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국내 AI앱 2위 굳혀요, 챗GPT와 11배 차이

숫자 두 개부터 보면 이 시장의 구도가 짐작되거든요. 149만9096명과 1709만9052명입니다. 지난달 국내 모바일 AI 앱 월간 사용자 수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오픈AI의 챗GPT가 각각 기록한 숫자예요. 2위는 굳었지만 1위와의 격차는 11배 AI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가 25일 내놓은 조사 결과입니다. 지난달 안드로이드와 iOS를 합산한 국내 AI·인공지능 앱 월간 사용자 수에서 클로드는 149만9096명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챗GPT가 1709만9052명으로 1위였죠. … 더 읽기

머스크 “다리오가 맞아요”, 올트먼도 동의했어요

“다리오가 맞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9월 12일(현지시간) 엑스에 남긴 한 줄이다. 같은 날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프런티어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다리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서로를 향해 수년간 공격을 주고받아 온 세 사람이 같은 문장에 서는 장면은 이례적이다. 논문 한 편이 만든 동의 발단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같은 날 공개한 에세이다. 그는 최전선 모델의 성능 … 더 읽기

머스크, 앤트로픽 출신 경고에 “각본 같아요” 했네요

9일(현지시간) 엑스(X)에서 벌어진 일이다. 활동 이력이 거의 없던 계정이 올린 사직 글 한 편이 하루 만에 조회수 1억2천만 회를 넘겼다. 그 저녁, 일론 머스크가 그 글에 답을 달았다. “각본 같다(seems like a setup).” 120 million views, 그리고 사흘 만의 포스트 당사자는 제이콥 콕슨이다. 그는 앤트로픽을 그만뒀다고 밝히며 엑스에 연속 게시물을 올렸다. “앤트로픽과 오픈AI에서 지난 3년간 … 더 읽기

머스크 “로봇 양산되면 GDP 15% 성장 현실”이라네요

일론 머스크가 앤트로픽이 제시한 ‘연 15%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 시나리오에 조건부 동의를 보냈다. 조건은 인간형 로봇의 양산이다. “인간형 로봇이 양산되면 반드시 사실이 된다”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의 경제 시나리오 탐색기를 소개한 폴리마켓 게시물에 답글을 달아 “인간형 로봇이 양산 단계에 도달하면 그것은 반드시 사실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앤트로픽의 극단 시나리오는 미국 GDP 성장률이 연간 약 15%에 도달해 … 더 읽기

클로드, 에이닷 제치고 한국 AI 앱 2위

1년 전만 해도 국내 AI 앱 순위표 2위는 SK텔레콤의 ‘에이닷’이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달 기준으로는 얘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앤트로픽의 ‘클로드’가 2위 자리에 앉았고, 에이닷은 3위로 밀려났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클로드 앱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49만909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12만1638명과 비교하면 1132.4% 폭증한 수치로, 이용자 규모는 1년 만에 약 12.3배로 커졌다. 같은 기간 에이닷은 185만9004명에서 114만9684명으로 38.2% … 더 읽기

그록, 챗GPT, 클로드 동시 다운, 멤피스가 범인이었네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I 챗봇 3개가 같은 날 오전, 비슷한 시각에 나란히 멈췄다면 우연일까. 3일(현지시간) 그록, 챗GPT, 클로드가 잇따라 장애를 겪었고, 그중 한 원인으로 지목된 곳은 머스크의 AI 기업 스페이스XAI가 운영하는 멤피스 데이터센터였다. 엔가젯은 멤피스의 컴퓨트 센터 장애가 그록을 3시간 넘게 마비시켰고, 머스크의 AI 기업이 다른 ‘컴퓨트 파트너’들에게까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한 데이터센터에서 시작된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커서 직원들 앞에서 그록 뒤처짐 인정했네요

지난 15일, 머스크가 처음으로 커서(Cursor) 직원들 앞에 섰다. 스페이스X가 AI 코딩 기업 커서를 600억 달러(약 81조 원)에 인수한 바로 그날의 올핸즈(all-hands) 자리였다. 그는 그 자리에서 자신이 세운 AI 회사가 뒤처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24일(현지시간) 내부자 5명의 발언을 토대로 이 올핸즈 미팅을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그록은 시장의 선두가 아니고 따라잡는 게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 더 읽기

앤트로픽 2조 달러 IPO 추진, 스페이스X 기록 깨질까요

스페이스X가 최근 세운 사상 최대 IPO라는 타이틀을, 경쟁사 앤트로픽이 불과 몇 달 만에 넘어설 수 있을까. 포춘이 13일 앤트로픽이 오는 10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목표 기업가치를 2조 달러(약 2,800조 원)로 잡았다고 보도하면서 이 질문이 현실로 다가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투자자들은 이번 IPO에서 2조 달러 안팎의 밸류에이션에 베팅하고 있다. 호주 파이낸셜리뷰(AFR)는 일부 투자자가 2조 8천억 달러까지 바라본다고 … 더 읽기

삼성 반도체, 앤트로픽 클로드로 설계·검증 이틀 단축

반도체 설계에 생성형 AI를 들이면 과연 얼마나 빨라질까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앤트로픽의 AI ‘클로드’를 설계·검증 업무에 투입해, 그동안 한 달가량 걸리던 작업을 이틀로 줄였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한국 반도체의 설계 방식 자체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읽히는 대목이에요. 조선비즈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클로드’를 칩 설계와 검증 과정에 … 더 읽기

머스크 “앤트로픽이 AI 1등, 내가 틀렸어요”

지난해 9월, 일론 머스크는 단호했다. “앤트로픽이 승리하는 시나리오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Winning was never in the set of possible outcomes for Anthropic).” 그로부터 10개월. 2026년 7월 9일, 동일 인물이 같은 플랫폼 X에 정반대의 문장을 올렸다. “내가 앤트로픽에 대해 분명히 틀렸다(I was clearly wrong about Anthropic).” 일론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자신의 AI 라이벌을 ‘현재 AI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인정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