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 또 미뤄질까요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대형 데이터센터를 몰아넣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새 데이터센터 건설을 1년간 멈추자는 조례 표결이 또다시 미뤄졌다. 왜 이 투표는 매번 무산되는가. 답은 표결 직전까지 채워진 시청 회의장과, 표를 미룬 시의원들의 셈법에 있다. 사건은 지난 6일(현지시간) 멤피스 시의회 정례회의에서 벌어졌다. 부의장 체이스 칼라일 의원은 데이터센터 관련 조례 여러 건과 모라토리엄 안건에 대한 … 더 읽기

[후속] xAI, 집 사주는 대신 소송 포기래요

최근 몇 주 사이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의 주택가 우편함에 같은 내용의 서한이 도착했다. 보낸 쪽은 인공지능 기업 xAI의 자회사 엠지엑스테크(MZX Tech)의 부동산 중개인이었고, 조건은 부동산 매입과 소송 포기였다. 소음 피해로 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낸 주민들을, 집을 사주는 방식으로 소송 밖으로 빼내겠다는 제안이다. 출처: Mississippi Free Press / AP Photo George Walker IV “사업 목적상 부동산이 필요하다” … 더 읽기

xAI 콜로서스2, 연말까지 GPU 두 배인데 전기는요

연말까지 GPU를 두 배로 늘린다면 그 전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일론 머스크가 9월 25일(현지시간) xAI의 테네시 멤피스~미시시피 사우스헤이븐 클러스터 ‘콜로서스 2’ 확장 일정을 숫자로 못 박았다. 연말까지 엔비디아 칩 수를 두 배 이상 늘리고, 클러스터 전체를 H100 환산 110만 개 이상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출처: Crypto Briefing 연말까지 100만 개 머스크가 제시한 목표는 콜로서스 2의 엔비디아 … 더 읽기

멤피스 주민들, xAI 소음으로 집단소송 냈어요

2025년 8월 초,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사는 제이슨 헤일리는 밤 1시까지 이어지는 소리를 듣고 창밖을 확인했다. 처음에는 낙엽 송풍기 소리라고 생각했다. 그 소리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멈추지 않았다. 그가 산책로 옆에서 마주한 것은 xAI의 데이터센터를 돌리는 가스터빈이었다. 출처: Popular Mechanics 테네시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장 소송은 9월 23일(현지시간) 테네시 연방법원에 접수됐다. 원고는 멤피스 남부 주민들이고, 피고는 … 더 읽기

xAI 멤피스 추락사, 유족이 3000만달러 소송 냈어요

2025년 8월, 알렉시스 비센트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xAI 데이터센터 단지 ‘콜로서스 II’ 현장에 첫 출근했다. 두 개의 높은 메자닌(층 사이 작업대) 사이를 옮겨 다니던 그는 발을 헛디뎌 약 25~30피트(7.6~9.1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유족에 따르면 그는 플로리다에서 2026년 2월 숨을 거뒀다. 첫날의 추락, 1년 뒤의 소송 더 인디펜던트가 9월 18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에 따르면 유족은 지난 … 더 읽기

머스크, xAI 확장 보려 트레일러 생활한대요

9월 중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이 도시의 좁은 이동식 주택에서 자고 있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가 xAI의 사상 최대 확장을 직접 지휘하기 위해 에어스트림 트레일러를 거처로 쓰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포춘과 비즈니스인사이더, 데일리비스트가 9월 15일(현지시간) 나란히 이 발언을 전했다. 트레일러가 놓인 자리 멤피스는 xAI의 AI 컴퓨팅 허브 콜로서스가 있는 곳이다. 콜로서스 1은 … 더 읽기

xAI 멤피스 720메가팩, 美 최대 배터리래요

“오늘날 세계 최대 슈퍼컴퓨터이면서,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계통 연계 배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멤피스 전력·수도 공사(MLGW) 최고경영자 더그 맥고완이 9월 2일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열린 태양광·저장장치 산업 콘퍼런스에서 꺼낸 말이다. 그가 이 표현을 쓴 대상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AI가 멤피스 인근에 세운 AI 컴퓨팅 허브, 콜로서스2다. 카나리미디어가 9월 11일 보도로 이 발언과 배터리 규모를 처음 공개했다. … 더 읽기

xAI 세금 330만 달러, 멤피스 주민들은 왜 화났을까요

왜 멤피스에서 xAI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터졌나. 답은 세금 배분 구조에 있다. 데이터센터가 만들어내는 세수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두고 주민과 시의회가 정면으로 부딪혔다. 9월 10일 저녁 테네시주 멤피스 마운트버넌 침례교회에서 열린 38109 커뮤니티 혜택 조례 회의가 대표적이다. 회의는 시작은 좋았지만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격해졌고, 목사가 예정 시간보다 20분 이상 이르게 산회했다. 웨스트우드와 박스타운 주민들은 xAI 관련 … 더 읽기

머스크 xAI 발전소, 두산이 통째로 짓는대요

머스크의 AI 제국에 전기를 공급하는 일이 ‘터빈 몇 대를 사는 일’을 넘어 ‘발전소 전체를 짓는 일’로 커지고 있는 걸까. 한국의 두산에너빌리티가 그 일을 통째로 맡게 될 조짐이 포착됐다. AI 슈퍼컴퓨팅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두산 기자재로 멤피스 일대에 대형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7일 나왔다. 채용공고에 드러난 ‘두산 복합화력발전소’ 비즈니스코리아(BusinessKorea)가 … 더 읽기

그록, 챗GPT, 클로드 동시 다운, 멤피스가 범인이었네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I 챗봇 3개가 같은 날 오전, 비슷한 시각에 나란히 멈췄다면 우연일까. 3일(현지시간) 그록, 챗GPT, 클로드가 잇따라 장애를 겪었고, 그중 한 원인으로 지목된 곳은 머스크의 AI 기업 스페이스XAI가 운영하는 멤피스 데이터센터였다. 엔가젯은 멤피스의 컴퓨트 센터 장애가 그록을 3시간 넘게 마비시켰고, 머스크의 AI 기업이 다른 ‘컴퓨트 파트너’들에게까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한 데이터센터에서 시작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