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아이젠’ 신설, 청년에 2년간 월 300만원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모집 창구가 열립니다. SK가 AI 시대를 겨냥해 만든 2년제 비학위 프로그램 ‘SK AIGEN(아이젠)’의 첫 문이죠. SK는 12일, 학위나 취업과 별개로 도전과 혁신을 원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아이젠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젠은 ‘AI’와 ‘세대(Generation)’를 합친 이름으로, AI에 익숙한 요즘 청년세대를 가리킵니다. 내년 3월 시작하는 1기는 50명 내외를 뽑고, … 더 읽기

최태원 SK, 미중 증설 견제에 속도전 경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증설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어요. 중국과 미국 마이크론이 빠르게 늘리면 한국 점유율이 밀린다는 경고였죠. 최 회장은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38회 상하이시 시장 국제기업가 자문회의’ 행사장에서 “익스팬션(확장)을 빨리빨리 해야 (한다)”며 “중국이나 미국 마이크론이 더 빠른 속도로 증설하면 우리나라 시장점유율은 줄어든다”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수요는 엄청나게 있는데 공장을 못 늘리면 그게 … 더 읽기

최태원 SK 회장, 광주 군공항 반도체 부지 첫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부지인 광주 군공항을 처음으로 직접 찾아요. 그동안 현장 점검은 SK하이닉스 경영진의 몫이었는데, 그룹 총수가 직접 발걸음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최 회장과 SK하이닉스 경영진은 9일 오후 군공항 내 탄약고 이전 예정부지를 방문한다. 이 부지에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공장(팹)이 들어설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경영진이 군공항 현장을 여러 … 더 읽기

[단독] SK하이닉스, 일본 미야기현에 메모리 팹 추진

일본에 생산기지를 둔 외국 반도체 기업은 지금 두 곳뿐이에요. 대만 TSMC의 구마모토 공장과 미국 마이크론의 히로시마 공장이죠. 여기에 세 번째 이름이 추가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SK하이닉스가 일본 도호쿠 지방 미야기현을 해외 메모리 반도체 공장 후보지로 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21일 나왔거든요. 한겨레가 단독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에 메모리 팹을 … 더 읽기

SK하이닉스 54조 쏟는데 직원들은 왜 통합노조?

SK하이닉스가 54조 원 규모의 사상 최대 시설투자를 발표한 바로 그날, 사내에선 3,500명 규모의 통합노조 설립 움직임이 포착됐어요. 회사가 미래를 위해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붓는 판에, 왜 직원들은 단결부터 외치는 걸까요? 성과급 자사주 지급이 불씨 발단은 지난주 확정된 상반기 성과급이었어요.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반영해 기본급의 10%에 해당하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지급 방식이 현금이 아닌 … 더 읽기

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48억 첫 매수, 왜 지금일까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개인 자금으로 처음 사들였다. 그동안 SK㈜를 통한 간접 지배 구조만 유지해오던 그가 직접 48억원 규모의 지분을 장내매수한 건데요. SK하이닉스가 2분기 영업이익 60조원을 돌파한 바로 그 주, 회장이 개인 자금을 꺼내든 타이밍이 절묘하죠. 왜 지금일까요? SK하이닉스 IR 담당자의 말을 빌리자면 “책임경영 차원”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 한 마디 뒤에는 훨씬 더 복합적인 … 더 읽기

李대통령·이재용·최태원, 美 AI 서밋 총출동

4명, 3개국, 11일, 7개 기업 — 숫자로만 봐도 이번 순방이 평소와 다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7박 11일 일정으로 미국과 남미 3개국(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방에 나섰습니다. 핵심 의제는 단연 AI 협력과 경제안보예요. 인공지능신문과 더팩트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픈AI·앤트로픽·엔비디아·브로드컴 CEO와 잇따라 회동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 장관도 같은 날 이통3사 CEO를 … 더 읽기

최태원 “AI 반도체 내년 아비규환, 팹 더 지어야”

내년 AI 반도체 시장, 과연 지금 생산라인만으로 버틸 수 있을까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제주 하계포럼에서 내놓은 답변은 한마디로 “절대 안 된다”였어요. 그것도 아주 강한 어조로요. 최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는 올해보다 60%에서 100% 늘어날 전망인데, 글로벌 공급량은 거의 늘지 않아 수급 격차가 훨씬 더 벌어질 것”이라며 “이대로 가면 … 더 읽기

SK하이닉스 ADR 쇼크에 ETF로 1.6조 몰렸네요

1조 6,000억원, 51%, 25%. 숫자 세 개만 먼저 짚어볼게요. SK하이닉스 ADR이 공모가 149달러 아래로 떨어진 바로 그 주, 미국 최대 한국 ETF에는 11억달러(약 1.6조원)가 한꺼번에 들어왔어요. ADR이 본주보다 최대 51% 비싸게 거래되자, 투자자들이 ETF라는 ‘우회로’를 찾은 거죠. 블랙록의 iShares MSCI 한국 ETF(EWY)는 포트폴리오의 약 25%를 SK하이닉스가 차지하고 있어서, ‘ADR 대신 ETF로 사자’는 계산이 성립한 겁니다. … 더 읽기

[후속] SK하이닉스 ADR發 265억弗, 원화 구원투수 될까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상장이 단순한 ‘증시 데뷔’를 넘어 한국 경제의 여러 변수를 한꺼번에 흔들고 있다. 외환시장, AI 투자 판도, 그리고 반도체 공급망까지 — 이번 상장이 던진 파장은 예상보다 훨씬 넓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데뷔 첫날인 11일(현지시간) 공모가 149달러 대비 약 13% 급등한 168.49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ADR 발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약 265억 달러(약 40조원) 규모로, 스페이스X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