데스크는 여느 때보다 분주했다. 테슬라 주가가 2분기 사상 최대 인도 실적 발표 직후 8% 급락하자, 캐시 우드(Cathie Wood) CEO는 모든 펀드를 동원해 매수 주문을 쏟아냈다. 하루 만에 쓸어담은 테슬라 주식은 9만 6,935주, 금액으로 4,120만 달러(약 580억 원) 에 달했다. 테슬라는 우드의 포트폴리오에서 단일 종목 최대 … 더 읽기

머스크 “먹보 트릴리어네어” 저격한 뉴욕시장, 트럼프는 “기부 확신”하네요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가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연설에서 엘론 머스크를 ‘먹보 트릴리어네어’로 저격했고, 머스크는 X에서 즉각 응수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머스크의 스페이스X 주식 기부를 확신한다고 밝히며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맘다니 시장은 7월 3일 맨해튼 시청에서 진행된 귀화 시민 대상 연설에서 조지 워싱턴이 실제 사용했던 책상 뒤에 앉아 미국의 모순을 정면으로 꼬집었다. … 더 읽기

스타십 13차 발사 준비, 6개 엔진 동시 점화 영상 나왔네요

스페이스X가 7월 2일(현지시간) 텍사스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을 위한 정적 연소 테스트(Static Fire)를 실시했다. 상단부 Ship 40에 장착된 6개의 랩터 엔진을 동시에 점화했으며, 스페이스X는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13차 통합 비행(IFT-13)을 위한 핵심 점검 절차다. Ship 40은 6기의 랩터 엔진(대기권용 3기, 진공용 3기)을 장착하고 있으며, 정적 연소는 발사대에 고정한 상태에서 엔진만 … 더 읽기

스페이스X AI 기기 시제품, WSJ 단독 보도에 머스크 발끈했어요

스페이스X가 IPO를 불과 3주 앞둔 시점에 투자자들에게 한 가지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아이폰보다 얇은 AI 기기였다. 이 사실을 7월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단독 보도한 지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일론 머스크가 X에 ‘완전 허위(utterly false)’라는 한 줄을 올리면서, AI 업계와 월가는 동시에 술렁였다. WSJ는 이날 ‘스페이스X, 투자자들에게 머스크의 새로운 AI 기기 프로토타입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페이스X가 6월 … 더 읽기

데이터센터 소음에 반값 스타링크라니, 참신한 사과네요

지난봄, 테네시주 멤피스 남부에 문을 연 xAI의 ‘콜로서스(Colossus)’ 데이터센터는 가동 첫 주부터 민원 폭탄을 맞았다. GPU 수만 개의 냉각 팬이 내뿜는 저주파 소음이 인근 주택가를 24시간 덮쳤고, 주민들은 “밤에 창문을 열 수 없다”고 항의했다. 그로부터 석 달, 스페이스X가 이 동네 주민들에게 내놓은 답변은 할인 쿠폰이 아니라 “스타링크 인터넷을 반값에 드리겠다”는 제안이었다. PCMag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 더 읽기

“스페이스X 주식 사지 마” FAA, 직원들에게 지시했어요

“스페이스X가 나스닥100에 편입됐다고 해서, 우리 직원들이 그 주식을 살 순 없습니다.” 6월 30일, 미 연방항공청(FAA)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페이스X 주식 매수를 금지하는 내부 지침을 발표했다. 스페이스X를 규제하는 기관이 규제 대상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이해상충으로 판단한 것이다. 폴리티코가 보도한 이 지침에 따르면, FAA는 스페이스X의 IPO 직후 형성된 2차 시장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직원들의 개인 투자가 늘어날 … 더 읽기

스페이스X 채권 3억달러 증발, IPO 후 첫 균열이 보여요

스페이스X의 IPO 이후 첫 채권 가격이 급락하며 종이 기준 3억500만달러(약 4,200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6월 들어 SPCX 주가가 고점 대비 32% 하락한 데 이어,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한 회사채에서도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채권 슬럼프의 직접적 발단은 스페이스X가 지난 분기 발행한 25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다. 당시 IPO를 앞두고 낙관론이 팽배했던 탓에 낮은 금리로 발행됐지만, IPO 이후 주가가 … 더 읽기

웨드부시가 보는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확률 80%래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은 더 이상 ‘만약’이 아닌 ‘언제’의 문제가 된 것일까. 웨드부시 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양사 합병 확률을 8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스톡트위츠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한은 2027년이다. 지난 5월 스페이스X IPO 이후 월가에서 간헐적으로 제기되던 합병 시나리오에 처음으로 구체적인 확률과 기한이 붙었다. 아이브스는 보고서에서 “스페이스X IPO 이후 양사의 경영·자본 구조를 머스크 한 사람이 … 더 읽기

머스크, 스타십 인재도 xAI로…Grok이 최우선이래요

화성행 우주선을 설계하던 최정예 엔지니어들이 AI 챗봇을 만들기 위해 책상을 옮긴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스타십·스타링크 핵심 인력을 xAI의 Grok 개발로 전환 배치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류의 화성 이주라는 10년 숙원과 생성형 AI 시장 선점이라는 당장의 경쟁 사이에서 머스크가 후자를 선택한 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사내 공지를 통해 스타십과 스타링크 프로그램의 최상위 엔지니어 그룹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