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1호 벌써 만실

경기도 파주의 한 대규모 공사 현장. 아직 크레인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이곳에서, LG유플러스가 짓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1호 동의 입주 계약이 완공도 전에 마감됐다는 소식이 지난주 업계에 먼저 돌았어요. 국내 AI 인프라 수요가 이 정도일 거라고 예상한 전문가들조차 “속도가 다르다”는 반응이거든요. 조선비즈가 6월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파주에 건설 중인 AI 전용 데이터센터 … 더 읽기

네이버, 엔비디아와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짓는다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한국에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 이른바 ‘AI 팩토리’를 건설한다. 국내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이 우선 눈에 띄거든요. 네이버는 6월 7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이 가장 먼저 보도한 이 소식은, 한국 AI 인프라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가와트급, 어느 정도냐면 AI 팩토리는 … 더 읽기

삼성·SK HBM4, 엔비디아 공식 승인… 황 CEO가 서울서 한 말

엔비디아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HBM4를 차세대 AI GPU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에 공식 승인한 데는, 단순한 공급망 다변화 이상의 계산이 숨어 있다는 분석이 나오거든요. 젠슨 황 CEO가 6월 6~8일 사흘간 서울을 찾은 표면적 이유지만, 이번 방한의 진짜 무게중심은 따로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해석이에요. HBM4 삼파전, 삼성과 SK가 동시에 낀 의미 엔비디아의 이번 결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과 … 더 읽기

[후속] 젠슨 황-정의선 냉면 회동, 로봇·자율주행 동맹 굳혔다

지난 2일 대만에서 있었던 레벨4 로보택시 협력 발표. 그로부터 닷새 만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서울 한복판 냉면집에서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 일정이 아니라 ‘속도’를 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 이건 단순한 후속 미팅이 아니라, 양사의 피지컬 AI 동맹이 프로토타입 단계를 넘어 실행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예요. 연합뉴스와 아시아투데이 등이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두 … 더 읽기

전영현, 내일 젠슨 황 만난다…HBM4 판도 흔드나

SK하이닉스와 LG전자, 그리고 현대차까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번 방한에서 이미 주요 총수들을 두루 만났는데요, 정작 삼성전자는 빠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내일(8일), 황 CEO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과 따로 만난다는 소식입니다. 남은 숙제는 하나 — HBM4 물량 배분이라는 업계의 시선, 그 질문에 삼성은 어떤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요? 한국경제와 아이뉴스24 등 복수 매체의 7일 보도에 따르면, … 더 읽기

삼성·하이닉스 2Q 합산 영업익 150조, 또 신기록

‘이렇게까지 오를 수 있나?’ 싶을 정도의 전망치가 나왔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5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증권가 분석입니다. AI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는 걸 숫자가 증명해주는 셈이죠. 7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양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5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171조7347억원, 영업이익 88조3029억원으로 추정된다. … 더 읽기

삼성重, 바다 위 AI 데이터센터 전담 본부 출범

1년 전만 해도 조선업계에서 ‘AI 데이터센터’라는 단어를 꺼내면 고개를 갸웃하는 분위기였죠. 배 만드는 회사가 왠 데이터센터냐고요. 그런데 지금 삼성중공업은 이 시장을 정조준해 전담 조직까지 꾸렸어요. 삼성중공업이 플로팅 데이터센터(FDC)와 미주 해양 인프라 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지난 1일 단행된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기존에 팀·부서 단위로 흩어져 있던 FDC 관련 기능을 본부급으로 통합 격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FDC는 말 … 더 읽기

[후속] 젠슨 황 “韓 내년 더 바빠”…4종 신제품 예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홍대 삼겹살 회동 직후 “올해는 하나의 제품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4개의 신제품이 있다. 한국은 매우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베라 루빈, 베라 CPU, RTX 스파크, 그리고 자율주행·로보틱스용 프로세서까지 — 엔비디아의 2027년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낸 셈이다. “많은 HBM, 많은 LPDDR5가 필요하다” 황 CEO는 신제품별 메모리 수요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한국 공급망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 더 읽기

[후속] 삼겹살 불판서 완성된 AI 동맹, HBM4·로봇까지

5일 저녁 홍대 앞 삼겹살집, 젠슨 황이 소맥을 제조해 돌리던 그 테이블은 그냥 술자리가 아니었어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아키텍처 ‘루빈(Rubin)’을 앞두고 글로벌 공급망의 향방이 결정되던 현장이었거든요. SK하이닉스의 HBM4, LG전자의 피지컬 AI — 이 두 축이 왜 지금 같은 불판 위에서 만나야 했는지, 타이밍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HBM4 맞춤 설계, SK하이닉스가 ‘최우선 공급사’ 굳혔다 회동 테이블에서 … 더 읽기

장성 데이터센터 투자심사 면제, AI 전진기지 속도 낸다

1년 전만 해도 전남 장성의 AI 데이터센터 구상은 야심 차지만 답보 상태였어요. 지방재정 투자심사라는 행정 절차에 발이 묶여, 부지 선정 이후 8개월째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6월 4일, 정부가 이 심사 자체를 면제해 버리면서 2028년 가동을 향한 시계가 갑자기 빨라졌습니다. 연합뉴스와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장성 첨단데이터센터 사업을 지방재정 투자심사 면제 대상으로 최종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