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HBM5에 2나노 GAA 탑재, 속도 50% 더 빨라져요

HBM4E가 4나노 공정의 베이스 다이로 시장에 나서는 동안, 삼성전자는 이미 한 세대 건너뛴 로드맵을 그리고 있었어요. 다음 타자인 HBM5에는 곧바로 2나노 GAA 공정을 얹겠다는 전략입니다. 한 마디로 지금의 4나노 베이스 다이와 2년 뒤 2나노 베이스 다이 사이에는 공정만 두 세대, 성능 격차는 50% 이상 벌어지게 되는 거죠. 구자흠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부사장)은 지난 27일 삼성전자 반도체 … 더 읽기

삼성 HBM5에 2나노 GAA 탑재, 속도 50% 높인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5에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2나노 공정을 적용한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전작인 HBM4E 대비 동작 속도를 5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함께 공개된 터라, 이번 발표는 단순한 로드맵 업데이트가 아니라 삼성의 HBM 기술 주도권 선언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이날 HBM5 개발 계획을 공개하며 “HBM4E보다 50% 이상 빠른 동작 속도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 읽기

삼성 파운드리 2028년 흑자 선언, 한진만 사장의 속내는

6월 12일 오후,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임직원들이 모인 경영현황 설명회. 한진만 사장이 단상에 올랐다. 분위기는 무거웠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올해도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니까. 하지만 한 사장의 첫마디엔 예상 밖의 숫자가 담겨 있었다. “2028년에는 흑자 달성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연간 흑자 전환 시점이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된 순간이다. 한 사장은 그간 업계에서 “올해 하반기 흑자 … 더 읽기

삼성 2나노 HPB로 발열 잡았다, TSMC 추격 시동

6월 4일 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올린 기술 브리핑 한 편이 반도체 업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2나노미터(nm) 공정의 고질병이던 ‘발열’ 문제를 잡을 신기술 ‘HPB(High Performance Booster)’의 상용화 임박 소식이 담겼기 때문이다. TSMC와의 2나노 경쟁에서 그동안 삼성의 발목을 잡아온 게 바로 열 관리였는데, 이번에 그 매듭을 푼 셈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HPB는 트랜지스터 채널 하단에 열 배출 전용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