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두 얼굴: 테슬라는 청정에너지, xAI는 천연가스래요

2030년까지 ‘완전한 지속가능 에너지’를 약속한 테슬라 마스터플랜 3. 그런데 지난주 공개된 SpaceX S-1 서류에는 같은 머스크의 xAI가 천연가스 발전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적시됐다. 한 사람이 이끄는 두 회사의 에너지 전략이 정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는 셈이다. 테케디아(Tekedia)가 2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SpaceX IPO를 위해 제출된 S-1 등록서류에는 xAI의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이 상세히 기재됐다. Grok 모델 … 더 읽기

사이버캡, 165Wh/mi로 모든 EV 제치고 효율 1위 올랐네요

“마일당 165와트시(Wh/mi), 이것은 마케팅 수치가 아니라 공식 인증 수치다.”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라스 모라비(Lars Moravy)가 확인한 이 숫자 하나로 사이버캡(Cybercab)은 전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기차라는 타이틀을 가져갔다. 종전 1위였던 루시드 에어 퓨어(230 Wh/mi)보다 무려 28% 적은 에너지로 같은 거리를 주행한다. 테슬라의 2인승 무인 로보택시가 세운 이 기록은 압도적이다. EPA 인증 기준으로 현존 전기차와의 … 더 읽기

테슬라, 중국서 FSD 버리고 이젠 “보조주행”이래요

$15,000. 10년. 3번째 이름 변경. 테슬라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이라는 브랜드를 또다시 내려놓았다. 이번 주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에 등장한 새 명칭은 特斯拉辅助驾驶, 번역하면 ‘테슬라 보조주행(Tesla Assisted Driving)’이다. 이는 테슬라가 중국에서 FSD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지운 첫 사례다. 앞서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 FSD를 ‘FSD 지능형 보조주행(FSD Intelligent Assisted Driving)’으로 소개했고, 이후 ‘FSD’ 접두어를 떼고 ‘지능형 … 더 읽기

스페이스X, 테슬라에 1조원어치 샀대요

“머스크의 제국은 생각보다 훨씬 더 촘촘하게 얽혀 있다.” 스페이스X의 S-1 공시를 분석한 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말이다. 그가 지적한 건 스페이스X가 2023년부터 테슬라에 지급한 8억 9천만 달러(약 1조 2,400억 원) 규모의 거래 내역이다. 사이버트럭 차량 구매에 1억 3,100만 달러, 메가팩 에너지저장장치 구매에 나머지 대부분이 쓰였다. IPO 서류는 한 회사 안에 머물던 이 거래들이 이제 전 세계 … 더 읽기

테슬라 모델Y 14,575대 리콜, 사유가 스티커래요

14,575대. 미국에서 리콜되는 2025~2026년형 테슬라 모델Y의 숫자다.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리콜 사유는 에어백 전개 알고리즘과 직결된 중량 인증 라벨의 누락이다. 차량 한 대를 통째로 불러들이는 이유가 스티커 한 장 때문이라는 사실에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이없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로이터와 일렉트렉 등이 보도한 이번 리콜의 핵심은 차량 B필러 안쪽에 부착되어야 하는 중량 인증 라벨이 … 더 읽기

모델S·X 단종, 테슬라는 이제 로봇 회사래요

아니, 솔직히 이건 예상 못 했다.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를 접는다고? 그 모델S. 2012년에 나와서 “전기차는 느리고 못생겼다”는 편견을 산산조각낸 바로 그 차. 루디클러스 모드로 0→100km/h를 2초 안에 찍으며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벙찌게 했던 그 차. 그걸 이제 안 만든다는 거다. 14년의 역사, 로봇에게 바통을 넘기다 mashable과 Techgenyz가 21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X의 생산을 … 더 읽기

테슬라 FSD, 3년 만에 드디어 중국 문 열렸네요

솔직히 말할게. 이거 진짜 오래 걸렸다. 3년이다. 3년. 2023년부터 “곧 된다”는 말만 서른 번은 들은 거 같다. 중국 도로에서 테슬라 오너들이 내비 옆에 “FSD 대기 중”이라고 써붙인 스티커가 밈이 된 지도 1년이 넘었다. 그런데 어제(21일), 그 기다림이 끝났대요. 드디어 열렸다 — 근데 ‘감독형’이다 WSJ, CNBC, SCMP 등이 일제히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에서 Full Self-Driving … 더 읽기

테슬라, 휴스턴에 거대 태양광 공장 짓고 있었네요

솔직히 이거, 다들 테슬라 하면 전기차만 떠올리잖아요. 근데 휴스턴에서는 이미 태양광 패널 공장이 올라가고 있었대요. 일렉트렉(Electrek)이 5월 19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에요. “Exclusive: Tesla is building its giant solar panel factory in Houston” — 테슬라가 텍사스 휴스턴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 제조 공장을 건설 중이라는 겁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미 부지 공사가 시작됐고, 현지 일자리 공고도 여러 건 … 더 읽기

테슬라 세미, 양산 라인서 첫 트럭이 나왔어요

출처: Tesla Semi / X 솔직히 이거 보고 커피 쏟았다. 2017년, 머스크가 무대 위에서 세미를 공개했을 때만 해도 “2020년이면 양산되겠지” 했던 그 트럭. 그게 2019→2020→2021→2022→파일럿→…를 거쳐 드디어 진짜 양산이 시작됐다. 아니, 시작됐다. 진짜로. 무슨 일이 벌어졌나 4월 29일, 테슬라 세미 공식 X 계정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네바다 스파크스에 위치한 기가팩토리 네바다 옆, 170만 평방피트(약 … 더 읽기

사이버트럭 또 리콜이래요 — 바퀴 이탈에 21만 대 카메라 먹통

솔직히 이번 리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사이버트럭을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바퀴가 빠진다. 그것도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가 공식 리콜로 인정한 결함이다. PCMag의 헤드라인은 거의 공포영화 수준이다 — “Tesla’s Latest Recall Aims to Prevent the Cybertruck’s Wheels From Flying Off.” LA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두 건이 동시에 터졌다. 첫째, 사이버트럭 일부 차량의 휠 고정 결함. 주행 중 휠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