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애리조나 태양광 90% 사들이네요

테슬라가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 들어서는 태양광·배터리 단지가 생산할 전력의 약 90%를 사들이기로 했다. 규모는 설비용량 450메가와트(MW), 부지 2,000에이커가 넘는다. 전기차 회사가 대형 재생에너지 단지의 사실상 단일 수요자가 되는 구조다. 출처: ContourGlobal / Electrek 발주는 발전사 콘투어글로벌(ContourGlobal)이다. 이 회사는 10월 6일 애리조나주 모하비 카운티 레이크 하바수 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부지에서 ‘스털링'(Project Sterling) 착공식을 열었다. … 더 읽기

테슬라 3분기 48.6만대, 예상 깬 반등이네요

테슬라의 3분기 숫자가 이번엔 왜 다르게 읽히는지를 먼저 짚을 필요가 있다.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와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국면에서, 이 회사가 자동차 사업의 바닥을 확인했는지가 이번 발표의 핵심 쟁점이었다. 테슬라는 10월 2일(현지시간) 3분기 차량 생산·인도 실적을 공개했다. 인도량은 486,532대, 생산량은 464,391대다. 전년 동기 인도 기록인 497,099대와 비교하면 2.1% 줄었지만, 월가 컨센서스로 제시된 461,974대는 약 2만5,000대 … 더 읽기

테슬라 파워월 포함 가정용 배터리 580MW 기록 세웠어요

가정용 배터리 14만 대가 한꺼번에 전력망에 전력을 밀어 넣어 580메가와트(㎿)를 기록했다. 단일 분산형 발전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선런과 테슬라가 9월 9일 캘리포니아 폭염 당일 저녁 세 시간 동안 가구에 설치된 배터리를 묶어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한 결과다. 출처: Electrek / Sunrun 580㎿를 만든 구성 숫자를 뜯어보면 구조가 보인다. 동원된 배터리는 14만 대가 넘고, 이 가운데 … 더 읽기

테슬라 배터리 두 대, 월 35달러에 빌린대요

가정용 배터리 두 대를 한 달 35달러에 빌릴 수 있다면, 전력 시장의 판이 바뀔까. 테슬라 에너지가 텍사스에서 그 조건을 내걸었다. 정전 대비용 백업을 전통적인 발전기 대신 배터리로 사는 시대를 겨냥한 실험이다. 크레딧 87달러가 만든 35달러 테슬라 에너지는 11일(현지시간) 텍사스의 자격 요건을 갖춘 고객이 테슬라 일렉트릭을 통해 파워월 두 대를 월 약 35달러에 리스할 수 있다고 … 더 읽기

텍사스 전력망에 메가팩 500MWh 투입, 여름 피크 대비 끝났대요

테슬라 메가팩이 텍사스 전력망 ERCOT에 500MWh 규모로 연결됐다. 덴마크 에너지기업 외르스테드(Ørsted)가 텍사스주 휴스턴 남서부 니드빌에 구축한 ‘올드300 스토리지(Old 300 Storage)’ 프로젝트로, 250MW 출력에 2시간 지속이 가능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이다.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라스롭 메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메가팩들이 투입됐으며, 지난 6일(현지시각)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외르스테드의 430MW급 올드300 태양광 발전소 바로 옆에 위치하지만, 배터리는 태양광 충전에만 얽매이지 않는다. … 더 읽기

테슬라 메가팩3 양산 돌입, 용량 28% 더 담았대요

테슬라가 메가팩3 양산에 돌입했다. 텍사스 브룩셔에 세운 세 번째 메가팩토리에서 첫 유닛이 라인을 떠났다. 단일 유닛당 5MWh를 담아내며, 이전 세대 대비 28% 더 많은 에너지를 같은 공간에 압축한 게 핵심이다. 문제는 이 공장이 착공 16개월 만에 가동됐다는 속도다. 50GWh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춘 이 공장은,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가 부품 공급사에서 인프라 주역으로 전환하는 분기점이 … 더 읽기

삼성SDI, 정부 AI 배전망 ESS 66% 석권했네요

66%. 그러니까 정부가 이번에 발주한 AI 배전망 ESS 사업에서 삼성SDI 배터리셀이 차지한 비중이에요. 숫자 두 개만 봐도 이 사업의 판도가 보이네요. 전체 사업자 9곳 중 6곳이 삼성SDI를 택했고,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1곳(22%), SK온은 2곳(12%)에 그쳤어요. 사실상 삼성SDI의 독무대였던 셈이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0일 발표한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의 사업자 선정 결과, VPP랩·LG에너지솔루션·한전KDN·SK이터닉스·HD현대일렉트릭·그리드위즈·한국동서발전·현대건설 등 총 9곳이 최종 낙찰자 … 더 읽기

테슬라 메가팩 25GWh 유럽 계약, SW가 진짜래요

2026년 6월 24일(현지시간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투자회사 회의실. 나트파워(NatPower) CEO 파브리지오 자고가 파트너사 임원들과 마주 앉아 건넨 말은 사업 규모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기술과 자본에는 접근할 수 있었지만, 인프라를 일관되게 제때 구축하는 데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가 이날 로이터를 통해 전격 발표한 계약의 상대방은 테슬라였다. 테슬라와 나트파워는 이탈리아와 영국에 총 25GWh 규모의 메가팩(Megapack) 에너지저장시스템을 … 더 읽기

xAI, 메가팩에 10억 달러 쏟아부었어요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테슬라 메가팩 배터리 시스템에 지난 4월 한 달간 2억 6,900만 달러를 지출하며 2024년 이후 누적 구매액이 10억 달러에 도달한 것으로 스페이스X의 IPO를 위해 제출된 수정 S-1 서류에서 확인되었다. 카본크레딧이 6월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xAI의 4월 메가팩 구매액은 2024년 전체 지출을 단 한 달 만에 넘어선 규모다. 앞서 테슬라는 2024년 … 더 읽기

BYD, 테슬라 제치고 세계 1위 에너지저장 기업 됐어요

익숙하지? 또 한 번이다. 중국 EV 시장에서 BYD에 밀린 지는 꽤 됐다. 사이버트럭은 리콜 중이고, 모델S·X는 단종 수순이다. 그리고 이제 에너지 저장 사업마저 BYD가 테슬라를 넘어섰다. 일렉트렉이 13일(현지시간) 보도한 이 소식, 사실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조짐은 있었다. 그런데 이제 공식적인 시장 데이터로 확인된 거다. 숫자로 보면 더 씁쓸하다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의 2025년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배치량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