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트래픽 절반이 해외 플랫폼, 구글 혼자 35%

“일평균 트래픽의 약 35%가 구글 한 곳에 집중된 셈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아 6일 공개한 자료에 이렇게 적혀 있거든요.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절반 가까이가 해외 플랫폼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사이 격차가 뚜렷합니다. 구글, 넷플릭스, 메타, 애플 등 주요 해외 부가통신사업자의 국내 일평균 트래픽 비중은 2021년 38.1%에서 2025년 47.0%로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1,800번 쏴야 궤도 데이터센터 된대요

1,800회. 구글이 계산한 궤도 데이터센터의 최소 발사 횟수다. 10년 동안 스타십을 1,800번 쏘아 올려야 우주 데이터센터가 경제성을 갖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글이 10월 1일(현지시간) 자사 AI 칩을 실은 위성을 스페이스X 로켓으로 발사한 날, 함께 공개된 백서의 숫자다. 출처: TechCrunch / Planet Labs 위성이 먼저 간 자리 이날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캘리포니아에서 떠오른 구글의 실험 위성은 자체 … 더 읽기

구글 선캐처, 10월1일 팰컨9 타고 우주로 가요

왜 구글은 2027년으로 잡아둔 자체 위성 두 기를 기다리지 않고, 이미 만들어져 있던 위성에 자체 AI 칩을 얹어 먼저 쏘아 올리기로 했는가. 답은 검증 일정에 있다. 지상에서 아무리 시뮬레이션해도 방사선과 발사 진동, 그리고 냉각은 궤도에 올려보기 전까지 확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구글의 첫 궤도 데이터센터 실험 위성이 10월 1일 스페이스X 팰컨9에 실려 발사된다. 출처: Ars … 더 읽기

퀄컴·삼성·구글 XR 동맹, 스마트폰 다음 판 열까요

스마트폰 다음에 우리가 손에 쥐게 될 기기는 무엇일까요. 퀄컴과 삼성전자, 구글이 그 답을 확장현실(XR)로 좁혀가고 있습니다. 세 회사가 반도체와 운영체제, 완제품으로 역할을 나눠 차세대 개인용 AI 시장에 동시에 뛰어들기로 했거든요. 마우이에서 나온 3자 공조 지아드 아스가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XR·웨어러블·퍼스널 AI 본부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웨어러블·XR 생태계 전략을 내놨습니다. … 더 읽기

[후속] 오픈AI·앤스로픽·구글, 담합 소송 당했네요

“This is a blatant violation of the Sherman Act, which outlaws corporations joining forces to dodge public pressure together instead of facing it alone.” 원고 가운데 한 명인 변호사 셰이엔 헌트가 X에 공개한 글의 한 문장이다. 그가 겨눈 대상은 앤스로픽, 오픈AI, 스페이스XAI, 구글 네 곳이다. 소장 접수 소장은 9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접수됐다. 정치 … 더 읽기

알파벳, 스페이스X 지분 940억 달러로 100배 불렸네요

스페이스X가 상장한 지 두 달여 만에, 기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벤처 베팅 중 하나가 처음으로 공개 숫자로 확인됐다. 알파벳이 2015년 스페이스X에 넣은 9억 달러가 지금은 약 940억 달러(약 122조 원)로 불어났다. 이번 분기 기관 보유 현황 공시(13F)가 그 100배 수익의 출처를 처음으로 드러낸 것이다. 알파벳은 2015년 스페이스X에 9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11년이 … 더 읽기

KT, 구글 AI 심은 요금제 출시 — 월 9만원대부터

1년 전만 해도 통신사 요금제의 주된 경쟁 포인트는 ‘데이터 몇 GB’였어요. 그런데 8월 11일, KT가 내놓은 신규 요금제 라인업을 보면 확실히 세상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월 9만 원대부터 13만 원대까지 — 가격대는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와 비슷한데, 안에 든 게 완전히 다르네요.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기본 탑재된 AI 요금제입니다. KT가 11일 공개한 ‘초이스(CHOICE)’ 신규 라인업은 총 4종이에요. … 더 읽기

구글, 네이버 MAU 첫 추월 — 한국 검색 지형 바뀌었네요

“17만 명 차이로 뒤집혔습니다.” 구글의 국내 모바일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네이버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는 소식, 8월 11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어요. 지난 7월 기준 구글 앱 MAU는 약 4,211만 명, 네이버는 4,194만 명을 기록했거든요. 차이는 17만 명 남짓. 하지만 ‘한국 포털 = 네이버’라는 20년 가까운 공식에 처음으로 금이 간 순간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 더 읽기

[후속] LG 엑사원, 구글·알리바바 벤치마크 제쳤네요

한국 AI가 글로벌 빅테크를 이길 수 있는 길은 범용 챗봇이 아니라 산업 특화 영역에 있다는 걸, LG AI연구원이 숫자로 증명했어요. 엑사원이 표 데이터와 시계열 예측 벤치마크에서 구글과 알리바바를 제친 건 단순한 기록 경신이 아니라, 한국 AI의 생존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방증이거든요. LG AI연구원은 7일, 자사의 ‘엑사원(EXAONE)’ 모델이 표 데이터와 시계열 예측 분야에서 구글과 알리바바의 AI … 더 읽기

[후속] 삼성·SK, FMS서 엔비디아·구글과 AI 메모리 동맹

6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기양석 DS부문 미주총괄 상무가 무대에 올랐다. 그의 양옆에는 마이크론, 키옥시아, 에버퓨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사회를 맡은 곳은 다름 아닌 엔비디아였다. 같은 날 오후, SK하이닉스는 구글 딥마인드·샌디스크와 함께 또 다른 무대에 섰다.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행사 ‘FMS 2026’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엔비디아·구글과 AI 메모리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