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나나 앱, 10월 15일 문 닫아요

6만9631명에서 1만7569명. 카카오가 지난해 5월 선보인 AI 메이트 ‘카나나’ 독립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년 남짓 만에 이렇게 줄었어요. 결국 카카오는 카나나 모바일 앱과 PC 웹서비스를 오는 10월 15일 자로 종료한다고 15일 공지했죠. 서비스와 함께 보관하던 이용자 데이터도 파기합니다. 카나나는 지난해 5월 클로즈 베타(CBT)로 출발한 대화형 AI 서비스예요. ‘카나’와 ‘나나’ 두 AI 메이트가 이용자와 이야기를 … 더 읽기

네이버지도·카카오맵, 검색창에 AI 비서 들어왔어요

같은 질문을 두 지도 앱에 던졌더니 답의 모양이 확실히 갈렸어요. “주말에 가볼 만한 축제나 행사 알려줘, 서울이나 수도권 중심으로”라고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 각각 요청한 결과입니다. 네이버지도는 5개 장소를 골라 각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 내용을 3~5줄 문장으로 요약했고, 카카오맵은 10개 안팎의 장소를 대표 사진과 주소, 영업시간과 함께 보여줬죠. 이름은 달라도 방향은 같아요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 더 읽기

카카오 KATok, AI 영상 생성 3.2배 빨라졌네요

AI 영상 생성이 ‘가능한 일’이 된 지는 오래인데, 왜 아직 일상이 안 됐을까요? 가장 큰 벽은 연산 비용이에요. 영상은 텍스트보다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아무리 좋은 모델을 만들어도 돌리는 비용이 맞지 않으면 서비스로 키우기 어렵거든요. 카카오가 9일, 이 벽을 낮추는 기술 ‘KATok(카톡)’을 세계 3대 컴퓨터 비전 학회 ECCV 2026에서 공개했어요. 학습 속도는 6.9배, 생성 … 더 읽기

카카오 AI 비전 10월 공개, 이프카카오26서 카나나도

“모두를 위한 연결, 한 사람을 위한 지능으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다음 달 13일 기조연설에서 꺼낼 주제예요. 카카오가 7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26’의 개최를 알리면서, 그룹의 AI 비전이 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예고했어요. 8회째 콘퍼런스, 슬로건은 ‘모든 연결에 지능을’ 이프카카오는 카카오그룹의 기술 성과와 방향성을 개발자 커뮤니티와 나누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아요. 이번 … 더 읽기

카카오 155B 카나나, 외부 AI 의존 벗어날까요

카카오가 만드는 AI가 외부 모델 없이도 카카오톡 수준의 서비스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그 질문에 답할 단서가 6일 나왔어요. 카카오가 1550억개(155B) 파라미터 규모의 자체 언어모델 ‘카나나’ 학습을 사실상 마쳤다는 소식이 이데일리 단독 보도로 전해졌거든요. 지금까지 공개된 30B 모델보다 5배 이상 큰 덩치라, ‘작고 가벼운 모델만 만드는 회사’라는 기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그림이에요. 0.9B부터 155B까지, 골라 쓰는 … 더 읽기

[후속] 카카오·LG 14개사 연합, 모두의 AI 띄운다

14개 기업, LG 계열사만 4곳. 카카오가 이끄는 ‘모두의 AI’ 컨소시엄의 면면이 공개되면서, 이 사업이 단순한 챗봇 보급이 아니라 카카오와 LG의 연합 전선이라는 점이 분명해졌어요. 누가 뭘 맡나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모두의 AI’ 사업자로 카카오·SKT·KT 컨소시엄을 선정한 데 이어, 카카오 컨소시엄의 세부 구성이 공개됐어요. 모두의 AI는 독자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국민 AI 서비스 개발 사업이에요. … 더 읽기

[후속] 카카오AI 온디바이스 승부, 추론비용 90% 절감

카카오가 인적분할로 떼어낼 카카오AI가 온디바이스 AI와 지능형 라우팅으로 추론 비용을 최대 90% 낮춰 2030년 매출 6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1일 카카오AI·카카오X로 나뉘는 지배구조 개편을 발표한 데 이어, 정신아 대표가 구체적인 AI 사업 로드맵과 숫자를 처음으로 공개한 자리였어요. 사실 관계부터 정리할게요. 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톡·AI 사업을 맡는 신설법인 카카오AI와 투자·계열사 관리에 집중하는 카카오X로 인적분할하기로 … 더 읽기

카카오 카나나 경량화, AI도 다이어트 시대네요

“몸집은 줄였는데 한국어 실력은 오히려 좋아졌다.” 카카오의 AI 모델 ‘카나나’ 최신 경량화 버전을 두고 업계 관계자가 전한 평가예요. 11일 블로터 보도를 통해 상세히 공개된 이번 성과는,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 자체에서 척척 돌아가는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정조준한 카카오의 전략적 행보로 읽히고 있어요. 카카오는 카나나 모델의 파라미터 수를 대폭 축소하면서도 한국어 이해와 생성 능력을 원본 수준으로 … 더 읽기

카카오 Q2 영업익 2770억, 카톡이 AI로 치킨 주문한다

“카톡에서 AI로 쿠팡이츠 배달까지 이어지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6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직접 꺼낸 이 한마디가 카카오의 새 전략을 압축하고 있어요. 같은 날 발표된 실적표에는 이 말을 뒷받침할 숫자도 함께 올라왔어요. 카카오의 2분기 영업이익은 2,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출 역시 2조985억원으로 9% 늘며 사상 최대를 찍었거든요. … 더 읽기

네이버·카카오 오픈소스 AI 갈림길, 카나나 열고 하이퍼클로바 잠갔네요

카카오와 네이버가 나란히 오픈소스 소형 언어모델(SLM)을 내놨지만, 상업적 이용을 두고 정반대의 선택을 했다. 카카오는 카나나-2를 전면 개방했고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의 경쟁사 사용을 제한하는 길을 택한 거죠. 조선비즈가 4일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양사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규모의 모델을 공개했음에도 라이선스 전략에서는 완전히 갈렸다. 카카오의 카나나-2는 4종의 모델로 구성됐으며, 한국어 처리 성능이 기존 대비 30% 향상됐다. 7B부터 30B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