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MS AI 동맹 확장, 구광모-나델라 회동

지난달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구광모 LG 회장이 이번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달 회동이 로봇과 AI 팩토리, 모빌리티까지 논의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회동은 협력 분야를 문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는 점이 다릅니다. LG는 구 회장이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나델라 CEO와 회동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월 22일 밝혔어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 더 읽기

[후속] 네이버-LG, 700B 보안 AI 18일 착수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해외 모델에 기대지 않고 기댈 수 있는 우리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진휘 네이버클라우드 보안전략책임자 전무가 지난 9일 성남 본사 기자간담회에서 꺼낸 말이에요. 이 발언 뒤에는 오는 18일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가는 국산 보안 특화 AI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공격은 엑사원, 방어는 하이퍼클로바X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 더 읽기

LG 스파크 2026, 7일 개막…빅테크 4사 집결

“LG사이언스파크는 AI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원이 모이고, 위닝테크와 원 LG를 통해 미래 혁신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LG의 연간 최대 규모 기술 행사 ‘LG 스파크(SPARK) 2026’ 개최를 알리며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가 4일 꺼낸 말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11일 동안 열린다. 지난해에는 6만여 명이 다녀갔다. 프로그램은 다섯 갈래로 짜였다. 7일 개막식에는 LG 각 계열사의 … 더 읽기

[후속] 독파모 세부 점수 공개, 항목별 1위는 달랐네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일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의 항목별 세부 점수를 전격 공개했어요. SK텔레콤과 LG AI연구원이 각각 두 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항목마다 1위 기업이 모두 달랐다는 점이 이번 공개의 핵심이에요. 독파모가 뭔지 잠깐 짚어두면 이해가 쉬워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줄임말로, 해외 빅테크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이 자체적으로 대형 AI 기초모델을 만들기 위한 정부 주도 … 더 읽기

[후속] 독파모 3파전, 모티프는 탈락했네요

“소수 승자만 뽑는 지금의 방식을 탈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8일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던진 말이에요. 결과를 놓고 나온 말치고는 이례적으로, 이 프로젝트의 방향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히거든요. 과기정통부는 이날 2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3개 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고 밝혔어요. 1차 평가에서 ‘패자부활전’으로 합류했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은 … 더 읽기

[후속] LG·엔비디아, 내년 휴머노이드 공개

로봇의 ‘뇌’를 만드는 회사와 ‘몸’을 만드는 회사가 정식으로 손을 잡으면, 과연 어떤 로봇이 세상에 나올까요? LG와 엔비디아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년 1분기에 직접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LG와 엔비디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구광모 LG 대표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직접 자리했고, 로봇·AI 팩토리·모빌리티를 3대 축으로 하는 협력의 틀을 … 더 읽기

구광모·젠슨황 재회, 로봇·AI 팩토리 동맹 구체화

지난 6월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던 장면이 기억나요. 그로부터 두 달 만에, 이번엔 구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로 향했어요.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번 주 미국 출장길에 올라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한다. 황 CEO와의 회동은 한국시간 15일(현지시간 14일)이 유력하다. 지난 6월 8일 여의도 … 더 읽기

LG 엑사원, 이번엔 사이버보안…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챗GPT가 못 푸는 문제가 있다면 어떨까요. 기업 내부 보안 로그 분석이나 제로데이 취약점 탐지처럼, 일반적인 대화형 AI로는 접근조차 어려운 전문 영역이 바로 사이버보안 분야다. LG그룹이 엑사원(EXAONE)을 이 영역에 투입하기로 한 결정은, 국산 LLM이 글로벌 빅테크와 정면승부 대신 틈새를 파고드는 전략으로 읽힌다. LG CNS와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엑사원 기반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 더 읽기

[후속] LG 엑사원, 구글·알리바바 벤치마크 제쳤네요

한국 AI가 글로벌 빅테크를 이길 수 있는 길은 범용 챗봇이 아니라 산업 특화 영역에 있다는 걸, LG AI연구원이 숫자로 증명했어요. 엑사원이 표 데이터와 시계열 예측 벤치마크에서 구글과 알리바바를 제친 건 단순한 기록 경신이 아니라, 한국 AI의 생존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방증이거든요. LG AI연구원은 7일, 자사의 ‘엑사원(EXAONE)’ 모델이 표 데이터와 시계열 예측 분야에서 구글과 알리바바의 AI … 더 읽기

LG K-엑사원 2.0 공개, 국내 첫 750B 파라미터 오픈소스

7500억 개. 지금까지 한국에서 공개된 AI 모델 중 단연 최대 규모예요. LG AI연구원이 8월 4일, 매개변수 750B(7,500억) 규모의 ‘K-엑사원 2.0’ 을 전격 공개했어요.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은 3배, 오픈소스로 전면 개방한다는 점에서 한국 AI 생태계에 꽤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에요. LG AI연구원은 이날 오전 공식 발표를 통해 K-엑사원 2.0을 깃허브와 허깅페이스에 동시 공개했어요. 모델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