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지사실, 스타링크에 유리한 광대역 규칙 요청했대요

한때 텍사스는 ‘누구나 땅 파면 기름 나오는 곳’이었다. 2026년 지금은 ‘누구나 위성 쏘면 머스크 회사에 유리한 규칙이 딸려 나오는 곳’이 돼가고 있다. 텍사스 주지사실이 연방 통신 규제 당국에 스타링크에 유리한 광대역 보조금 규칙 개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KUT가 7월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대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본거지가 곧 규제의 본거지가 되는 풍경이다. KUT의 보도에 따르면 그레그 … 더 읽기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하려고 자기 파이프라인까지 깐대요

스타십 한 기를 궤도에 올리려면 메탄 1,000톤과 액체산소 3,500톤이 필요하다. 하루에 수십 대의 탱크트럭이 스타베이스 발사장을 오가는 이유다. 그런데 스페이스X는 이 트럭 행렬 자체를 없애기로 했다. 발사장까지 13km짜리 가스 파이프라인을 직접 깔겠다는 계획이 26일(현지시각)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현지에선 벌써 ‘스타파이프(Starpipe)’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스페이스X가 텍사스주 환경규제 당국(TCEQ)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파이프라인은 스타베이스 인근 천연가스 … 더 읽기

테슬라 오토파일럿 주택 충돌, 76세 여성 숨졌네요

2026년 6월 20일(현지시간) 오후, 텍사스주 케이티의 한 주택가. 평온했던 주말 오후의 정적을 찢은 것은 브레이크 소리가 아닌, 벽돌과 목재가 산산조각나는 굉음이었다. 테슬라 차량 한 대가 주택 정면을 들이받으며 거실 벽을 뚫고 들어간 것이다. 집 안에 있던 76세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HCSO)은 사고 차량이 충돌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모드로 주행 중이었다고 확인했다. 운전자는 부상을 … 더 읽기

1조 부자 머스크, 12평 집 냉장고는 텅 비었대요

한쪽에선 인류 최초의 1조 달러 자산가. 다른 쪽에선 12평(400제곱피트)짜리 조립식 주택에 살며 냉장고에 음식 하나 없는 남자. 스페이스X IPO로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이 1조 달러를 돌파한 바로 그날, 인도와 중동 언론이 집중 조명한 것은 초호화 저택이 아니라 텍사스 보카치카의 미니멀리즘 라이프였다.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 NDTV, 이코노믹타임스, 걸프뉴스, WION 등은 13~14일 일제히 “세계 최초 트릴리어너 머스크, 400제곱피트 집에서 … 더 읽기

머스크의 스타베이스, 5천 일자리와 10만 달러 균열

1조 7,500억 달러, 5,000개의 일자리, 1억 달러의 관광 수입 — 그리고 10만 달러짜리 균열이 간 주택 한 채. 스페이스X의 스타베이스가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가져온 숫자들은 이렇게 양극단을 오간다. 로이터가 6월 10일 발표한 특별 심층 보도는 사상 최대 IPO를 앞둔 머스크의 우주 기지가 지역 사회에 남긴 두 얼굴을 정밀하게 드러냈다. 로이터의 데이비드 진 기자가 보카치카 현지에서 수개월간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텍사스서 레벨4 면허 땄네요

5월 29일 오후 2시(현지시간), 텍사스 주정부 교통국 시스템에 테슬라의 레벨4 자율주행 자체 인증(self-certification) 서류가 등록됐다. 텍사스가 올해 초 도입한 새로운 자율주행차 법안(Texas Autonomous Vehicle Act) 아래에서 테슬라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특정 구간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확보한 것이다. 오토에볼루션과 낫어테슬라앱(Not a Tesla App)이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자체 인증은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로드스터, 캘리포니아 아닌 텍사스에서 만든대요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되고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질 것 같던 테슬라의 차세대 로드스터가 텍사스 오스틴의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다. 테슬라 경영진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스틴 아메리칸-스테이츠먼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실리콘밸리의 상징과도 같았던 로드스터의 생산 거점이 머스크가 “캘리포니아는 과도한 규제로 혁신을 질식시킨다”며 2021년 본사를 옮긴 텍사스로 확정되면서, 테슬라의 ‘텍사스 중심주의’가 플래그십 스포츠카 영역까지 완전히 관철된 모양새다. 테슬라의 텍사스 이전은 이미 진행형이다. 2021년 오스틴 … 더 읽기

[후속] ASML CEO — 머스크 TeraFab 진심이에요

119조원, 텍사스, 그리고 ASML CEO의 입에서 직접 나온 말. 숫자 세 개만 봐도 이번 발표의 의미가 딱 보인다. 119조원. 그게 머스크가 텍사스에 박겠다는 칩 공장 예산이다. 3,800억원. 그게 EUV 노광장비 한 대 값이다. 그리고 “Very serious.” 이게 ASML CEO가 지난주 머스크와의 대화를 설명한 표현이다. “진짜다” — ASML이 직접 확인해줬다 Tom’s Hardware가 5월 20일 단독 보도한 … 더 읽기

오스틴 로보택시, 평균 대기 18분에 팁 0% — 숫자가 말해줘요

숫자 세 개만 딱 보자: 18분, 32대, 0%. 로이터가 12일(현지시간) 테슬라 로보택시의 오스틴 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기사를 냈다. 제목부터 직설적이다 — “Tesla’s robotaxi rollout features Texas-sized wait times”. 텍사스 사이즈의 기다림이라니, 버거 얘기가 아니라 로보택시 얘기다. 18분 — 평균 대기 시간 오스틴 시내에서 로보택시를 부르면 평균적으로 18분을 기다려야 한다. 우버나 리프트의 평균 대기 시간이 3~5분인 … 더 읽기

머스크가 텍사스 들판에 119조 던졌어요 — “AI 칩 직접 찍는대요”

머스크가 또 해냈다. 아니, 이번에는 좀 다르다. 그동안 “우리도 칩 직접 만들 거야”라고 몇 번이고 떠들었던 그 남자가, 이제 진짜 돈을 써넣었다. 그것도 장난이 아니다 — 최대 1,190억 달러. 원화로 160조원이 넘는 숫자를 서류에 기입해 텍사스 주 정부에 제출했다. 솔직히 이거 보고 마우스 떨어뜨렸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공동으로 텍사스 칼리지 스테이션(College Station) 인근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