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R&D·시설투자 55조, 역대 최대네요

27조3627억원과 28조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에 각각 쏟아부은 돈이다. 두 항목을 합치면 55조원을 훌쩍 넘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예요. 경기 둔화와 통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첨단 공정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셈이에요.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상반기 R&D 비용은 27조36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조641억원보다 약 9조3000억원 늘었다. 시설투자도 28조원으로 … 더 읽기

반도체공학회, R&D 주52시간 유연화 촉구…메가특구법 지지

주 52시간. 2018년 도입 이후 한국 산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는 숫자예요. 그런데 반도체 학계가 이 숫자를 두고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것도 “R&D 인력에 한해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제안과 함께요. 한국반도체공학회는 7일 공식 성명을 내고 정부가 추진 중인 메가특구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근로제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 더 읽기

정부 AI 대전환 청사진, 5년간 R&D 200조 투자 확정

6월 26일 오후 4시 41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설계도를 최종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이름부터 묵직하지만 내용은 더 묵직하거든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R&D에만 200조 원을 투자한다는 게 핵심이에요. 과학기술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R&D 최상위 청사진이에요. 이번 6차 계획은 특히 ‘과학기술혁신과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이전과 결이 달라요. 과기정통부가 밝힌 … 더 읽기

네이버 R&D 6,000억 첫 돌파, 카카오는 왜 반대로 갈까요

혹시 이 장면, 다른 데서도 본 적 있지 않으세요? 두 거인이 갈림길에 서서 서로 완전히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거요. 전자신문이 오늘(5월 17일) 보도한 내용인데요. 네이버의 연간 R&D 투자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원을 돌파했대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와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에 돈을 아낌없이 붓고 있는 거죠. 반면 카카오는 자체 AI 모델 개발보다 비용 효율화와 외부 AI 협력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