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연료 파이프, 스페이스X 화성행 비밀 병기였어요

8마일. 약 13킬로미터. 인천대교의 절반 길이다. 스페이스X가 이 길이의 초대형 연료 파이프라인을 플로리다 우주 해안(Space Coast)에 건설한다는 계획이 3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이름은 ‘스타파이프(Starpipe)’ — 화성으로 향하는 스타십에 액체 메탄을 실어 나르기 위한 전용 인프라다. AOL과 스페이스 익스플로어드(Space Explored)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인근의 액체 메탄 저장 시설에서 발사대까지 연결되는 8마일(13km) 길이의 전용 파이프라인 건설 … 더 읽기

스페이스X, ‘스타’ 작명 과잉에 머스크가 정리 나섰어요

스타십(Starship), 스타링크(Starlink), 스타베이스(Starbase), 스타쉽(Starship) — 그리고 스타팩토리(Starfactory)에 스타포트(Starport)까지. 스페이스X가 현재 사용 중이거나 상표 출원한 ‘스타(Star)’ 접두어 브랜드는 공식 확인된 것만 10개가 넘는다. 지난 1년간 추가 출원된 관련 상표만 11건, 누적 30건 이상이다. 이 과잉 상태에 대해 일론 머스크가 직접 “줄여야 한다”고 나섰다.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뉴스가 6월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사내 커뮤니케이션에서 “스타라는 이름이 … 더 읽기

머스크 \”V3 엔진 점화 신호 이상\”…스타십 발사 중단됐어요

“엔진 점화 시퀀스에서 신호 이상이 감지됐다.” 일론 머스크는 12차 스타십 시험비행이 발사 직전 중단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8개월 만에 처음 시도된 V3 버전의 데뷔 비행은 카운트다운 막바지에서 멈춰 섰다. CNBC와 CBS뉴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월 2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 V3의 첫 시험비행을 시도했으나 발사 직전 기술적 문제로 중단(스크럽)을 결정했다. 이번 비행에는 신규 제작된 ‘쉽 39′(Ship … 더 읽기

스타십 Ship 40, 첫 엔진 점화 성공 — 다음 발사 카운트다운 들어갔어요

스페이스X의 차기 스타십 ‘Ship 40’이 26일(현지시각)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첫 엔진 점화 테스트에 성공했다. 단일 랩터 엔진을 약 6초간 연소시키는 스태틱 파이어(Static Fire)로, 비행체가 연료 계통·점화 시퀀스·구조 건전성을 동시에 통과했음을 의미하는 관문이다. 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다음 스타십 비행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Ship 40은 이전 비행에서 사용된 Ship 35~39 시리즈의 후속 기체다. 가장 큰 변화는 … 더 읽기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하려고 자기 파이프라인까지 깐대요

스타십 한 기를 궤도에 올리려면 메탄 1,000톤과 액체산소 3,500톤이 필요하다. 하루에 수십 대의 탱크트럭이 스타베이스 발사장을 오가는 이유다. 그런데 스페이스X는 이 트럭 행렬 자체를 없애기로 했다. 발사장까지 13km짜리 가스 파이프라인을 직접 깔겠다는 계획이 26일(현지시각)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현지에선 벌써 ‘스타파이프(Starpipe)’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스페이스X가 텍사스주 환경규제 당국(TCEQ)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파이프라인은 스타베이스 인근 천연가스 … 더 읽기

스페이스X의 비밀 병기, 비행접시 닮은 ‘스타폴’ 첫 시험비행 성공했대요

“스타폴은 단순한 캡슐이 아니라 궤도상의 어떤 지점이든 접근할 수 있는 전술적 플랫폼입니다.” 스페이스X가 지난 24일 극비리에 개발해온 신형 우주선 ‘스타폴(Starfall)’의 첫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우주선은 기존 로켓이나 캡슐과 달리 납작한 비행접시 형태의 동체를 갖추고 있어, 발사 직후부터 항공우주 커뮤니티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폴의 가장 큰 특징은 대기권 재진입 시 받음각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 더 읽기

보카치카 해변, 텍사스 대법원이 스페이스X 손 들어줬네요

텍사스 대법원이 6월 19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환경단체의 보카치카 해변 접근 소송을 기각하며 스페이스X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텍사스 헌법이 해변 접근권을 보장하지만, 민간인에게 소송을 통한 집행권까지 부여하지는 않았다”고 판시했다. 이로써 2021년부터 이어진 5년간의 법정 공방은 스페이스X의 완승으로 일단락됐다. 소송의 발단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경단체 세이브RGV(SaveRGV)는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때마다 주도 4번과 보카치카 해변이 폐쇄되는 것이 조합원들의 해변 … 더 읽기

스타십 지연에 달 착륙 작전 수정…NASA, 지구 궤도 도킹으로 틀었어요

2025년 한 해 동안 NASA의 아르테미스 계획은 달 궤도에서의 랑데부라는 우아한 시나리오 위에 서 있었다. 오리온 우주선이 달 근처 NRHO(직선 헤일로 궤도)에 도착하고, 스타십 달 착륙선이 그곳에서 도킹해 승무원을 옮겨 태우는 구상이었다. 1년도 안 돼 상황은 180도 바뀌었다. FAA의 스타십 발사 금지, 비행 12차 시험의 부스터 추락 사고, 반복된 개발 지연 앞에서 NASA는 달 궤도가 … 더 읽기

스타십 실어 나르는 방주, 텍사스에서 플로리다로 떠나요

6월 13일 오후, 텍사스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의 한 엔지니어가 태블릿을 들고 거대한 구조물의 설계 치수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가 올려다본 건 로켓이 아니었다. 길이 165피트(50미터)의 스타십 2단을 통째로 실어 멕시코만을 가로질러 플로리다까지 운반할 초대형 바지선의 도면이었다. 스페이스X 내부에서 ‘방주(Ark)’라고 부르는 이 선박은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스타베이스와 케이프커내버럴을 하나의 발사 네트워크로 묶는 연결 고리다.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뉴스의 13일(현지시간) … 더 읽기

[후속] 상장 하루前 스타십, FAA가 또 묶었대요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IPO 가격을 확정한 바로 그날, 연방항공청(FAA)은 스타십을 다시 지상에 묶어두었다. 한쪽에서는 역사적 상장을 축하하는 샴페인이 터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초대형 로켓이 이륙 허가를 잃는 극단적 대비가 11일(현지시간) 동시에 벌어진 것이다. FAA는 텍사스 보카치카 발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스타십 슈퍼헤비 부스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고 조사(mishap investigation)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스타십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