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텍사스에 14조 태양광 공장 짓는대요

태양광 패널 하나에 400W. 메가팩 하나에 3.9MWh. 그리고 이제 텍사스 땅에 앉힐 10조 원짜리 공장. 이 숫자들이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테슬라가 자동차 회사라는 프레임을 스스로 해체하고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정체성을 재편하는 중이라는 신호다. 1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텍사스주에 약 100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의 태양광 제조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 더 읽기

텍사스 전력망에 메가팩 500MWh 투입, 여름 피크 대비 끝났대요

테슬라 메가팩이 텍사스 전력망 ERCOT에 500MWh 규모로 연결됐다. 덴마크 에너지기업 외르스테드(Ørsted)가 텍사스주 휴스턴 남서부 니드빌에 구축한 ‘올드300 스토리지(Old 300 Storage)’ 프로젝트로, 250MW 출력에 2시간 지속이 가능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이다.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라스롭 메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메가팩들이 투입됐으며, 지난 6일(현지시각)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외르스테드의 430MW급 올드300 태양광 발전소 바로 옆에 위치하지만, 배터리는 태양광 충전에만 얽매이지 않는다. … 더 읽기

테슬라 어닝쇼크, 매출 28조에도 순익 반토막 났어요

26% 매출 증가, 1.4% 영업이익률, 그리고 마이너스 11억 달러 현금흐름. 테슬라의 2026년 2분기 실적표는 하나의 숫자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복잡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7월 22일(미 동부시간)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에서 테슬라는 분기 매출 282억4천만 달러(약 40조8천억 원)라는 사상 최대치를 찍었지만, 주당순이익(EPS)은 0.33달러로 월가 컨센서스 0.53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11억 … 더 읽기

xAI, 메가팩에 10억 달러 쏟아부었어요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테슬라 메가팩 배터리 시스템에 지난 4월 한 달간 2억 6,900만 달러를 지출하며 2024년 이후 누적 구매액이 10억 달러에 도달한 것으로 스페이스X의 IPO를 위해 제출된 수정 S-1 서류에서 확인되었다. 카본크레딧이 6월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xAI의 4월 메가팩 구매액은 2024년 전체 지출을 단 한 달 만에 넘어선 규모다. 앞서 테슬라는 2024년 … 더 읽기

스페이스X, 테슬라에 1조원어치 샀대요

“머스크의 제국은 생각보다 훨씬 더 촘촘하게 얽혀 있다.” 스페이스X의 S-1 공시를 분석한 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말이다. 그가 지적한 건 스페이스X가 2023년부터 테슬라에 지급한 8억 9천만 달러(약 1조 2,400억 원) 규모의 거래 내역이다. 사이버트럭 차량 구매에 1억 3,100만 달러, 메가팩 에너지저장장치 구매에 나머지 대부분이 쓰였다. IPO 서류는 한 회사 안에 머물던 이 거래들이 이제 전 세계 … 더 읽기

BYD, 테슬라 제치고 세계 1위 에너지저장 기업 됐어요

익숙하지? 또 한 번이다. 중국 EV 시장에서 BYD에 밀린 지는 꽤 됐다. 사이버트럭은 리콜 중이고, 모델S·X는 단종 수순이다. 그리고 이제 에너지 저장 사업마저 BYD가 테슬라를 넘어섰다. 일렉트렉이 13일(현지시간) 보도한 이 소식, 사실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조짐은 있었다. 그런데 이제 공식적인 시장 데이터로 확인된 거다. 숫자로 보면 더 씁쓸하다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의 2025년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배치량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