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스타십 13차 성공, 다음엔 타워캐치래요

인도양 상공 120km, 길이 50m의 스테인리스 스틸 거체가 대기권 재진입 플라즈마를 뚫고 하강하기 시작했다. 한국시간 7월 26일 오전 3시 31분(미 동부시간 7월 25일 오후 2시 31분),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된 스타십 Flight 13이 1시간여의 비행 끝에 인도양 해상에 무사히 착수했다. 스페이스X가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스타십 발사다. 이번 임무의 가장 큰 기술적 이정표는 스타링크 … 더 읽기

스페이스X, 팰컨9 손님 퇴짜…스타십에 올인했네요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내려앉고 스타십 발사는 연기되는 와중에, 스페이스X가 수익성 높은 기존 사업의 미래 고객 계약을 거절하기 시작했다. 모든 신호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진단이 가능한 이유다.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각) 복수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위성 운영사들로부터 2028년 이후 팰컨9 전용 발사 계약 문의를 받을 때마다 거절로 응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 더 읽기

스타십 13차 발사, 또 밀렸네요… 7월 23일 재도전

스페이스X의 스타십 13차 통합 비행시험이 또 한 번 연기됐다. 지난주 첫 스크러브 이후 두 번째 일정 조정이다. 13이라는 숫자가 불길함을 증명하려는 걸까, 아니면 한 번쯤 예상된 개발 리듬일까. 스페이스X는 7월 20일(현지시각) 스타십 13차 비행시험 목표일을 다시 변경했다. 새로운 발사 윈도우는 7월 23일 오후 5시 45분(중부시간)으로,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90분간 열린다. 당초 7월 21일로 예정됐던 일정이 하루 … 더 읽기

스타십 V3, 발사 직전 중단… 그래도 ‘다음 주’래요

스페이스X의 스타십 V3가 7월 16일 발사대에서 점화 0.3초 만에 자동 중단됐다. 엔진 33기가 불을 뿜는 순간, 온보드 컴퓨터가 이상을 감지해 카운트다운을 멈췄다. 13번째 시험비행이자 스페이스X IPO 이후 첫 스타십 발사 시도는 이렇게 연기됐고, SPCX 주가는 같은 날 장외시장에서 급락했다. 머스크의 순자산도 하루 만에 8,000억 달러 아래로 내려앉았다. 스페이스X는 당일 오후 공식 성명을 통해 “점화 시퀀스 … 더 읽기

스페이스X, 이젠 가스관까지 깔아요 — 스타십 직결 파이프라인

“로켓만으로는 부족하다.” 로이터 통신이 18일 전한 스페이스X의 텍사스 신규 인프라 프로젝트에 붙은 첫 줄이다. 머스크의 우주 기업이 이번에는 13km(8마일) 길이의 천연가스 전용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스타베이스 발사장까지 직결한다는 계획이다. 로이터와 오일프라이스닷컴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텍사스주 보카치카의 스타베이스 발사장에 천연가스를 직접 공급하는 ‘스타파이프(Starpipe)’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파이프라인은 인근 천연가스 공급망에서 스타베이스까지 메탄을 수송하며, 스타십 발사에 … 더 읽기

스타십 13차 발사, 결국 7월 20일로 잡혔어요

33기 중 4기.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을 가로막은 숫자다. 슈퍼헤비 부스터의 랩터 3 엔진 33기 가운데 4기가 점화 시퀀스에서 실패하면서, 카운트다운이 T-0에서 중단됐다. 그리고 약 36시간 후, 스페이스X는 새로운 발사일을 공식 발표했다. 7월 20일(월) 오후 6시 45분(ET),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7시 45분. 스페이스X는 19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의 재개 일정을 확정했다. 이는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V3 첫발, 점화 직전에 멈췄네요

스타십 V3의 첫 시험 비행이 점화 시퀀스 도중 중단된 것은 단순한 기술적 트러블이 아니다. 7월 14일 FAA로부터 발사 허가를 받고 이틀 만에 카운트다운까지 진입했던 Flight 13이 T-0에서 엔진 불발로 중단되면서, 랩터 엔진의 신뢰성 문제가 스페이스X의 아킬레스건으로 재확인됐다. 머스크조차 “Some of the engines didn’t start”라며 기술적 원인을 인정한 이번 중단은, V3라는 새 구성으로의 도약이 예상보다 험난함을 … 더 읽기

스타십 V3, 내일 13차 비행…이번엔 진짜 달라요

7월 16일 오후 6시 30분(미 동부시간),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V3 버전의 슈퍼헤비 부스터가 33기의 랩터 엔진을 점화하는 순간, 스페이스X에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기대가 실린다. 작년 12차 비행에서 V3 스타십은 역대 최장 비행 기록을 세웠지만, 상단 스테이지의 재진입 과정에서 통신 두절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불과 24시간 앞으로 다가온 13차 비행은 단순한 발사가 아니라 스타십 프로그램의 ‘완전한 … 더 읽기

스타십 Flight 13, 첫 진짜 스타링크 V3 싣고 16일 발사해요

상장기업 스페이스X의 첫 스타십 발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5월 부스터 추락이라는 뼈아픈 실패를 딛고, 과연 이번 Flight 13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미 연방항공청(FAA)은 7월 13일 스페이스X 주도의 스타십 Flight 12 사고 조사를 공식 종결하고, Flight 13의 발사 준비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보다 앞선 7월 11일,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90분간의 발사 윈도가 7월 16일 오후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13차 발사, 7월 16일로 확정…이번엔 스타링크 V3 20기 싣고 날아요

“스타십의 열세 번째 비행 시험은 7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탑재체로 스타링크 V3 위성 20기를 처음으로 궤도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스페이스X가 12일 공식 발표한 이 한 문장에는 단순한 발사 일정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역대 최대·최강 로켓이 마침내 상업적 임무를 수행하는 시험대로 전환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플라이트 13에서 슈퍼헤비 부스터 20과 스타십 상단을 조합해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