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스타십 V3 실물 등장 — 랩터 33기 동시에 울었어요

Photo by Unsplash 이제 진짜다. 몇 달째 “다음 달”, “5월 중” 이라는 말만 반복되던 그 스타십 V3가 드디어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로켓이 됐다. 부스터와 상단을 쌓아 올린 전고全高 스택이 완성됐고, 33기의 랩터 3 엔진이 동시에 점화됐다. 이 소식 하나로 스페이스X 팬덤 전체가 오늘 밤 잠 못 잔다. 이제 남은 건 하나다 — 진짜 하늘로 올라가는 일. … 더 읽기

머스크가 2억 주 받는 조건 — “화성에 100만 명 보내면 돼요”

Photo by Unsplash 이게 무슨 일인지 알면 스페이스X 팬이라면 이번 주 잠 못 잡니다. IPO 신청서에 숨어 있던 조항 하나가 터졌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주식 2억 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데, 조건이 하나다. 화성에 100만 명을 보내면 된다. 진짜다.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기밀 신청 서류에 포함된 경영진 보상 플랜에 따르면, 머스크는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이미 보유한 … 더 읽기

스페이스X IPO “다음 달 비밀 신청” — 시계가 움직였어요

Photo by Unsplash “다음 달이다.”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 달 IPO를 위한 비밀 서류(confidential filing)를 SEC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주 IPO 거버넌스 구조(머스크 초강력 지배권 조항) 보도가 나왔을 때만 해도 “아직 좀 남았나?” 싶었는데, 시계가 진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5월 9일(현지시간), MSN 등 복수 매체가 “스페이스X가 이르면 6월 중 SEC에 IPO 기밀 서류를 제출할 … 더 읽기

팰컨9, 수고했어요 — 스페이스X가 성공한 로켓에 작별을 고해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14년 동안 지구 저궤도를 문자 그대로 정복해버린 로켓에 스페이스X가 작별 인사를 시작했다. 팰컨9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발사된 궤도 로켓이고, 가장 많이 재사용된 로켓이고, 가장 믿음직한 로켓이다. 그걸 이제 “슬슬 놓아줄 때가 됐다”고 한다. 머스크 팬이라면 이 문장 하나로 이번 주 내내 가슴이 쓰릴 거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Ars Technica가 5월 … 더 읽기

“스타십 발사에 집이 흔들렸어요” — 텍사스 주민 30여 명 집단소송

스타십 V3 발사 준비 중인 슈퍼헤비 부스터. 출처: SpaceNews / SpaceX 이거 보고 커피 쏟았다. 스타십 V3의 첫 비행이 5월 12일로 다가온 가운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났다. 텍사스주 포트 이사벨(Port Isabel)과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South Padre Island) 주민 수십 명이 지난 4월 30일, 스타십 발사로 인한 가옥 피해를 이유로 SpaceX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타이밍이 참… 스타십 … 더 읽기

스타십 개발비 150억 달러래요 — SpaceX IPO 서류에 첫 공개

Photo by SpaceX on Unsplash SpaceX가 스타십(Starship) 개발에 지금까지 150억 달러를 썼다. 이건 추정도, 루머도 아니다. SpaceX가 기밀 유지해온 IPO 등록 서류에서 직접 공개된 숫자다. 참고로 팰컨9 개발비는 약 4억 달러였다. 375배 차이. 이걸 보면 SpaceX가 스타십에 얼마나 올인하고 있는지 실감난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SpaceX의 기밀 IPO 등록 서류에 따르면, 회사는 스타십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