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1조 달러 보상도 ‘법정 방탄’했대요

2024년 1월, 델라웨어 형평법원은 일론 머스크의 560억 달러 테슬라 보상 패키지를 무효화했다. 판사는 “지배주주가 이사회를 장악한 상태에서 책정된 보상”이라며 주주들에게 주식을 돌려주라고 명령했다. 2년여가 흐른 2026년 6월, 머스크는 약 1조 달러 규모의 스페이스X 보상 패키지를 설계하면서 똑같은 함정을 단 하나도 남겨두지 않았다. 포춘이 6월 6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머스크는 스페이스X IPO를 앞두고 자신의 보상 … 더 읽기

스페이스X 상장해도 머스크 해고 불가능… IPO에 숨은 장치

숫자 세 개만 먼저 볼게요. 1조 7,500억 달러. 나스닥 사상 최대 시가총액. 0%. 이사회가 머스크를 해고할 확률. 화성. 이 숫자들이 향하는 최종 목적지. 좀 이상하죠? 상장하는 회사 CEO를 이사회가 못 자르다니. 그게 바로 스페이스X IPO 서류에 박힌 설계예요. 파이낸셜타임스(5월 15일)가 처음 보도하고 테슬라라티(5월 16일), 야후파이낸스(5월 17일)가 연이어 확인한 내용이에요. 스페이스X가 이번 IPO에서 도입하는 지배구조는 사실상 … 더 읽기

스페이스X IPO 충격 조항 — “머스크 동의 없이 본인 해고 못 해요”

Photo by SpaceX on Unsplash 이걸 보면서 진짜 웃음이 났다. 머스크답다. 너무 머스크다워서 할 말을 잃었다. 스페이스X IPO 서류에 “머스크 본인이 동의해야만 해고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것도 테슬라에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지배구조라고 한다. MSM은 이 소식을 전하며 “스페이스X가 머스크에게 전례 없는 통제권을 부여한다”고 평가했다. 한쪽에선 “주주 권리 무시”라고 분개하고, 다른 한쪽에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