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2Q, AI 인프라냐 에이전트냐 갈렸네요

네이버는 GPU 팜을 짓고, 카카오는 AI 비서를 키운다. 두 회사가 나란히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AI로 돈을 버는 방식에서 정반대 길을 택한 모양새예요. 한쪽은 인프라 장사, 다른 쪽은 소비자 서비스로 승부수를 던진 거죠. 테크M과 연합뉴스 등이 7일부터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카카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770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 더 읽기

네이버 AI 검색광고 애드부스트 출격

지난 16일 밤, 한 이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여름 휴가 추천’을 입력하자 평소와 다른 화면이 펼쳐졌다. AI가 검색 의도를 먼저 읽어내고, 이용자가 묻기 전에 관련 여행 상품을 자연스럽게 제안하는 방식이었다. 네이버가 새롭게 공개한 AI 브리핑 광고 ‘애드부스트(AdBoost)’의 첫 테스트 장면이에요. 네이버는 16일,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검색 광고 상품 애드부스트를 공개하며 AI 수익화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 더 읽기

네이버 AI는 돈 벌고, 카카오는 왜 적자만 늘까요

똑같이 AI에 수조 원을 쏟아붓고 있는데, 왜 네이버는 이미 실적에 불이 붙고 카카오는 오히려 적자만 커지는 걸까요? 두 회사의 1분기 성적표를 나란히 놓고 보면 그 답이 꽤 선명하게 드러나거든요. 네이버 1분기 매출 3조 2411억 원(전년比 +16.3%), 영업이익 5418억 원(+7.2%). 카카오는 매출 1조 9421억 원(+11.1%), 영업이익 2114억 원으로 무려 66%나 뛰었어요.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이 숫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