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깃발인데도…” 머스크 SEC 합의, 판사가 승인했어요

“이 합의안에는 빨간 깃발이 여러 개 꽂혀 있다. 그럼에도 법원은 승인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의 한 판사가 일론 머스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합의를 조건부 승인하면서 남긴 말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판사는 합의안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공익에 부합한다”는 이유로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번 합의는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현 X) 지분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SEC의 공시 규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한 … 더 읽기

[후속] 머스크의 트위터 사기 판결, 연방판사가 다시 막았어요

모든 사기 판결이 항소로 뒤집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판사가 두 번 연속으로 “아니오”를 말한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일론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의 증권 사기 혐의에 대한 배심원 평결을 뒤집기 위해 제출한 신청이 7월 6일 연방법원에서 재차 기각됐다. 이번 결정은 지난 5월 SEC와의 합의안이 같은 법원에서 제동 걸린 데 이은 두 번째 사법적 저지다. 당시 … 더 읽기

연방 판사 “머스크 150만 달러 합의, 도장 못 찍는대요”

Photo by Unsplash 150만 달러. 머스크 입장에선 동전 한 닢 수준이다. SEC도 “이걸로 끝내자”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판사가 말했다. “아니, 이걸 내가 왜 그냥 넘겨?” 연방 판사가 머스크와 SEC 간 150만 달러 합의안의 즉시 승인을 거부했다. 양측 다 “끝난 줄 알았던” 이 사건이 갑자기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왔다. SEC 입장에선 민망함 두 배 — 합의안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