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배관공·전기공 모집…3줄 요약 이력서 화제예요

일론 머스크가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기술직 인력을 대규모 채용하고 있다. 지원 방식이 독특하다. 머스크 특유의 ‘3줄 요약’ 이력서와 ‘지금까지 맡은 프로젝트 중 가장 어려웠던 문제와 해결법’을 기술한 에세이가 요구된다. 배관공, 전기공, HVAC 기술자, 데이터센터 시설 관리자 등 순수 기술직을 대상으로 한 채용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포춘의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멤피스에 위치한 xAI의 … 더 읽기

머스크 ‘1경 부자 비결? 달·화성에 공장 지으세요’

“달과 화성에 공장을 세우는 것이 1경 달러 자산가가 되는 유일한 길이다.” 일론 머스크가 15일 MS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궁극적인 부의 목표를 이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지난주 포브스가 그의 순자산이 9,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한 지 며칠 만에 나온 발언이라, 단순한 허풍으로 치부하기엔 타이밍이 절묘했다. 머스크가 언급한 ‘쿼드릴리어네어(quadrillionaire·1경 달러 자산가)’는 현재 전 세계 GDP 총합(약 110조 달러)의 … 더 읽기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월가가 진지하게 계산하기 시작했어요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은 진지한 시나리오일까, 아니면 머스크의 또 다른 트윗 놀음일까. 월가의 대표 투자은행이 처음으로 공개 분석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이 질문이 갑자기 무게를 얻고 있다. JP모건이 8일(현지시간)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은 전략적으로 정합성이 있다(strategically coherent)”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JP모건은 보고서에서 양사 합병의 근거로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첫째, AI 인프라 측면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십 발사 능력과 … 더 읽기

“빨간 깃발인데도…” 머스크 SEC 합의, 판사가 승인했어요

“이 합의안에는 빨간 깃발이 여러 개 꽂혀 있다. 그럼에도 법원은 승인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의 한 판사가 일론 머스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합의를 조건부 승인하면서 남긴 말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판사는 합의안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공익에 부합한다”는 이유로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번 합의는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현 X) 지분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SEC의 공시 규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한 … 더 읽기

베이조스가 로보택시·화성 진출로 머스크 영토를 정면 공격했어요

아마존의 주인이 우주와 도로에서 동시에 머스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면, 이건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제국의 충돌’일까요?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아마존 산하 로보택시 기업 ‘죽스(Zoox)’가 오는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료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동시에 블루오리진은 2030년대 초 화성 유인 착륙을 목표로 한 ‘블루 마스(Blue Mars)’ 프로그램의 구체적 로드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두 발표의 공통분모는 분명하다. 머스크의 핵심 사업 … 더 읽기

로 카나 \”머스크가 날 감옥 보내려 해요\”…전면전 시작됐네요

“일론 머스크는 나를 감옥에 가두려 한다. 나는 협박당하지 않을 것이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로 카나(민주)가 24일(현지시간)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와의 전면 충돌을 선언했다. 머스크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카나 의원의 ‘구속’을 공개 요구한 데 대한 즉각 반응이었다. 머스크의 트럼프 행정부 내 영향력 확대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온 카나 의원과의 갈등이 이제 사법적 … 더 읽기

머스크가 인텔 공장에 떴어요 — CEO와의 투샷 한 장

Photo by Unsplash 머스크가 이번 주 오레곤에 있었다. 그것도 인텔의 최대 제조 허브에. 혼자 간 것도 아니다. 인텔 CEO 리푸부 탄(Lip-Bu Tan)과 나란히 선 사진 한 장을 직접 올렸다. 글쎄, 이 조합 — 테슬라의 테라팹(Terafab) AI 칩 프로젝트를 생각하면 딱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가. 무슨 일이 벌어졌나 5월 9일(현지시간), 복수 매체가 “일론 머스크가 인텔의 오레곤 힐스보로 … 더 읽기

연방 판사 “머스크 150만 달러 합의, 도장 못 찍는대요”

Photo by Unsplash 150만 달러. 머스크 입장에선 동전 한 닢 수준이다. SEC도 “이걸로 끝내자”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판사가 말했다. “아니, 이걸 내가 왜 그냥 넘겨?” 연방 판사가 머스크와 SEC 간 150만 달러 합의안의 즉시 승인을 거부했다. 양측 다 “끝난 줄 알았던” 이 사건이 갑자기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왔다. SEC 입장에선 민망함 두 배 — 합의안을 … 더 읽기

머스크가 인텔 공장에 떴어요 — 투샷에 담긴 반도체 빅픽처

Photo by Unsplash 머스크가 이번 주 오레곤에 있었다. 그것도 인텔의 최대 제조 허브에. 혼자 간 것도 아니다. 인텔 CEO 리푸부 탄(Lip-Bu Tan)과 나란히 선 사진 한 장을 직접 올렸다. 글쎄, 이 조합 — 테슬라의 테라팹(Terafab) AI 칩 프로젝트를 생각하면 딱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가. 무슨 일이 벌어졌나 5월 9일(현지시간), 복수 매체가 “일론 머스크가 인텔의 오레곤 힐스보로 … 더 읽기

머스크 vs 오픈AI 재판 2주차 — 브록먼 일기장이 법정 뒤집었어요

출처: Getty Images / The Guardian 이번 주 오클랜드 연방 법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을 상상해보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AI 회사의 공동 창업자가 증인석에 앉아 있고, 변호사가 그의 개인 일기장을 한 문장씩 읽어내리고 있다. “재정적으로, 나를 10억 달러(약 1,300억 원)로 데려갈 것은 무엇일까?” 이게 그렉 브록만이 2015년 자신의 일기에 쓴 문장이다. 그리고 머스크 측 변호사 스티브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