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 다음 비행, 발사대 “젓가락 팔”로 낚아챈대요

스페이스X가 플라이트 13의 데이터도 채 정리되기 전에 다음 비행 계획을 발표한 데는 이유가 있다. 부스터만 재사용하는 반쪽짜리 경제로는 스타링크 V3의 대량 배치도, 화성 화물선의 궤도 급유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24일 상단이 무사히 인도양에 착수하자마자 25일 머스크의 X 계정에 올라온 건 다름 아닌 “다음엔 타워로 낚아챈다”였다. 머스크는 플라이트 13이 성공적으로 끝난 지 불과 … 더 읽기

스타십 13차 발사, 또 밀렸네요… 7월 23일 재도전

스페이스X의 스타십 13차 통합 비행시험이 또 한 번 연기됐다. 지난주 첫 스크러브 이후 두 번째 일정 조정이다. 13이라는 숫자가 불길함을 증명하려는 걸까, 아니면 한 번쯤 예상된 개발 리듬일까. 스페이스X는 7월 20일(현지시각) 스타십 13차 비행시험 목표일을 다시 변경했다. 새로운 발사 윈도우는 7월 23일 오후 5시 45분(중부시간)으로,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90분간 열린다. 당초 7월 21일로 예정됐던 일정이 하루 … 더 읽기

스타십 V3, 내일 13차 비행…이번엔 진짜 달라요

7월 16일 오후 6시 30분(미 동부시간),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V3 버전의 슈퍼헤비 부스터가 33기의 랩터 엔진을 점화하는 순간, 스페이스X에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기대가 실린다. 작년 12차 비행에서 V3 스타십은 역대 최장 비행 기록을 세웠지만, 상단 스테이지의 재진입 과정에서 통신 두절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불과 24시간 앞으로 다가온 13차 비행은 단순한 발사가 아니라 스타십 프로그램의 ‘완전한 … 더 읽기

스페이스X, 정찰위성 띄웠네요…NRO 은밀한 발사 성공

스페이스X가 2026년 들어서도 멈추지 않는 발사 행진을 이어가며 이번에는 미국 국가정찰국(NRO)의 기밀 위성을 궤도에 올렸다. 단순한 발사 기록 추가가 아니라, 미국 정보 커뮤니티가 스페이스X를 사실상의 표준 발사체 제공자로 받아들였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스페이스X는 19일(현지시간) 팰컨9 로켓을 이용해 NROL-179 임무를 수행했다. 발사는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이뤄졌으며, 1단계 부스터는 발사 후 성공적으로 지상 착륙 패드에 복귀했다. 정확한 페이로드의 제원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