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54조 쏟는데 직원들은 왜 통합노조?

SK하이닉스가 54조 원 규모의 사상 최대 시설투자를 발표한 바로 그날, 사내에선 3,500명 규모의 통합노조 설립 움직임이 포착됐어요. 회사가 미래를 위해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붓는 판에, 왜 직원들은 단결부터 외치는 걸까요? 성과급 자사주 지급이 불씨 발단은 지난주 확정된 상반기 성과급이었어요.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반영해 기본급의 10%에 해당하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지급 방식이 현금이 아닌 … 더 읽기

“韓 장기 파트너” 독일 자이스, 용인에 반도체센터 열었어요

“한국은 우리의 장기 파트너다.”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매튜 M 윌슨 자이스코리아 반도체사업부 부사장이 던진 한마디예요. 독일 광학솔루션 기업 자이스(ZEISS)가 경기도 용인에 첫 글로벌 반도체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면서, 한국 반도체 생태계와의 밀착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어요. 이 센터의 핵심 임무는 반도체 공정 미세화와 첨단 패키징 기술 지원이에요. 자이스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의 광학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