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독, 글로벌 AI 구독 넓힌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구독 플랫폼 기업 뱅고(Bango)와 협력해 해외 AI·콘텐츠 서비스를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에 직접 들여옵니다. 한국 가입자가 해외 사이트를 따로 찾아가 결제할 필요 없이, 유독 안에서 글로벌 AI 서비스를 골라 쓸 수 있게 되는 구조예요. 11월 영상 편집 AI를 시작으로 양사가 가장 먼저 꺼내는 카드는 오는 11월 출시하는 영상 편집 AI 서비스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 더 읽기

크리니티, 기업메일 AI 워크OS 써팀 공개하네요

기업메일 하나를 중심으로 메신저, 일정, 할일, 위키, 드라이브까지 다섯 가지 협업 도구를 한데 묶은 AI 업무 플랫폼이 등장했다. SaaS 메일·보안 전문기업 크리니티가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페스타 2026(AI FESTA 26)’에서 AI Work OS ‘써팀(SirTEAM)’을 선보인다. AI 페스타 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여는 인공지능주간의 대표 행사다.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이 자리에서 조직의 업무 데이터를 연결하고, 쌓인 정보를 … 더 읽기

한국, ISO 이사국 연임, AI·양자 표준 앞장서네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년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한국이 이사국 자리를 다시 지켜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일 이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2027~2029년) ISO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ISO는 전 세계 표준을 만드는 최대 표준화 기구다. 이사국은 이 기구의 전략과 예산,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여서 국제 표준 논의의 방향을 쥐는 핵심 보직으로 꼽힌다. 한국은 현재 이사국(2024~2026년)으로 활동 중인데, 이번에 인도와 오스트리아와의 … 더 읽기

메모리값이 오르자 삼성·구글·애플 폰값도 올랐죠

메모리 반도체 값이 뛰자 스마트폰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구글이 출시 7개월 된 보급형 ‘픽셀 10a’ 가격을 100달러(약 13만4,900원) 올렸고, 삼성전자도 갤럭시S26 주요 모델의 값을 인상했다. 3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과 블룸버그 등 외신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픽셀 10a의 가격을 기존보다 100달러 올린 599달러(약 81만원)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출시 7개월 만의 인상이다. 삼성전자도 최근 갤럭시S26 시리즈 가운데 기본형과 플러스, … 더 읽기

네이버·넷플릭스 「네넷」, 마케팅 교과서 실렸어요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손잡은 구독 결합 모델 ‘네넷’이 글로벌 마케팅 교과서에 사례로 실렸다. 쇼핑과 콘텐츠를 하나로 묶은 이 제휴가 왜 지금, 그것도 마케팅 석학의 이름을 건 사례집에 이름을 올렸는지부터 짚어볼 만하거든요. 네이버는 5일, 코틀러 임팩트가 발간한 ‘현대 마케팅의 핵심 한국판’에 네넷 파트너십과 네이버 쇼핑의 ‘오픈런 캠페인’이 나란히 수록됐다고 밝혔다. 코틀러 임팩트는 ‘마케팅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가 … 더 읽기

AI 두뇌값 1년 새 13분의 1, 무슨 일이죠?

같은 답 얻는 값이 18개월 만에 725분의 1 같은 수준의 AI 답을 얻는 데 드는 돈이 1년마다 13분의 1로 줄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AI 서비스를 쓰는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인프라를 깔아놓는 기업에는 전혀 다른 각도로 다가오는 숫자예요. 비영리 연구기관 에포크 AI(Epoch AI)는 최근 발표한 ‘추론 비용의 급락’ 보고서에서 2023년 이후 같은 성능의 AI를 구현하는 데 … 더 읽기

삼성 용인 반도체 산단, 첫 팹 2029년으로 당겨요

왜 하필 지금, 360조 청사진을 꺼냈을까 삼성전자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그림을 시민들 앞에 펼친 건 단순한 축제 홍보가 아닙니다. 첫 팹 가동 시점을 1년 앞당긴 일정표와 360조원 투자 계획이 같은 자리에서 공개된 배경에는, 곧 닥칠 공정 착공과 지역사회 설득이라는 두 가지 계산이 깔려 있거든요.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용인 사이버 과학축제’에 참가해 … 더 읽기

[후속] AI 해킹 인프라 1000개, 금융위 긴급 점검

창구가 아니라 옆문을 두드린 공격, 이제 막을 수 있을까요 AI가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시대, 그 문을 잠그는 일은 결국 누구 몫일까요. 10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 금융권 긴급 점검회의’가 이 물음에 첫 답을 내놨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직접 주재한 자리에는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7개사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경찰청까지 참석했어요. 회의의 결론은 분명합니다. 업무에 … 더 읽기

반도체 성과급 20조, 삼성 실적 발목 잡나

성과급이 실적 변수로 AI 메모리 호황이 반도체 회사의 이익을 사상 최대로 밀어 올린 만큼, 그 이익을 나누는 성과급이 이제 실적을 흔드는 비용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30일 2026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성과급이 다음 분기 매출총이익률 전망(가이던스)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짚었습니다. 실제로 마이크론은 성과급과 신규 생산시설 초기 가동 비용 등으로 2027회계연도 1분기(9~11월)에 … 더 읽기

네이버·카카오·쿠팡, 멤버십 전쟁 왜 붙었나

셋 다 월 4,900원, 속셈은 다르다 네이버와 쿠팡이 나눠 갖던 유료 멤버십 시장에 카카오가 뛰어든 건, 구독료 몇천원을 더 벌려는 계산만은 아니거든요. 세 플랫폼이 정조준한 것은 이용자의 쇼핑·결제·콘텐츠 생활을 자기 생태계 안에 묶어두는 일입니다. 카카오는 지난 1일 네이버와 똑같은 월 4,900원짜리 ‘카카오멤버십’을 시범 출시했습니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가입을 받는 방식이에요. 선물하기·톡딜·카카오페이·멜론·카카오페이지·이모티콘·톡클라우드·증권까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