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법무장관, 테슬라 오토파일럿 2900억 배상에 제동 걸었어요

지난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연방법원.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작동 중이던 모델 S가 고속도로에서 18륜 트레일러 하부로 파고들며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의 배심원단이 2억 4,300만 달러(약 3,400억 원)라는 기록적인 배상 평결을 내렸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평결을 아예 무효화해 달라는 요청이 플로리다 법무장관실에서 제출됐다. 제임스 우스마이어 플로리다 법무장관은 7월 9일자로 연방 제11순회항소법원에 ‘법원의 친구(amicus curiae)’ 의견서를 제출해, 테슬라에 대한 … 더 읽기

테슬라 FSD 14.3.5 나왔는데…장점·단점 극명하네요

FSD v12가 “마치 사람이 운전하는 것 같다”는 찬사를 받았던 2024년 봄, 테슬라 팬덤은 완전 자율주행이 코앞이라고 믿었다. 2년이 흐른 지금 v14.3.5가 출시됐지만, 평가는 극단으로 갈린다. 일부 구간에서는 “역대 최고”라는 극찬이, 다른 구간에서는 “왜 이렇게 퇴보했나”라는 한숨이 동시에 터져 나온다. 14일(현지시각) 테슬라라티가 공개한 v14.3.5의 50마일(약 80km) 실제 주행 테스트 결과는 이 버전의 명암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가장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말이 안 돼”…케이티 참사, NTSB 조사·유족 소송 번졌네요

“이건 말이 안 된다(This makes no sense).” 일론 머스크가 24일(현지시간) 케이티 테슬라 충돌 사망사고를 두고 X에 올린 한마디다. 같은 날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 사고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고, 숨진 76세 여성 마사 아빌라의 유족은 테슬라와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를 상대로 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발생한 텍사스주 케이티 주택 충돌 참사가 불과 나흘 만에 연방 조사와 민사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FSD 케이티 참사, 회사는 운전자 탓이래요

테슬라가 텍사스주 케이티 주택 충돌 사망사고 당시 FSD(Full Self-Driving)가 작동 중이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다만 회사 측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 시스템을 ‘수동 오버라이드’했다며 책임을 운전자에게 돌렸다. 테슬라 AI 총괄 아쇼크 엘루스와미는 23일(현지시간) 자사 차량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가 주택가에서 가속 페달을 100%까지 밟아 자율주행을 수동으로 오버라이드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에 따르면 사고 차량 … 더 읽기

테슬라 오토파일럿 주택 충돌, 76세 여성 숨졌네요

2026년 6월 20일(현지시간) 오후, 텍사스주 케이티의 한 주택가. 평온했던 주말 오후의 정적을 찢은 것은 브레이크 소리가 아닌, 벽돌과 목재가 산산조각나는 굉음이었다. 테슬라 차량 한 대가 주택 정면을 들이받으며 거실 벽을 뚫고 들어간 것이다. 집 안에 있던 76세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HCSO)은 사고 차량이 충돌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모드로 주행 중이었다고 확인했다. 운전자는 부상을 … 더 읽기

테슬라 FSD v14, 3천km 무개입…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위험하대요

FSD v14가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약 2,000마일, 약 3,200km에 달한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 이는 30~40시간을 핸들에 손 한 번 대지 않고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숫자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10년간 테슬라의 모든 자율주행 버전을 테스트해온 베테랑 기자가 공개 경고를 내놨다. 일렉트렉(Electrek)의 프레드 램버트(Fred Lambert)는 10년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출시되기 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