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 또 미뤄질까요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대형 데이터센터를 몰아넣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새 데이터센터 건설을 1년간 멈추자는 조례 표결이 또다시 미뤄졌다. 왜 이 투표는 매번 무산되는가. 답은 표결 직전까지 채워진 시청 회의장과, 표를 미룬 시의원들의 셈법에 있다. 사건은 지난 6일(현지시간) 멤피스 시의회 정례회의에서 벌어졌다. 부의장 체이스 칼라일 의원은 데이터센터 관련 조례 여러 건과 모라토리엄 안건에 대한 … 더 읽기

앤스로픽이 스페이스X에 845억달러, 두 배로 늘었네요

845억달러. 29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전한 앤스로픽과 스페이스X의 컴퓨트 계약 총액이다. 앤스로픽이 기업공개(IPO) 서류에 이 숫자를 적으면서, 스페이스X가 자체 IPO 서류에서 공개했던 금액의 두 배 규모가 드러났다. 출처: Wccftech 공개된 구조를 보면 계약은 월 단위로 쪼개져 있다. 스페이스X는 자사 IPO 서류에서 지난 5월 체결한 앤스로픽 계약이 콜로서스 1·2 데이터센터 용량을 대상으로 하며, 앤스로픽이 2029년 5월까지 월 12억5000만달러를 … 더 읽기

멤피스 주민들, xAI 소음으로 집단소송 냈어요

2025년 8월 초,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사는 제이슨 헤일리는 밤 1시까지 이어지는 소리를 듣고 창밖을 확인했다. 처음에는 낙엽 송풍기 소리라고 생각했다. 그 소리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멈추지 않았다. 그가 산책로 옆에서 마주한 것은 xAI의 데이터센터를 돌리는 가스터빈이었다. 출처: Popular Mechanics 테네시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장 소송은 9월 23일(현지시간) 테네시 연방법원에 접수됐다. 원고는 멤피스 남부 주민들이고, 피고는 … 더 읽기

xAI 멤피스 추락사, 유족이 3000만달러 소송 냈어요

2025년 8월, 알렉시스 비센트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xAI 데이터센터 단지 ‘콜로서스 II’ 현장에 첫 출근했다. 두 개의 높은 메자닌(층 사이 작업대) 사이를 옮겨 다니던 그는 발을 헛디뎌 약 25~30피트(7.6~9.1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유족에 따르면 그는 플로리다에서 2026년 2월 숨을 거뒀다. 첫날의 추락, 1년 뒤의 소송 더 인디펜던트가 9월 18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에 따르면 유족은 지난 … 더 읽기

머스크, xAI 확장 보려 트레일러 생활한대요

9월 중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이 도시의 좁은 이동식 주택에서 자고 있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가 xAI의 사상 최대 확장을 직접 지휘하기 위해 에어스트림 트레일러를 거처로 쓰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포춘과 비즈니스인사이더, 데일리비스트가 9월 15일(현지시간) 나란히 이 발언을 전했다. 트레일러가 놓인 자리 멤피스는 xAI의 AI 컴퓨팅 허브 콜로서스가 있는 곳이다. 콜로서스 1은 … 더 읽기

xAI 세금 330만 달러, 멤피스 주민들은 왜 화났을까요

왜 멤피스에서 xAI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터졌나. 답은 세금 배분 구조에 있다. 데이터센터가 만들어내는 세수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두고 주민과 시의회가 정면으로 부딪혔다. 9월 10일 저녁 테네시주 멤피스 마운트버넌 침례교회에서 열린 38109 커뮤니티 혜택 조례 회의가 대표적이다. 회의는 시작은 좋았지만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격해졌고, 목사가 예정 시간보다 20분 이상 이르게 산회했다. 웨스트우드와 박스타운 주민들은 xAI 관련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AI 임대료, 월 1.5조원 늘었어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스페이스X의 매출 명세서는 로켓 발사와 스타링크 두 줄로 요약됐다.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커뮤니코피아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 오른 브렛 존슨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발언은 그 명세서에 세 번째 줄을 굵게 추가했다. 회사가 AI 컴퓨팅 호스팅 계약을 한 건 더 체결했고, 새 계약 하나만으로 매달 11억1,000만 달러가 들어온다는 내용이었다. 이름 없는 새 고객이 만든 … 더 읽기

xAI 둥지 멤피스, 데이터센터 12개월 동결 추진되네요

2년 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는 일론 머스크의 AI 슈퍼컴퓨터 ‘콜로서스(Colossus)’를 두 팔 벌려 맞았다. 그런데 지금 멤피스 시의회는 xAI를 비롯한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을 12개월간 통째로 멈추는 모라토리엄(개발 유예)을 추진하고 있다. ‘AI 수도’를 자처하던 도시가 표심을 정반대로 돌리는 장면이다. 시의회 위원회, 12개월 유예안 첫 관문 통과 멤피스 시의회 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회의에서 데이터센터 개발 유예안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 더 읽기

머스크 “다음 달이면 AI 매출이 로켓 앞질러요”…스페이스X의 새 정체성

“스페이스X의 AI 매출이 다음 달이면 다른 모든 제품을 앞지를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12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내놓은 이 한마디는 스페이스X가 더 이상 ‘로켓 회사’가 아니라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 지난 6월 IPO 당시에도 AI 사업의 성장성은 강조됐지만, 구체적인 역전 시점이 ‘다음 달’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켓 발사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이 창출하는 매출을 AI가 단기간에 추월한다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