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SA, 테슬라 37.6만대 조향 조사 종료했대요

37만 6,241대. 그리고 1년 11개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조향 제어 상실 문제를 두고 2024년 8월 시작한 공학 분석(Engineering Analysis)을 마침내 종료했다. 로이터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NHTSA는 27일(현지시각) 약 37만 6,000대 규모의 테슬라 모델3·모델Y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결함 조사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종료는 테슬라가 앞서 시행한 리콜 조치가 문제를 충분히 해결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 더 읽기

테슬라 2분기 40.6만대 전망, 성장 없이 버티는 중이래요

6월 26일 오후, 테슬라의 투자자 관계(IR) 페이지에 조용히 올라온 한 엑셀 집계표. 거기 찍힌 숫자는 406,024였다. 2분기 실적 발표를 나흘 앞둔 시점에서 테슬라가 자체 공개한 월가 컨센서스다. 일렉트렉이 26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6년 2분기 인도량 컨센서스를 406,024대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 동기(Q2 2025) 대비 5.7% 증가에 불과한 수치로, 2026년 연간 전망치 역시 165만 3,633대로 1%대 … 더 읽기

FSD 켜고 달리던 모델Y가 보행자 사망 — 테슬라, 첫 합의금 지급했대요

2024년 4월, 애리조나주 메사의 한 교차로. 오후 2시 30분, 날씨는 맑았다. 풀 셀프 드라이빙(FSD)을 활성화한 테슬라 모델Y가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을 치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로부터 2년 2개월이 흐른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테슬라가 이 사고 유족과 비공개 합의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FSD 작동 중 발생한 보행자 사망 사고에서 테슬라가 합의금을 지급한 것은 … 더 읽기

테슬라, 기가베를린 주 7,500대까지 증산 결정했어요

테슬라가 독일 기가베를린 공장의 주간 생산량을 20% 끌어올려 7,500대 체제로 전환하고, 1,000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한다고 25일(현지시간) 공식 확인했다. 유럽 시장의 전기차 수요 반등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생산 확대로, 2025년 한 해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25년은 테슬라의 유럽 사업에 험난한 해였다. 기가베를린은 연간 20만 대 이상을 생산했지만, 이는 공장의 명목 생산능력 37만5,000대의 절반을 … 더 읽기

트럼프, 브레이크·페달 없는 차 허용 — 사이버캡 날개 달았네요

사이버캡의 가장 큰 규제 장벽은 기술력이 아니라 브레이크 페달이었다. NHTSA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제135호는 모든 경량 차량에 운전자가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브레이크 장치를 의무화해 왔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아예 없애버린 테슬라 사이버캡은 이 규정 하나 때문에 양산 허들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25일, 트럼프 행정부 산하 NHTSA가 바로 이 규정을 뜯어고치는 작업에 착수했다. NHTSA의 이번 규칙 … 더 읽기

폴스타 美퇴출, 테슬라 프리미엄 전기차 독주 시작됐네요

중국 지리(Geely)자동차 산하 폴스타가 미국 신차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면, 그 공백을 누가 가장 먼저 채울까?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폴스타에 커넥티드 차량 규칙(Connected Vehicle Rule)에 따른 판매 승인을 거부했다. 이로써 폴스타는 2027년형 모델부터 미국 내 신차를 더 이상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상무부의 이번 결정은 중국·러시아와 연계된 통신 기술(셀룰러·Wi-Fi·블루투스 등)을 탑재한 차량이 미국 운전자의 데이터를 수집할 … 더 읽기

베이조스가 로보택시·화성 진출로 머스크 영토를 정면 공격했어요

아마존의 주인이 우주와 도로에서 동시에 머스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면, 이건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제국의 충돌’일까요?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아마존 산하 로보택시 기업 ‘죽스(Zoox)’가 오는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료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동시에 블루오리진은 2030년대 초 화성 유인 착륙을 목표로 한 ‘블루 마스(Blue Mars)’ 프로그램의 구체적 로드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두 발표의 공통분모는 분명하다. 머스크의 핵심 사업 … 더 읽기

머스크가 없다던 모델Y L, 7월 4일 美 출시설…진짜 나올까요?

머스크가 “미국에선 아마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던 그 차가, 독립기념일을 겨냥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3열 6인승으로 몸집을 키운 테슬라 모델Y L(롱 휠베이스)이 7월 4일 미국 250번째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북미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24일(현지시간) 레딧과 테슬라 전문 매체들을 통해 확산됐다. 레딧 이용자 @Sheikybabybaba는 테슬라 담당자로부터 “모델Y L이 독립기념일 직전에 북미 출시될 예정”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 더 읽기

사이버트럭 IIHS 최고 안전, 유럽은 못 팔게 하는 역설이래요

미국 도로에선 가장 안전한 픽업트럭이, 유럽 도로에선 아예 진입조차 할 수 없는 차.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24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써 내려간 역설이다. IIHS는 2025~2026년형 사이버트럭 크루캡 모델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소형 오버랩 전면 충돌(운전석·조수석), 갱신된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모든 충돌 테스트에서 ‘양호(Good)’ 판정을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말이 안 돼”…케이티 참사, NTSB 조사·유족 소송 번졌네요

“이건 말이 안 된다(This makes no sense).” 일론 머스크가 24일(현지시간) 케이티 테슬라 충돌 사망사고를 두고 X에 올린 한마디다. 같은 날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 사고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고, 숨진 76세 여성 마사 아빌라의 유족은 테슬라와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를 상대로 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발생한 텍사스주 케이티 주택 충돌 참사가 불과 나흘 만에 연방 조사와 민사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