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테라팹, TSMC 아닌 머스크가 운영한대요

10월 7일 일론 머스크가 X(옛 트위터)의 게시물 한 줄에 답글을 남겼다. TSMC가 텍사스 테라팹 운영을 맡는다는 관측에 대한 반박이었다. “아니다, 우리가 팹을 짓고 운영한다. 이 점에는 제로(0)의 의문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문장이었다. 출처: Finimize / Reuters 머스크가 직접 선을 그은 한 줄 머스크는 이어 “원한다면 TSMC가 테라팹 일부를 전대(sublease)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없다”고 못 … 더 읽기

[후속] 테라팹에 TSMC 합류, 인텔 주가 빠졌네요

168억 달러.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텍사스 그라임스 카운티에 짓는 반도체 합작 공장 테라팹의 초기 투자 규모다. 이 프로젝트에 TSMC라는 새 이름이 얹히면서 인텔 주가가 흔들렸다. 일론 머스크가 TSMC의 테라팹 참여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확인한 것이 방아쇠였다. 출처: Quartz / Yahoo Finance 168억 달러 프로젝트에 세 번째 이름 테라팹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함께 세운 합작 벤처다. 초기 투자 168억 … 더 읽기

[후속] TSMC, 머스크 테라팹 참여 검토 들어갔어요

대만 파운드리 1위 TSMC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반도체 단지 ‘테라팹(Terafab)’의 운영을 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SMC가 미국 텍사스에 새로 세울 생산 거점의 핵심 고객으로 테라팹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관측도 함께 나왔다. 합의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세계 최대 파운드리와 머스크의 초대형 반도체 야심이 처음으로 같은 테이블에 올랐다는 점에서 업계가 주목하는 대목이다. 보도는 팀 컬판이 운영하는 독립 뉴스레터 … 더 읽기

SK하이닉스 HBM5, TSMC 파트너상 2년 연속

2024년 SK하이닉스가 TSMC의 기술 행사에 처음 이름을 올렸을 때만 해도 관심은 5세대 HBM3E에 쏠려 있었어요. 2년 뒤 같은 자리에서 회사가 검증한 제품은 8세대 HBM5입니다. 메모리를 한 층 더 쌓는 일이 아니라, 파운드리 생태계와 맞물려 설계되는 단계로 넘어간 겁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TSMC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OIP) 콘퍼런스에 참가해 차세대 AI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 더 읽기

모빌린트 2세대 NPU 양산 6개월 지연, 매출 목표도 반토막

국내 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모빌린트의 2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레귤러스’ 양산이 6개월 밀리면서, 올해 매출 목표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당초 올해 말이던 양산 시점은 빨라야 내년 6월로 밀렸고, 매출 목표는 3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내려앉았어요. 업계에 따르면 모빌린트는 파운드리 협력사 에이직랜드와 함께 레귤러스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설계도 수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에이직랜드는 대만 TSMC의 파운드리 공정에 맞춰 칩 설계도를 다듬어주는 … 더 읽기

삼성 파운드리 단가 15% 인상, 4나노 풀가동 돌입

1년 전만 해도 삼성 파운드리에는 ‘수율·수주 부진’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어요.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돌아섰습니다. AI 반도체 주문이 몰리면서 첨단 공정 단가를 올려받는 처지로 바뀐 거거든요. 로이터통신은 19일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첨단 공정인 4나노·5나노 신규 주문 단가를 최대 15% 인상한다고 보도했어요. “AI 칩 주문이 늘면서 모든 주문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다.” 이번 인상의 배경으로 로이터 보도를 … 더 읽기

머스크 “마이크론이 자리 내줬다” 삼성·TSMC도 파트너래요

지난 7월 22일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 콜.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이 전 세계 테크 업계를 휩쓸던 그 자리에서 머스크는 뜻밖의 감사 인사를 꺼냈다. 감사 대상은 미국 메모리 제조사 마이크론이었다. “마이크론이 지금처럼 정신 나간 가격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테슬라에 상당한 메모리 할당을 예약해줬다”는 것이다. 순간의 감사 인사가 아니라 ‘향후 수년간 자리를 내줬다(making room)’는 표현에서, 머스크가 단순한 … 더 읽기

SK하이닉스 나스닥 안착, 삼성전자 ADR은 왜 어려울까요

SK하이닉스가 나스닥에서 265억 달러(약 40조 원)를 조달하며 환호받는 동안, 삼성전자의 미국 상장 가능성은 조용히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어요. 같은 한국 반도체 기업인데 한 쪽은 ‘역대 외국 기업 최대 IPO’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다른 한 쪽은 왜 아직 신중한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두 회사의 ‘셈법’을 들여다보면 꽤 선명해져요.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은 말 그대로 대박이었어요. 11일(현지시간) … 더 읽기

TSMC 가격 인상, 삼성 파운드리 기회 올까요?

TSMC가 파운드리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어요. 고객사 입장에선 부담이지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에는 오히려 반사이익이 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거든요. 왜 지금 시점에 TSMC가 가격을 올렸고, 삼성은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같이 짚어볼게요.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주요 고객사들에 3나노와 5나노 공정의 웨이퍼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인상 폭은 공정별로 5%에서 최대 10% 수준으로 알려졌다. TSMC가 … 더 읽기

머스크, 트럼프에 “대만 칩 의존 미칠 것 같아요”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반도체 의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직접 전달했다는 사실이 신간을 통해 드러났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국의 대만 반도체 취약성에 겁을 먹고 있다(freaking out)”고 말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 정책 결정 과정을 다룬 신간 서적에 수록된 내용이다. 머스크의 이 같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