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브레이크·페달 없는 차 허용 — 사이버캡 날개 달았네요

사이버캡의 가장 큰 규제 장벽은 기술력이 아니라 브레이크 페달이었다. NHTSA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제135호는 모든 경량 차량에 운전자가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브레이크 장치를 의무화해 왔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아예 없애버린 테슬라 사이버캡은 이 규정 하나 때문에 양산 허들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25일, 트럼프 행정부 산하 NHTSA가 바로 이 규정을 뜯어고치는 작업에 착수했다. NHTSA의 이번 규칙 … 더 읽기

폴스타 美퇴출, 테슬라 프리미엄 전기차 독주 시작됐네요

중국 지리(Geely)자동차 산하 폴스타가 미국 신차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면, 그 공백을 누가 가장 먼저 채울까?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폴스타에 커넥티드 차량 규칙(Connected Vehicle Rule)에 따른 판매 승인을 거부했다. 이로써 폴스타는 2027년형 모델부터 미국 내 신차를 더 이상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상무부의 이번 결정은 중국·러시아와 연계된 통신 기술(셀룰러·Wi-Fi·블루투스 등)을 탑재한 차량이 미국 운전자의 데이터를 수집할 … 더 읽기

베이조스가 로보택시·화성 진출로 머스크 영토를 정면 공격했어요

아마존의 주인이 우주와 도로에서 동시에 머스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면, 이건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제국의 충돌’일까요?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아마존 산하 로보택시 기업 ‘죽스(Zoox)’가 오는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료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동시에 블루오리진은 2030년대 초 화성 유인 착륙을 목표로 한 ‘블루 마스(Blue Mars)’ 프로그램의 구체적 로드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두 발표의 공통분모는 분명하다. 머스크의 핵심 사업 … 더 읽기

머스크가 없다던 모델Y L, 7월 4일 美 출시설…진짜 나올까요?

머스크가 “미국에선 아마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던 그 차가, 독립기념일을 겨냥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3열 6인승으로 몸집을 키운 테슬라 모델Y L(롱 휠베이스)이 7월 4일 미국 250번째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북미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24일(현지시간) 레딧과 테슬라 전문 매체들을 통해 확산됐다. 레딧 이용자 @Sheikybabybaba는 테슬라 담당자로부터 “모델Y L이 독립기념일 직전에 북미 출시될 예정”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 더 읽기

사이버트럭 IIHS 최고 안전, 유럽은 못 팔게 하는 역설이래요

미국 도로에선 가장 안전한 픽업트럭이, 유럽 도로에선 아예 진입조차 할 수 없는 차.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24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써 내려간 역설이다. IIHS는 2025~2026년형 사이버트럭 크루캡 모델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소형 오버랩 전면 충돌(운전석·조수석), 갱신된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모든 충돌 테스트에서 ‘양호(Good)’ 판정을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말이 안 돼”…케이티 참사, NTSB 조사·유족 소송 번졌네요

“이건 말이 안 된다(This makes no sense).” 일론 머스크가 24일(현지시간) 케이티 테슬라 충돌 사망사고를 두고 X에 올린 한마디다. 같은 날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 사고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고, 숨진 76세 여성 마사 아빌라의 유족은 테슬라와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를 상대로 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발생한 텍사스주 케이티 주택 충돌 참사가 불과 나흘 만에 연방 조사와 민사 … 더 읽기

테슬라·썬런, 16GW 가상발전소로 데이터센터 전력난 푸네요

16기가와트(GW). 미국 데이터센터의 올해 전력 수요(41GW)의 39%에 해당하는 규모다. 썬런과 테슬라, 리뉴홈이 24일(현지시간) 이 용량을 가정용 배터리와 스마트 온도조절기로 충당하는 가상발전소(VPP) 구축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썬런 주가는 이날 장중 30% 넘게 폭등했다. 세 회사는 수십만 대의 가정용 배터리 시스템(썬런·테슬라)과 800만 개 이상의 스마트 기기(리뉴홈)를 하나의 분산형 전력망으로 묶는다. 당장 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 골목’에서 300MW를 공급할 수 … 더 읽기

테슬라 메가팩 25GWh 유럽 계약, SW가 진짜래요

2026년 6월 24일(현지시간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투자회사 회의실. 나트파워(NatPower) CEO 파브리지오 자고가 파트너사 임원들과 마주 앉아 건넨 말은 사업 규모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기술과 자본에는 접근할 수 있었지만, 인프라를 일관되게 제때 구축하는 데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가 이날 로이터를 통해 전격 발표한 계약의 상대방은 테슬라였다. 테슬라와 나트파워는 이탈리아와 영국에 총 25GWh 규모의 메가팩(Megapack) 에너지저장시스템을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FSD 케이티 참사, 회사는 운전자 탓이래요

테슬라가 텍사스주 케이티 주택 충돌 사망사고 당시 FSD(Full Self-Driving)가 작동 중이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다만 회사 측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 시스템을 ‘수동 오버라이드’했다며 책임을 운전자에게 돌렸다. 테슬라 AI 총괄 아쇼크 엘루스와미는 23일(현지시간) 자사 차량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가 주택가에서 가속 페달을 100%까지 밟아 자율주행을 수동으로 오버라이드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에 따르면 사고 차량 … 더 읽기

머스크 “FSD가 곧 우버처럼 말 듣는대요”

테슬라가 올가을 ‘말로 지시하는 자율주행’을 현실화한다고 발표했지만, 그 이면에는 Grok 없이 FSD의 다음 도약이 불가능하다는 구조적 판단이 깔려 있다. 머스크는 23일(현지시간) 테슬라 오라클과의 인터뷰에서 “약 3개월 안에 Grok이 FSD에 음성 명령을 내리는 기능이 테슬라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테크타임스와 낫어테슬라앱도 “올가을 FSD에 Grok 음성 제어가 추가된다”고 보도한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기존 로드맵을 재확인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