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집에서 충전 안 되는데 리콜은 왜 안 하나요

가정용 충전기를 꽂았는데 차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건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차량의 핵심 기능 하나가 사라진 것이다. 7월 1일(현지시간) 일렉트렉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전력변환시스템(PCS) 고장으로 가정용 AC 충전이 완전히 불가능해지는 결함이 속출하고 있는데, 테슬라는 공식 리콜을 피하고 있다. 왜 테슬라는 수만 대 규모의 충전 불능 사태를 두고 리콜을 선언하지 않는 걸까. 일렉트렉이 입수한 내부 문서와 … 더 읽기

NHTSA, 테슬라 37.6만대 조향 조사 종료했대요

37만 6,241대. 그리고 1년 11개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조향 제어 상실 문제를 두고 2024년 8월 시작한 공학 분석(Engineering Analysis)을 마침내 종료했다. 로이터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NHTSA는 27일(현지시각) 약 37만 6,000대 규모의 테슬라 모델3·모델Y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결함 조사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종료는 테슬라가 앞서 시행한 리콜 조치가 문제를 충분히 해결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 더 읽기

FSD 켜고 달리던 모델Y가 보행자 사망 — 테슬라, 첫 합의금 지급했대요

2024년 4월, 애리조나주 메사의 한 교차로. 오후 2시 30분, 날씨는 맑았다. 풀 셀프 드라이빙(FSD)을 활성화한 테슬라 모델Y가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을 치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로부터 2년 2개월이 흐른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테슬라가 이 사고 유족과 비공개 합의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FSD 작동 중 발생한 보행자 사망 사고에서 테슬라가 합의금을 지급한 것은 … 더 읽기

트럼프, 브레이크·페달 없는 차 허용 — 사이버캡 날개 달았네요

사이버캡의 가장 큰 규제 장벽은 기술력이 아니라 브레이크 페달이었다. NHTSA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제135호는 모든 경량 차량에 운전자가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브레이크 장치를 의무화해 왔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아예 없애버린 테슬라 사이버캡은 이 규정 하나 때문에 양산 허들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25일, 트럼프 행정부 산하 NHTSA가 바로 이 규정을 뜯어고치는 작업에 착수했다. NHTSA의 이번 규칙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FSD 케이티 참사, 회사는 운전자 탓이래요

테슬라가 텍사스주 케이티 주택 충돌 사망사고 당시 FSD(Full Self-Driving)가 작동 중이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다만 회사 측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 시스템을 ‘수동 오버라이드’했다며 책임을 운전자에게 돌렸다. 테슬라 AI 총괄 아쇼크 엘루스와미는 23일(현지시간) 자사 차량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가 주택가에서 가속 페달을 100%까지 밟아 자율주행을 수동으로 오버라이드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에 따르면 사고 차량 … 더 읽기

테슬라 오토파일럿 주택 충돌, 76세 여성 숨졌네요

2026년 6월 20일(현지시간) 오후, 텍사스주 케이티의 한 주택가. 평온했던 주말 오후의 정적을 찢은 것은 브레이크 소리가 아닌, 벽돌과 목재가 산산조각나는 굉음이었다. 테슬라 차량 한 대가 주택 정면을 들이받으며 거실 벽을 뚫고 들어간 것이다. 집 안에 있던 76세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HCSO)은 사고 차량이 충돌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모드로 주행 중이었다고 확인했다. 운전자는 부상을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사고 0건인데 그 속엔 함정이 있었네요

6월 12일 금요일, 텍사스 오스틴 다운타운. NHTSA가 분기마다 공개하는 자율주행 사고 보고서가 올라오고, 테슬라 팬덤은 숫자 하나에 환호했다. 테슬라의 ADS(자율주행시스템) 사고는 이번 분기 단 1건 — 그것도 정차 중인 모델Y가 뒤에서 추돌당한, 명백히 상대방 과실 사례였다. “무인 로보택시가 사고를 안 낸다”는 증거로 읽히기 충분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텍사스 차량국의 실시간 운행 데이터는 전혀 다른 그림을 … 더 읽기

테슬라 FSD v14, 3천km 무개입…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위험하대요

FSD v14가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약 2,000마일, 약 3,200km에 달한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 이는 30~40시간을 핸들에 손 한 번 대지 않고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숫자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10년간 테슬라의 모든 자율주행 버전을 테스트해온 베테랑 기자가 공개 경고를 내놨다. 일렉트렉(Electrek)의 프레드 램버트(Fred Lambert)는 10년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출시되기 전 … 더 읽기

테슬라 모델Y 14,575대 리콜, 사유가 스티커래요

14,575대. 미국에서 리콜되는 2025~2026년형 테슬라 모델Y의 숫자다.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리콜 사유는 에어백 전개 알고리즘과 직결된 중량 인증 라벨의 누락이다. 차량 한 대를 통째로 불러들이는 이유가 스티커 한 장 때문이라는 사실에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이없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로이터와 일렉트렉 등이 보도한 이번 리콜의 핵심은 차량 B필러 안쪽에 부착되어야 하는 중량 인증 라벨이 … 더 읽기

사이버트럭 또 리콜이래요 — 바퀴 이탈에 21만 대 카메라 먹통

솔직히 이번 리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사이버트럭을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바퀴가 빠진다. 그것도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가 공식 리콜로 인정한 결함이다. PCMag의 헤드라인은 거의 공포영화 수준이다 — “Tesla’s Latest Recall Aims to Prevent the Cybertruck’s Wheels From Flying Off.” LA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두 건이 동시에 터졌다. 첫째, 사이버트럭 일부 차량의 휠 고정 결함. 주행 중 휠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