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1200조, 한국엔 추론이라는 틈이 있네요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 시장의 78.2%를 엔비디아가 쥐고 있는데, 한국 기업이 파고들 틈이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왜 하필 지금인지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거든요. AI의 무게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옮겨가면서 칩을 고르는 기준 자체가 바뀌고 있어서예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최근 낸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 시장은 2024년 1천240억달러(약 170조원)에서 2030년 8천600억달러(1천200조원)로 연평균 38%씩 커집니다. 이 시장의 지난해 점유율은 엔비디아 78.2%, 구글 … 더 읽기

퓨리오사AI, 싱가포르 법인 세워 아태 AI칩 공략

퓨리오사AI가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아시아·태평양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회사가 공개한 ‘퓨리오사AI 싱가포르’ 법인은 역내 사업개발과 영업, 기술지원을 맡는 전진기지예요. 국내 팹리스가 만든 AI 추론칩이 정부 실증을 넘어 해외 상용 시장으로 나가는 첫 본격 행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죠. 싱가포르 거점, 왜 아태 관문일까요 새 법인은 아시아·태평양 영업 부사장인 애디슨 치가 이끌어요. 현지 … 더 읽기

퓨리오사AI·온이츠AI, 폐쇄망 AI 어플라이언스 만든다

그동안 기업이 강한 AI를 쓰려면 엔비디아 GPU가 깔린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내는 그림이 보통이었죠. 그런데 국산 AI 칩 스타트업 두 곳이 손을 잡고, 데이터를 회사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폐쇄망 AI’를 함께 만들기로 했어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대표 백준호)와 기업 AI 인프라 전문 온이츠AI(대표 고영신)는 지난 4일 NPU 기반 AI 어플라이언스 공동 개발·사업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본격 협력에 … 더 읽기

BNK금융, 퓨리오사AI 국산 NPU 금융권 첫 도입

그동안 국내 금융권의 AI 인프라는 사실상 외산 GPU가 독점해 왔다. 그런데 BNK금융지주가 국내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업무 시스템에 처음으로 들였다.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 가운데 국산 NPU를 사서 실제 업무에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BNK금융은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RNGD(레니게이드)’ 8대가 탑재된 서버를 구축한다. 올 하반기 1단계 구축을 마치고 내년부터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지난 … 더 읽기

리벨리온·퓨리오사AI·딥엑스, 공공조달 혁신제품 지정

국산 AI 반도체 세 곳이 공공조달 시장에 들어갈 길을 열었어요.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 딥엑스의 AI 반도체(NPU)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거든요. 그동안 글로벌 GPU에 밀려 국내에서 제대로 팔아본 적이 없던 국산 칩이, 정부 조달을 통해 첫 실전 무대를 확보하게 된 셈이에요. 연합뉴스와 전자신문 등이 8월 13일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조달청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명단에 리벨리온·퓨리오사AI·딥엑스의 AI … 더 읽기

퓨리오사AI, 1000억 매출 목표…국산 AI반도체 상업화 시험대

국산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연간 1000억원 매출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제는 기술 실증을 넘어 매출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조선비즈가 8월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최근 “연간 1000억원 매출”을 대외 목표로 공식화했다. 이 회사의 AI 추론용 칩 RNGD는 이미 스웨덴 스톡홀름 데이터센터에 8800장 규모로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 더 읽기

퓨리오사AI, 유럽 뚫었다…스톡홀름에 RNGD 8800장 공급

한국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북유럽 데이터센터에 추론 칩 8,800장을 납품한다는 소식, 이게 왜 특별할까요? 그동안 ‘한국산 AI 칩’ 하면 삼성·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를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었죠. 그런데 이번 계약은 메모리가 아니라 AI ‘두뇌’ 역할을 하는 추론용 프로세서, 그것도 한국 스타트업이 자체 설계한 NPU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거든요. 퓨리오사AI(대표 백준호)가 스웨덴 스톡홀름의 데이터센터에 자사의 2세대 AI 추론 칩 … 더 읽기

[후속] 퓨리오사AI, 1000억 못 모았는데 국민세금 4000억 투입

민간 투자로 1,000억 원도 채 못 모은 AI 반도체 스타트업에, 국민 세금 4,000억 원을 투입하는 게 과연 옳은 결정일까요? 150조 국민성장펀드 운용위원회가 8월 4일 퓨리오사AI에 4,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집행을 의결하면서, 이 질문이 업계 안팎에서 뜨겁게 오가고 있어요.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지금까지 민간 투자 유치 누적액이 1,000억 원을 밑돌아요. 지난해 시리즈C에서 한 차례 대규모 … 더 읽기

리벨리온·퓨리오사AI, 상장 시계 멈췄다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투자자 간담회.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8월 중 거래소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고,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도 “연내 코스닥 상장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로부터 석 달. 두 회사의 IPO 시계가 일제히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자신문이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를 비롯한 국내 AI 반도체 유니콘들이 당초 계획했던 상장 일정을 사실상 … 더 읽기

삼성SDS, 국산 NPU 출시… K-AI 반도체 유럽도 접수

숫자 두 개부터 보면 이 발표의 의미가 짐작되거든요. 5조원과 76%.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에 들어간 벤처투자액이 5조원을 넘어섰고, 이는 전체 벤처투자의 76%에 달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삼성SDS가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로 AI 추론 시장의 판을 흔들고 있다. 삼성SDS는 20일 퓨리오사AI의 2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레니게이드(RNGD)’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형 NPU’를 공식 출시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고가의 엔비디아 GPU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