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페스타 6만8000명, K-AI 존재감 커졌네요

숫자 두 개부터 보면 이번 행사의 무게가 짐작되거든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6’에 6만8000여 명이 다녀갔고, 국내외 100여 명의 연사가 무대에 섰어요. 사흘간 6만8000명이 찾았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주간의 대표 행사로, ‘AI 3대 강국(AI G3)’을 목표로 한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열렸습니다. 올해 주제는 ‘AI, 현실이 되다. 모두의 AI’였어요. 생성형 … 더 읽기

피지컬AI 예산 4622억, 전체 AI의 5%도 안 돼요

426억원에서 4622억원으로. 정부가 피지컬AI에 배정한 내년도 예산은 2년 새 10배 넘게 뛰었어요. 그런데 이 돈이 전체 AI 예산에서 차지하는 몫은 4.9%에 그칩니다. 절대액은 커졌지만 비중은 오히려 작아진, 묘한 구도예요. 2년 새 10배, 그런데 격차는 더 벌어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피지컬AI 관련 예산’ 자료가 근거예요. 내년도 정부안 기준 피지컬AI 예산은 4622억원으로, … 더 읽기

[후속] 정부 프론티어 AI, 4.7조 투입

4조7000억원. 정부가 프론티어 AI 개발에 출자하기로 한 규모입니다. 여기에 민간이 상응하는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최상위급 AI 모델 개발에 실탄을 붓겠다는 구상이에요. 12월 공모, 2월 선정 — 일정이 드러났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요지는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프론티어 AI 공모에 나서고, 독파모 3차수 평가가 끝나는 … 더 읽기

이해민 AI수석, 42개 기관 모은 CAIO 첫 주재

“부처 사이 칸막이로 속도를 잃습니다” “좋은 정책이 있어도 부처 사이 칸막이 때문에 속도를 잃게 된다는 걸 기업 현장과 국회에서 공통적으로 느꼈습니다.” 이해민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일 서울 중구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열린 제5차 AI책임관협의회(CAIO협의회)에서 꺼낸 첫마디였어요. 지난 9월 1일 임명된 뒤 협의회 의장으로 처음 회의를 주재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회의의 가장 큰 변화는 문이 넓어진 것입니다. 기존 28개 장관급 … 더 읽기

의료AI 진료기록 소유권 공백, 아직 법이 없다

숫자 두 개부터 보면 이 문제의 규모가 짐작되거든요. 2025년 기준 건강보험 적용인구 5천139만명 가운데 94.9%에 달하는 4천876만명이 의료기관 진료를 받았습니다. 1인당 연평균 내원일수는 22.0일, 전체 입·내원일수는 10억7천100만 일에 이릅니다. 그런데 정작 이 방대한 진료기록이 법적으로 누구의 것인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이 같은 공백이 드러났다. … 더 읽기

한성숙 총리, 공직자 AI 앱마켓 연내 연다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의실. 한성숙 국무총리가 공무원들이 직접 만든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하나씩 살펴봤다. 자리에는 개발에 참여한 공직자들이 함께 앉아 각자 만든 서비스를 소개했다. 한 총리는 이날 ‘AI 행정혁신 우수공직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공직자들이 직접 개발한 서비스를 모아 누구나 내려받아 쓸 수 있는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스토어’를 연내에 열겠다고 밝혔다. 공무원판 앱마켓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공직자들이 … 더 읽기

출연연 AI 융합연구 공모, GPU와 LLM 지원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수십 년 쌓아둔 연구데이터에 AI를 붙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정부가 그 실험에 GPU와 모델, 멘토까지 얹어주기로 했습니다. 답은 연구실마다 다르겠지만 조건은 하나로 정해져 있어요. 출연연이 주관하고 산·학·연이 함께 손을 잡아야 합니다. 출처: 전자신문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는 2026년도 NAIS AI 융합연구사업 Seed형 신규과제를 내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출연연이 축적한 연구데이터·인프라·전문지식에 산·학·연의 AI 개발 역량을 … 더 읽기

도시·농어촌 생성형 AI 격차, 1년 만에 3배로

“AI는 이미 전국에 왔지만 혜택은 아직 전국에 오지 않았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에서 꺼낸 문장입니다. 근거는 추상적인 진단이 아니라 숫자였어요. 이주희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2024년 33.3%에서 2025년 44.5%로 11.2%포인트 올랐습니다. 문제는 증가분이 도시에 몰렸다는 점이죠. 도시는 34.0%에서 46.8%로 12.8%포인트 뛴 반면, 농어촌은 30.1%에서 34.3%로 … 더 읽기

정부 독파모 재검토, 프론티어 AI로 선회하나

“1년 반 전 수립된 평가나 경쟁 방식이 3∼6개월 단위로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여전히 유효한지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제2차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그 발언이 나온 지 한 달 만에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이른바 ‘독파모’의 운영 방안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더 읽기

행안부 재난안전 AX, 2030년까지 9400억 투입

왜 지금 재난 대응에 AI인가. 이유는 두 가지가 겹친 탓입니다. 집중호우와 복합재난이 잦아져 현장에서 판단할 시간이 짧아졌고, 그동안 문서로 쌓인 재난 데이터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다듬을 기술은 갖춰졌거든요. 행정안전부가 27일 이 두 가지를 하나의 계획으로 묶어 ‘범정부 재난안전 AX(인공지능 전환) 종합계획’을 내놨습니다.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비로 계획의 뼈대는 사후 대응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