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R&D·시설투자 55조, 역대 최대네요

27조3627억원과 28조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에 각각 쏟아부은 돈이다. 두 항목을 합치면 55조원을 훌쩍 넘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예요. 경기 둔화와 통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첨단 공정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셈이에요.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상반기 R&D 비용은 27조36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조641억원보다 약 9조3000억원 늘었다. 시설투자도 28조원으로 … 더 읽기

SK하이닉스 54조 쏟는데 직원들은 왜 통합노조?

SK하이닉스가 54조 원 규모의 사상 최대 시설투자를 발표한 바로 그날, 사내에선 3,500명 규모의 통합노조 설립 움직임이 포착됐어요. 회사가 미래를 위해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붓는 판에, 왜 직원들은 단결부터 외치는 걸까요? 성과급 자사주 지급이 불씨 발단은 지난주 확정된 상반기 성과급이었어요.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반영해 기본급의 10%에 해당하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지급 방식이 현금이 아닌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