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삼성·SK, FMS서 엔비디아·구글과 AI 메모리 동맹

6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기양석 DS부문 미주총괄 상무가 무대에 올랐다. 그의 양옆에는 마이크론, 키옥시아, 에버퓨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사회를 맡은 곳은 다름 아닌 엔비디아였다. 같은 날 오후, SK하이닉스는 구글 딥마인드·샌디스크와 함께 또 다른 무대에 섰다.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행사 ‘FMS 2026’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엔비디아·구글과 AI 메모리 … 더 읽기

엔비디아 HBM 사양 다운 검토…삼성·SK 내년 물량도 품절

AI 칩 시장을 쥐고 있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의 HBM 사양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8월 6일 전해졌다. 원인은 단순명료하다. D램이 모자라다. 같은 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는 “내년도 D램과 HBM 물량이 이미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구조가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가속기에 탑재할 … 더 읽기

SpaceX 첫 실적, 매출 92%↑인데 $541M 손실이네요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92% 매출 급증을 기록했음에도 5억4,100만 달러(약 7,800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시장 예상보다는 손실 폭이 작았고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첫 시험대를 무난히 통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프라에 184억 달러 투입 — 적자의 실체 스페이스X의 이번 적자는 비용 통제 실패가 아니라 의도적인 투자 확대의 결과다. 회사는 2분기에만 AI … 더 읽기

삼성·LG, AI 인프라 동맹이 갈렸다 — 승자는 누구?

한국 대표 기업 두 곳이 AI 인프라 주도권을 두고 완전히 다른 길을 택했어요. 왜 삼성은 브로드컴과, LG는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을까요? 지난주 삼성전자가 브로드컴과 2030년까지 2,000억 달러(약 290조 원) 규모 AI 반도체 협력을 발표한 데 이어, LG그룹도 엔비디아와의 AI 인프라 동맹을 공식화했어요. 이로써 국내 양대 그룹의 AI 전략이 뚜렷하게 갈리게 된 거죠. 삼성-브로드컴 연합은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커스텀 … 더 읽기

삼성 HBM4가 SK하이닉스마저 넘는다는데, 근거는 뭘까요?

삼성전자가 내년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글로벌 투자은행과 시장조사기관들 사이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삼성이 HBM에서 SK하이닉스를 넘기 어렵다” 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이제는 “역전이 시간문제” 라는 쪽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돌아섰다. 무엇이 이렇게 바뀌었을까? UBS는 7월 31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HBM4 전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며 2027년 기준 HBM 시장 점유율을 … 더 읽기

과기정통부-AMD 맞손, 엔비디아 없는 AI 컴퓨팅 실험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MD와 손잡고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지 않는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 AMD의 MI400 시리즈 가속기와 ROCm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국내 연구기관·대학·스타트업에 대안적 AI 개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7월 30일 AMD와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어요. 협약의 핵심은 두 가지예요. 첫째, 국내에 AMD 기반의 AI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 더 읽기

네이버도 합류, 엔비디아 ‘오픈 시큐어 AI’ 출범

지난 27일(현지시간) 오후, 엔비디아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젠슨 황 CEO가 마이크를 잡고 “AI의 미래는 개방성에 달려 있다”고 말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엔비디아가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Open Secure AI Alliance)’라는 이름으로 40여 개 글로벌 기업을 한자리에 모았어요. 이 연합체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스페이스X, 어도비, 허깅페이스 같은 굵직한 이름들이 나란히 포진했고요.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유일하게 참여 기업 명단에 … 더 읽기

과기정통부·AMD 손잡고 개방형 AI 인프라 구축

90%. 이건 현재 전 세계 AI 훈련용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점유율이다. 과기정통부가 27일 AMD와 손잡고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나선 건, 바로 이 90%를 정면으로 겨냥한 행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 어드밴싱 AI 2026’ 행사에서 리사 수 AMD CEO와 만나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 더 읽기

LG CNS, 엔비디아·메타 48개사 신소재 AI 연합 합류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 어드밴싱 AI 2026’ 행사장. 과기정통부와 AMD가 AI 반도체 협력 MOU에 서명하던 바로 그날, 같은 도시 다른 회의실에서는 엔비디아와 메타가 주도하는 ‘글로벌 AI 신소재 개발 연합’이 조용히 외연을 넓히고 있었다. 그 확장의 최신 멤버가 바로 LG CNS다. LG CNS는 27일 엔비디아·메타 등 48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AI 신소재 개발 연합에 … 더 읽기

LG전자, 엔비디아 AI 냉각 인증…국내 첫 데이터센터 진입

지난주 미국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 테스트랩. LG전자 엔지니어들이 자체 개발한 액체냉각 솔루션을 엔비디아의 최신 AI 서버에 장착한 지 72시간째 되는 날, 마침내 인증 통과 메시지가 떴다. 국내 기업 최초의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냉각 인증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어요. LG전자가 26일 자사의 데이터센터용 액체냉각 솔루션이 엔비디아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자사 AI 서버와의 호환성을 공식 승인한 국내 냉각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