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21기 군용위성 재도전 끝에 올렸어요

21기, 닷새, 그리고 58초. 스페이스X가 10월 10일(현지시간) 팰컨9으로 미국 우주개발청(SDA)의 데이터 위성 21기를 궤도에 올렸다. 10월 5일 발사 시도가 카운트다운 58초를 남기고 자동 중단된 지 닷새 만의 재도전이었다. 발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의 우주발사단지 4E(SLC-4E)에서 이뤄졌다. 이륙 시각은 오전 0시 39분(태평양시)으로, 동부시각 3시 39분, 협정세계시(UTC) 07시 39분이었다. 로켓은 밴덴버그를 떠나 남쪽 궤도로 향했다. 밴덴버그는 스페이스X가 … 더 읽기

스타십 2030년 하루 30회, 머스크 계산은 이래요

1957년 스푸트니크 이후 인류가 지구 궤도에 올린 사용 가능 탑재량은 누적 2만2천 톤이 조금 넘는다.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스타십 발사 목표가 실현되면 그와 비슷한 물량이 하루 만에 우주로 향한다. 머스크가 이 숫자에 직접 응답했다. “달과 화성에 의식을 넓히려면 질량이 필요하다” 머스크는 일요일 엑스(X)에서 “달과 화성으로 의식을 확장하는 데는 엄청난 질량이 필요하다(Extending consciousness to the Moon … 더 읽기

스타십 13차 발사, 결국 7월 20일로 잡혔어요

33기 중 4기.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을 가로막은 숫자다. 슈퍼헤비 부스터의 랩터 3 엔진 33기 가운데 4기가 점화 시퀀스에서 실패하면서, 카운트다운이 T-0에서 중단됐다. 그리고 약 36시간 후, 스페이스X는 새로운 발사일을 공식 발표했다. 7월 20일(월) 오후 6시 45분(ET),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7시 45분. 스페이스X는 19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의 재개 일정을 확정했다. 이는 … 더 읽기

팰컨9 600회 발사, 스페이스X 속도가 심상치 않네요

팰컨9이 600번째 발사를 달성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첫 100회보다 마지막 100회가 80% 이상 짧았다. 속도 자체가 하나의 기술 지표가 된 시대다. 16일(현지시각)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정찰위성 탑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누적 발사 횟수 600회라는 우주 산업史의 금자탑을 세웠다. 단일 로켓 모델이 600회를 넘긴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이다. 팰컨9의 발사 속도 그래프는 스페이스X의 기술적 진화를 그대로 반영한다.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13차 발사, 7월 16일로 확정…이번엔 스타링크 V3 20기 싣고 날아요

“스타십의 열세 번째 비행 시험은 7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탑재체로 스타링크 V3 위성 20기를 처음으로 궤도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스페이스X가 12일 공식 발표한 이 한 문장에는 단순한 발사 일정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역대 최대·최강 로켓이 마침내 상업적 임무를 수행하는 시험대로 전환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플라이트 13에서 슈퍼헤비 부스터 20과 스타십 상단을 조합해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 더 읽기

스타십 Ship 40, 첫 엔진 점화 성공 — 다음 발사 카운트다운 들어갔어요

스페이스X의 차기 스타십 ‘Ship 40’이 26일(현지시각)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첫 엔진 점화 테스트에 성공했다. 단일 랩터 엔진을 약 6초간 연소시키는 스태틱 파이어(Static Fire)로, 비행체가 연료 계통·점화 시퀀스·구조 건전성을 동시에 통과했음을 의미하는 관문이다. 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다음 스타십 비행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Ship 40은 이전 비행에서 사용된 Ship 35~39 시리즈의 후속 기체다. 가장 큰 변화는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V3 발사 성공, 엔진 꺼지고도 해냈대요

스페이스X의 스타십 V3가 5월 22일(현지시각)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전날 발사 40초 전 스크럽을 딛고 이륙한 역대 최대 로켓은 엔진 2기 고장에도 불구하고 스타링크 시뮬레이터 22기를 궤도에 배치한 뒤 인도양 착수 후 계획된 폭발로 임무를 마무리했다. Photo by SpaceX on Unsplash 시험비행의 전모 스타십 V3는 이날 오후 6시 30분(EDT) 스타베이스의 새로 보강된 2번 발사대에서 … 더 읽기

스타십 V3 첫 비행 성공, 머스크가 기다린 순간이 왔네요

지난 3주 동안 스페이스X가 스타십 V3를 발사대에서 네 번이나 세웠다가 되가져간 이유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었다. IPO 서류(S-1)가 공개된 바로 그 주, 전 세계 투자자의 시선이 텍사스 보카치카에 꽂혀 있었다. 5월 22일 저녁, 다섯 번째 시도 끝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켓이 마침내 하늘로 솟아올랐다. 스페이스X는 5월 22일(미 동부시간) 텍사스주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 발사장에서 스타십 V3의 … 더 읽기

[속보] 스타십 V3, 오늘 Flight 12 발사예정이래요

어제 새벽이었다. 보카치카 발사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SpaceX가 갑자기 카운트다운을 멈췄다. 이유? 발사장 근로자 사망 사고 조사 때문이래요. 근데 그게 이틀 전이고, 오늘 다시 발사대에 선다. 스타십 V3, Flight 12. 이게 그냥 12번째 시험비행이 아니에요 — 블록 3 버전의 첫 실전 테스트니까. 발사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 5월 19일. 원래 발사 예정일이었는데, SpaceX는 발사 6시간 전 엔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