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AI 전환하면 비용 7% 줄어든대요

AI가 통신비를 낮추는 데도 힘을 보탤 수 있을까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내놓은 분석은 “그렇다”에 가깝습니다. ETRI가 발간한 ‘전자통신동향분석’ 10월호에 실린 박정렬 선임연구원 등의 분석에 따르면, 통신망에 AI를 도입하면 통신사업자의 전체 비용을 약 7% 줄일 수 있어요. 장비 가상화와 AI 기반 자동화 등으로 네트워크 비용을 17.75% 낮출 경우, 전체 비용에서는 7.1%의 절감 효과가 생긴다는 계산입니다. 절감의 핵심은 무선접속망(RAN)과 … 더 읽기

KT AI 라우터, 글로벌 평가 2위 올랐네요

27일 공개된 ‘라우터 아레나(RouterArena)’ 리더보드에서 ‘KT-모델라우터’라는 이름이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KT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라우팅 기술 ‘오토모델라우터(AutoModelRouter)’가 미국 라이스대학교 연구진이 만든 이 평가에서 정확도와 비용을 함께 보는 ‘Acc-Cost Arena’ 기준 종합 2위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어요. 같은 리더보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모델 라우터 같은 상용 기술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모델을 골라주는 기술 오토모델라우터는 여러 AI 모델 … 더 읽기

KT 에이전틱 온, AI 여러 개가 일을 나눠 맡네요

기업에 AI를 들이는 방식은 크게 두 갈래로 갈렸어요. 새 업무 시스템을 처음부터 세우거나, 이미 돌고 있는 시스템 위에 AI를 얹거나. KT가 27일 공개한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 온’은 뒤쪽을 골랐습니다. 앞쪽은 잘못 건드리면 업무가 통째로 멈출 수 있지만, 뒤쪽은 기존 데이터와 시스템에 AI를 연결해 필요한 만큼만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새 시스템을 세우지 않는다는 … 더 읽기

KT·오케스트로, AI 인프라까지 손잡았네요

3년 전만 해도 공공·금융권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외산 VM웨어는 사실상 표준이었어요. 지금은 그 자리를 국산 소프트웨어가 하나씩 가져가고 있죠.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가 KT와 AI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협력 분야는 인공지능 전환(AX), AI 데이터센터(AIDC), 매니지드 AI GPU, AI 플랫폼·클라우드, 공동 영업 및 사업 개발 등 다섯 가지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뜯어보면 결이 조금씩 … 더 읽기

KT 통신국 3500곳, AI 컴퓨팅 거점으로 변신

동네 통신국사가 AI 연산 거점이 됩니다 17일 KT는 전국에 흩어진 약 3500개 통신국사를 인공지능(AI) 컴퓨팅 거점으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학습과 추론은 중앙 AI데이터센터(AIDC)가 맡고, 산업 현장 옆 통신국이 그 일부를 나눠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KT가 이름을 붙인 것은 ‘AI 엣지(Edge)’입니다. 중앙 AIDC와 산업 현장 인근 통신국사를 연결해, 데이터가 생기는 곳 가까이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환경을 만드는 … 더 읽기

KT클라우드, 2031년까지 1GW AI 데이터센터 20곳

통신사가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심이 되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KT클라우드가 내놓은 답은 ‘2031년까지 전국 20여 곳, 1기가와트(GW) 이상’이에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발판으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 과정을 맡겠다는 구상입니다. KT클라우드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클라우드 서밋 2026’을 열고 이 계획을 공개했어요.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데이터센터·클라우드·AI 분야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GW가 … 더 읽기

KT, 앰로직과 셋톱박스 칩 동맹 맺었어요

셋톱박스가 방송을 받아 넘겨주는 상자에 머무르지 않고 AI 서비스를 부탁하는 단말로 바뀌면, 그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누가 안정적으로 대줘야 할까요. KT가 그 답을 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과의 손잡기로 먼저 내놨습니다. KT는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디어 전문 전시회 IBC 2026에서 미국 팹리스 기업 앰로직(Ambarella)과 미디어 단말용 핵심 칩셋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 더 읽기

[후속] KT 모두의 AI, 앱 없이 6000만 접점

AI를 쓰려면 꼭 새 앱을 깔아야 할까요. KT가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에서 내놓은 답은 ‘아니오’입니다. 평소 쓰던 검색과 쇼핑, 부동산 서비스 안에 AI를 직접 심는 방식이거든요. 지난주 컨소시엄 구성이 공개된 데 이어, 13일에는 어떤 서비스에 어떻게 들어가는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KT에 따르면 KT 컨소시엄은 업스테이지와 솔트룩스, 다음, 무신사, 직방, EBS, 매스프레소, BC카드 등과 함께 ‘이음’ 프로젝트를 … 더 읽기

KT·서울아산병원, ‘AI 병원’ 만든다

KT와 서울아산병원이 실제 진료 현장에 인공지능(AI)을 붙이는 ‘AI 병원’ 구축에 나선다. 두 기관은 10일 서울 광화문 KT 웨스트빌딩에서 의료 AI 전환(AX)과 임상 적용형 AI 의료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 부사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했다. KT는 AI·클라우드·데이터 인프라와 AX 플랫폼 역량으로 서비스 모델 구체화와 기술 검증을 지원하고, 서울아산병원은 임상·진료·연구 현장의 수요를 발굴해 서비스 … 더 읽기

KT 지니 TV 셋톱박스 A2, AI 품고 나왔네요

KT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지니 TV 셋톱박스 A2’를 9일 출시했다. 제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콘텐츠도 내용과 출연자, 분위기만 말하면 찾아주는 게 핵심이다. ‘제목이 생각 안 나요’가 해결되는 TV 지니 TV 셋톱박스 A2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대화형 AI 검색이에요. “로또 1등 당첨되는 드라마 찾아줘”처럼 정확한 제목이 아니라 조건을 말해도 AI가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주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