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여름 업데이트, 그록이 이제 전화도 받아줘요

자동 길 안내, 핸즈프리 전화, 노래방 점수제, 유럽 전역 확대. 테슬라가 7월 21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년 여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버전 2026.26)에서 xAI의 그록(Grok) 음성비서가 품은 신기능 목록이다. 지금까지 테슬라의 단일 OTA 업데이트 중 가장 많은 AI 기능이 한꺼번에 탑재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그록의 테슬라 차량 통합 수준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점이다. 기존에 음성 명령 수준에 머물던 그록은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드디어 SFO 공항까지 달려요

몇 달 전만 해도 테슬라의 라이드헤일링 서비스는 베이 에어리어 내부의 제한된 구역을 오가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7월 21일, 테슬라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으로의 픽업·드롭오프 확장을 공식 발표했다. 테슬라 로보택시가 이제 미국 서부 최대 관문 공항에서 우버·리프트와 직접 경쟁한다. 테슬라라티가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SFO 확장으로 베이 에어리어 이용자는 테슬라 앱을 통해 공항까지의 라이드를 직접 호출할 수 있게 … 더 읽기

NHTSA, 테슬라 ‘Radar Saves Us’ 문건 제출 요구했대요

320만 대. 미국 도로를 달리는 테슬라 차량 중 NHTSA 조사 대상에 오른 숫자다. 9건. 이 중 저시정 조건에서 FSD가 켜진 상태로 발생한 사고 건수다. 24쪽. NHTSA가 테슬라에 제출을 요구한 추가 정보요청서(IR)의 분량이다. 그리고 그 24쪽 한가운데, 당국이 특별히 지목한 내부 문서의 제목이 있다 — “Radar Saves Us(레이더가 우리를 구한다).” 일렉트렉이 21일(현지시간) 단독 입수한 NHTSA 정보요청서에 … 더 읽기

테슬라 Q2 실적 오늘밤 공개, 마진이 관건이래요

7월 22일 오후 5시 30분(미 동부시간).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캘린더에는 ‘TSLA Q2 2026 Earnings Call’이라는 문구가 박혀 있다. 테슬라가 역대 최다 분기 인도량을 기록한 직후 맞는 실적 발표. 스크린 앞에 앉은 트레이더들은 매출과 EPS 못지않게 ‘마진’이라는 한 단어에 집중하고 있다. 일렉트렉이 21일 공개한 프리뷰에 따르면, 월가는 테슬라의 2분기 매출을 약 264억 달러(약 36조 5,000억 원), 주당순이익(EPS)을 … 더 읽기

머스크 “FSD가 당신 운전 스타일 기억할 거예요”

“FSD가 당신의 개인 개입을 기억하고 각 운전자의 개별 선호도에 맞춰 조정될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지난주 예고했던 테슬라 FSD(Full Self-Driving)의 차세대 개인화 기능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추가로 공개했다. 머스크는 7월 20일 X(트위터)에서 FSD 커뮤니티의 저명한 인플루언서인 홀 마스(Whole Mars)의 게시물에 답글을 달며 이 기능의 작동 방식을 설명했다. 홀 마스는 “FSD가 플로리다 턴파이크에서 너무 느리게 가속하는 … 더 읽기

사이버캡, 테슬라 첫 스타링크 통합 차량으로 공개됐네요

전 세계 500만 명 이상의 스타링크 가입자, 그리고 7,000기 이상의 저궤도 위성 — 이제 그 네트워크가 도로 위를 달리는 테슬라 차량 안으로 들어온다. 테슬라가 사이버캡을 첫 번째 스타링크 통합 차량으로 공식 공개했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산타나 로우 쇼룸에 전시된 사이버캡 옆에는 “통합 스타링크 안테나 — 주행 중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인터넷 접속 제공”이라는 설명 패널이 설치됐다. … 더 읽기

플로리다 법무장관, 테슬라 오토파일럿 2900억 배상에 제동 걸었어요

지난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연방법원.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작동 중이던 모델 S가 고속도로에서 18륜 트레일러 하부로 파고들며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의 배심원단이 2억 4,300만 달러(약 3,400억 원)라는 기록적인 배상 평결을 내렸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평결을 아예 무효화해 달라는 요청이 플로리다 법무장관실에서 제출됐다. 제임스 우스마이어 플로리다 법무장관은 7월 9일자로 연방 제11순회항소법원에 ‘법원의 친구(amicus curiae)’ 의견서를 제출해, 테슬라에 대한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원격 조종사가 운전하다 나무에 충돌했대요

테슬라가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최신 보고서에서 원격 조종사가 운전하던 로보택시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나무 그루터기에 충돌한 사실이 확인됐다. 테슬라는 이번 2분기에만 총 4건의 로보택시 관련 충돌 사고를 당국에 신고했다. 이번 신고 중 가장 주목받는 사고는 휴스턴 공공도로에서 발생한 원격 운전 충돌이다. 테슬라의 원격 조종 시스템으로 운행되던 사이버캡이 저속 주행 중 나무 그루터기를 들이받은 것으로, 사람이 직접 … 더 읽기

사이버트럭 반으로 갈라진 충돌, 탑승자는 무사했대요

“차가 반으로 갈라졌는데,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걸어서 나왔다.”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서 7월 18일 밤 발생한 다중 추돌 사고에서 나온 목격자 진술이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충돌 후 차체가 두 동강 났음에도 탑승자 전원이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왔다. FOX5 DC와 DC News Now에 따르면 이 사고로 총 10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이버트럭이 다른 차량 여러 대와 … 더 읽기

테슬라가 운전자 습관까지 외우기 시작했어요

7월 18일 오후, 테슬라 인플루언서 ‘Whole Mars’가 X에 한 가지 불만을 올렸다. “내 차가 내 설정을 자꾸 무시한다.” 몇 분 뒤 일론 머스크가 직접 답글을 달았다. “이제 차가 당신의 개별 개입을 기억하고, 각 사람의 선호도에 맞추기 시작할 겁니다.” 머스크는 18일 X를 통해 “테슬라 차량이 각 운전자의 개별 선호도를 학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FSD(Full Self-Driving)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