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8% 빠지자 캐시 우드, 바로 그날 6만주 쓸어담았네요

7월 2일 오후,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트레이딩 데스크는 여느 때보다 분주했다. 테슬라 주가가 2분기 사상 최대 인도 실적 발표 직후 8% 급락하자, 캐시 우드(Cathie Wood) CEO는 모든 펀드를 동원해 매수 주문을 쏟아냈다. 하루 만에 쓸어담은 테슬라 주식은 9만 6,935주, 금액으로 4,120만 달러(약 580억 원) 에 달했다. 테슬라는 우드의 포트폴리오에서 단일 종목 최대 … 더 읽기

골드만삭스, 테슬라 2분기 인도량 전망치 확 끌어올렸네요

1분기 35만8천 대. 2026년 첫 3개월 동안 테슬라가 전 세계에 인도한 숫자다.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던 실적이다. 그로부터 두 달 반이 지난 지금, 골드만삭스는 완전히 달라진 숫자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2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기존 40만5천 대에서 42만 대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로이터·블룸버그 등이 집계하는 비저블알파 컨센서스 40만 대를 5% 웃도는 수치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마크 딜레이니는 … 더 읽기

JP모건, 10년 만에 테슬라 ‘팔자’ 딱지 뗐네요

JP모건이 10년 가까이 유지해온 테슬라 ‘비중축소(Underweight)’ 등급을 단숨에 걷어내고 중립으로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한 실적 개선 때문일까, 아니면 월가가 드디어 테슬라를 자동차 회사가 아닌 다른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신호일까. JP모건의 신임 애널리스트 라자트 굽타(Rajat Gupta)는 6월 5일(현지시간)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47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그가 불과 수주 전 인계받았던 기존 목표가 145달러에서 … 더 읽기

머스크 “SpaceX가 새 아기” — 테슬라엔 악재래요

“‘SpaceX가 그의 새 아기이고, 테슬라는 희생양이다.’” 월가의 한 헤지펀드 매니저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내뱉은 말이다. 머스크가 SpaceX S-1을 공개한 지 닷새 만에, 월가는 테슬라의 미래를 다시 계산하기 시작했다. 같은 사람이 두 개의 상장사를 동시에 이끌 때 벌어지는 ‘자원 분산’이 이번 IPO의 숨은 리스크라는 분석이다. 지난주 SpaceX가 SEC에 제출한 S-1 서류에는 주목할 만한 숫자들이 담겼다. 2025 회계연도 … 더 읽기

머스크 xAI, 골드만삭스 임원에 초대장 보냈어요 — 월가 정조준

블룸버그 터미널에 오후 2시 경보가 하나 떴다. 제목은 단촐했다 — “Musk’s xAI Races to Get Wall Street Firms to Use Grok Chatbot.”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단독 보도한 이 소식,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신규 고객 유치’가 아니다. xAI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틀고 있다는 신호다. 왜 하필 월가인가 — 그리고 왜 지금인가 잠깐 xAI의 지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