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FTC 탈출 재시도, 논리는 ‘트위터 사라졌어요’

2022년, 트위터는 사용자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광고 타기팅에 무단 활용한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FTC에 1억5천만 달러 벌금과 2042년까지 20년 감시를 받아들이는 합의에 서명했다. 2026년, 그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는 이미 사라졌다”며 같은 합의의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머스크는 2026년 5월 FTC에 청원서를 제출해 2022년 체결된 개인정보 보호 동의명령(consent order)을 “지체 없이” 폐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명령은 … 더 읽기

X 광고 절반 증발했지만 유료구독 630만명이래요

5월 26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 SEC 전자공시 EDGAR에 스페이스X가 제출한 S-1 등록서류 보충자료가 올라왔다. 마감을 코앞에 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이 서류를 넘기던 중, 327페이지쯤에서 손이 멈췄다. 거기엔 머스크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숫자가 적혀 있었다. X(옛 트위터)의 광고 매출이 2023년 23억 달러에서 2025년 18억 달러로 줄었고, 2021년 트위터 시절 40억 달러와 비교하면 절반 넘게 증발했다는 사실이다. … 더 읽기

X, 수익 노리는 콘텐츠 도둑에 드디어 칼 빼들었네요

일론 머스크의 X가 크리에이터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악용해 온 ‘콘텐츠 도둑’ 계정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기 시작했다. 수익형 계정으로 위장해 타인의 게시물을 무단 도용하던 행태에 플랫폼 차원의 제재가 처음으로 집행된 것이다. 인디언 익스프레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X는 최근 수주간 크리에이터 수익 공유 모델을 악용하는 계정들을 식별해 정지 조치에 들어갔다. 이들 계정은 타인의 고조 리 트윗이나 바이럴 … 더 읽기

X, 호주서 아동안전법 위반 9억 벌금 확정됐어요

호주 법원이 방금 판결을 내렸다. “X, 너 아동 안전 신고 안 했다. 벌금 내.” 그런데 이게 단순 과태료가 아니에요. 머스크가 “우린 검열 안 한다”고 버티다가 진짜 돈으로 맞은 첫 판결이거든요. 무슨 법을 어겼길래 호주 eSafety 커미셔너(온라인 안전 위원회)는 2024년부터 X에 대해 수차례 투명성 보고를 요구했어요. 구체적으로 아동 성착취 자료(CSAM)를 어떻게 탐지하고 제거하는지에 대한 자료를 내라는 … 더 읽기

머스크 X, 영국 혐오발언 규제에 결국 백기 들었네요

아니, 이 사람이 진짜 백기를 들었다. “자유발언 절대주의자.”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 인수 때 스스로 붙인 타이틀이다. 검열 반대, 표현의 자유,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이게 그의 브랜드였다. 그런 그가 5월 16일, 영국 정부의 요구를 사실상 전면 수용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가 5월 16일 오전 보도한 내용이다. X(옛 트위터)가 영국 정부와의 협상 끝에 혐오발언과 테러 콘텐츠 단속 … 더 읽기

연방 판사 “머스크 150만 달러 합의, 도장 못 찍는대요”

Photo by Unsplash 150만 달러. 머스크 입장에선 동전 한 닢 수준이다. SEC도 “이걸로 끝내자”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판사가 말했다. “아니, 이걸 내가 왜 그냥 넘겨?” 연방 판사가 머스크와 SEC 간 150만 달러 합의안의 즉시 승인을 거부했다. 양측 다 “끝난 줄 알았던” 이 사건이 갑자기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왔다. SEC 입장에선 민망함 두 배 — 합의안을 … 더 읽기

머스크 1,500억 소송, 20억에 종결됐어요 — SEC 굴욕적 합의

출처: Ars Technica 이걸 보험료라고 불러야 할까, 아니면 그냥 통행료라고 불러야 할까. 일론 머스크가 SEC와의 트위터 주식 매집 공시 지연 소송에서 150만 달러(약 20억 원) 벌금으로 합의했다. SEC가 원래 요구한 금액이 최소 1억 5,000만 달러(약 2,000억 원) 였다는 걸 생각하면 — 이건 거의 무료 통과다. 월요일(5월 4일)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제출된 합의안에 따르면, 머스크 명의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