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조등, 너무 밝아서 2만대 리콜…2년 전부터 알고 있었대요

20,349대, 2년, 제로 OTA. 테슬라가 8월 11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리콜 보고서의 핵심은 이 세 숫자로 압축된다. 모델3와 모델Y 2만 대 이상의 로우빔 전조등이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FMVSS 108)이 정한 최대 밝기를 초과해 마주 오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테슬라가 이 결함을 처음 인지한 시점은 2024년이었다. 로이터와 일렉트렉, 포브스 등이 11일 일제히 … 더 읽기

테슬라 120만대 서스펜션 조사, 이번엔 하드웨어 교체네요

120만 대. 미국 도로 위를 달리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중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서스펜션 결함 조사 대상에 오른 차량 숫자다. 2026년 7월 31일, NHTSA는 2023~2026년식 모델3와 모델Y에서 전륜 서스펜션 부품의 조기 마모 및 파손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공식 조사(예비평가·Preliminary Evaluation)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 규모는 120만 대로, 테슬라가 지난 2년간 미국에서 판매한 해당 모델의 대부분을 포괄한다. … 더 읽기

테슬라 오토파일럿, 한 달 사고 207건이라는 숫자가 나왔네요

207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고된 테슬라 오토파일럿 및 FSD 관련 사고 건수가 2026년 5월 한 달 동안 기록한 숫자다. 이는 NHTSA가 자율주행보조시스템(ADAS) 사고 보고 의무화를 시행한 2021년 이후 월간 최대치다. 전월(4월) 183건에서 13% 증가했고, 1년 전 같은 달(2025년 5월) 98건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일렉트렉이 7월 24일 NHTSA 데이터를 분석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 더 읽기

FSD로 에스프레소 내린 머스크, NHTSA가 조사 중이에요

일론 머스크가 FSD(Full Self-Driving) 작동 중 차 안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그런데 이 장면이 지금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정식 조사 대상이 됐다. CEO의 마케팅 콘텐츠가 규제당국의 증거자료로 둔갑한 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NHTSA가 테슬라 조사 과정에서 머스크의 FSD 관련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머스크가 올해 초 X(옛 트위터)에 게시한 ‘FSD로 출근하며 … 더 읽기

NHTSA, 테슬라 ‘Radar Saves Us’ 문건 제출 요구했대요

320만 대. 미국 도로를 달리는 테슬라 차량 중 NHTSA 조사 대상에 오른 숫자다. 9건. 이 중 저시정 조건에서 FSD가 켜진 상태로 발생한 사고 건수다. 24쪽. NHTSA가 테슬라에 제출을 요구한 추가 정보요청서(IR)의 분량이다. 그리고 그 24쪽 한가운데, 당국이 특별히 지목한 내부 문서의 제목이 있다 — “Radar Saves Us(레이더가 우리를 구한다).” 일렉트렉이 21일(현지시간) 단독 입수한 NHTSA 정보요청서에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원격 조종사가 운전하다 나무에 충돌했대요

테슬라가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최신 보고서에서 원격 조종사가 운전하던 로보택시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나무 그루터기에 충돌한 사실이 확인됐다. 테슬라는 이번 2분기에만 총 4건의 로보택시 관련 충돌 사고를 당국에 신고했다. 이번 신고 중 가장 주목받는 사고는 휴스턴 공공도로에서 발생한 원격 운전 충돌이다. 테슬라의 원격 조종 시스템으로 운행되던 사이버캡이 저속 주행 중 나무 그루터기를 들이받은 것으로, 사람이 직접 … 더 읽기

사이버트럭, 집에서 충전 안 되는데 리콜은 왜 안 하나요

가정용 충전기를 꽂았는데 차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건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차량의 핵심 기능 하나가 사라진 것이다. 7월 1일(현지시간) 일렉트렉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전력변환시스템(PCS) 고장으로 가정용 AC 충전이 완전히 불가능해지는 결함이 속출하고 있는데, 테슬라는 공식 리콜을 피하고 있다. 왜 테슬라는 수만 대 규모의 충전 불능 사태를 두고 리콜을 선언하지 않는 걸까. 일렉트렉이 입수한 내부 문서와 … 더 읽기

NHTSA, 테슬라 37.6만대 조향 조사 종료했대요

37만 6,241대. 그리고 1년 11개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조향 제어 상실 문제를 두고 2024년 8월 시작한 공학 분석(Engineering Analysis)을 마침내 종료했다. 로이터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NHTSA는 27일(현지시각) 약 37만 6,000대 규모의 테슬라 모델3·모델Y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결함 조사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종료는 테슬라가 앞서 시행한 리콜 조치가 문제를 충분히 해결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 더 읽기

FSD 켜고 달리던 모델Y가 보행자 사망 — 테슬라, 첫 합의금 지급했대요

2024년 4월, 애리조나주 메사의 한 교차로. 오후 2시 30분, 날씨는 맑았다. 풀 셀프 드라이빙(FSD)을 활성화한 테슬라 모델Y가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을 치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로부터 2년 2개월이 흐른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테슬라가 이 사고 유족과 비공개 합의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FSD 작동 중 발생한 보행자 사망 사고에서 테슬라가 합의금을 지급한 것은 … 더 읽기

트럼프, 브레이크·페달 없는 차 허용 — 사이버캡 날개 달았네요

사이버캡의 가장 큰 규제 장벽은 기술력이 아니라 브레이크 페달이었다. NHTSA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제135호는 모든 경량 차량에 운전자가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브레이크 장치를 의무화해 왔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아예 없애버린 테슬라 사이버캡은 이 규정 하나 때문에 양산 허들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25일, 트럼프 행정부 산하 NHTSA가 바로 이 규정을 뜯어고치는 작업에 착수했다. NHTSA의 이번 규칙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