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 통합요금제, 7월부터 5G·LTE 구분 사라져요

KT 광화문 사옥 12층 회의실, 6월 5일 오전. 테이블 위에는 5G용과 LTE용 요금제가 따로 인쇄된 두툼한 자료 뭉치가 놓여 있었다. “이 종이 더미, 7월부터는 한 장으로 줄어듭니다.” 담당자의 한마디에 회의실이 술렁였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마침내 5G와 LTE로 이원화된 요금 체계를 통합하기로 한 거죠.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5일 통합요금제 출시 계획을 일제히 공개했다. KT가 가장 먼저 7월 1일을 … 더 읽기

퓨리오사AI 몸값 매출의 522배, 국민성장펀드 괜찮나

매출 57억원, 기업가치 3조원. 이 두 숫자만 봐도 퓨리오사AI를 둘러싼 논란의 실체가 짐작된다. 매출 대비 기업가치가 무려 522배에 달하면서,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적정성을 두고 시장의 날 선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IT조선이 5일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퓨리오사AI는 지난해 연간 매출 57억원을 기록한 반면 프리IPO 기준 기업가치는 약 3조원으로 평가된다. 매출 대비 몸값만 522배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 더 읽기

삼성 2나노 HPB로 발열 잡았다, TSMC 추격 시동

6월 4일 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올린 기술 브리핑 한 편이 반도체 업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2나노미터(nm) 공정의 고질병이던 ‘발열’ 문제를 잡을 신기술 ‘HPB(High Performance Booster)’의 상용화 임박 소식이 담겼기 때문이다. TSMC와의 2나노 경쟁에서 그동안 삼성의 발목을 잡아온 게 바로 열 관리였는데, 이번에 그 매듭을 푼 셈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HPB는 트랜지스터 채널 하단에 열 배출 전용 … 더 읽기

젠슨 황 홍대 삼겹살 회동, AI 동맹 이번엔 로봇까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오전 전용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하며 3박4일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오늘 저녁 홍대 인근 삼겹살집에서 SK 최태원·LG 구광모·네이버 이해진·현대차 정의선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삼소회동’을 갖는다. 지난해 컴퓨텍스 직전 ‘깐부치킨’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은 두 번째 K-먹방 외교다. 이번 회동의 핵심 키워드는 ‘HBM 너머 로봇’이다. 지난해 방한 때만 해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 더 읽기

젠슨 황 내일 방한, HBM 넘어 로봇으로…삼성·LG 호명

5일 아침 김포공항, 한 남자의 입국이 한국 IT 수장들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한국을 찾는다. 입국 당일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연쇄 회동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컴퓨텍스에서의 ‘깐부 회동’ 이후 1년 만의 방한이다. 메트로신문과 인더스트리뉴스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방한의 … 더 읽기

카톡방서 챗GPT 쓴다…카카오, 오픈AI 품에 안겼네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오픈AI의 챗GPT가 들어온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오픈AI의 챗GPT를 통합하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카나나’라는 자체 AI 모델 개발에 공을 들여온 카카오가 오픈AI와 손을 잡기로 한 결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제와 v.daum.net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는 현재 카카오톡 채팅방 안에서 챗GPT를 호출해 쓸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기능을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 더 읽기

[단독] LG, 엔비디아 블랙월 GPU 1만장 도입…피지컬 AI 승부수

왜 LG가 GPU 1만 장을 사들이는 타이밍이 지금일까요 LG전자가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Blackwell) GPU 1만 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달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을 하루 앞둔 시점에 나온 소식이라 업계의 해석이 분주하다. 단순한 GPU 구매가 아니라 LG의 ‘피지컬 AI’ 전략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신호로 읽히는 분위기다.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엔비디아와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하며 블랙웰 … 더 읽기

마이크론, 젠슨 황 조언 듣고 시총 1조달러 찍었네요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400조 원)를 돌파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조언 한마디에 HBM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한 지 2년여 만의 성과다. “HBM에 올인하라”는 한마디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젠슨 황 CEO의 설득으로 마이크론이 HBM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고, 이것이 1조 달러 클럽 입성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보도했어요. 수십 년간 제한된 예산으로 중고 장비까지 도입하며 … 더 읽기

모건스탠리 경고, AI 칩플레이션 실물경제 덮친다

AI 붐이 반도체 가격을 밀어올리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 그 파고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우리 일상으로 밀려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왜 지금 이 타이밍에 월가가 경고음을 울리는 걸까요? 핵심은 공급망 병목이 AI 인프라를 넘어 스마트폰·PC·자동차 등 실물경제 전반으로 번지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1년 새 메모리 가격 6배 급등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모건스탠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 더 읽기

최태원, TSMC 웨이저자 회동…AI 반도체 삼각동맹 떴네요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SK하이닉스-엔비디아-TSMC, 이 세 회사를 한 번에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이 몇이나 될까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바로 그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고 있거든요. 대만 컴퓨텍스 현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틀 연속 회동한 데 이어, 3일(현지시간)에는 웨이저자 TSMC 회장까지 만나며 2년 만에 ‘AI 반도체 삼각동맹’을 재가동했어요. HBM부터 파운드리까지 한 방에 이번 회동의 핵심은 HBM(고대역폭메모리)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