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기아, 사우디 스마트시티·로봇 생태계 독점

5,000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네옴시티 등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투입하기로 한 예산 규모다. 그리고 이 거대한 청사진의 모빌리티·로봇 생태계 구축을 통째로 맡게 된 파트너가 현대차·기아라는 소식이 7일 전해졌다. 더구루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및 국부펀드(PIF)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단순한 전기차 공급을 넘어 자율주행 셔틀, 로봇 물류, … 더 읽기

네이버 매출 3.4조 역대 최대, AI 투자에 영업익은 주춤

6일 오후 네이버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끝난 직후, 증권가 리포트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매출 3조 3,888억원이라는 분기 역대 최대 기록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는 숫자가 야기한 미묘한 균열 때문이었다. 7일 전자신문과 연합뉴스 보도를 종합하면, 네이버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검색·커머스·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등 전 사업 … 더 읽기

카카오 2분기 매출 2조·영업익 2770억, 역대 최대

카카오가 2분기 매출 2조 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수치로,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광고·커머스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이번 실적을 이끈 건 단연 톡비즈 부문이다. 카카오톡 채널 광고와 비즈니스 메시징이 … 더 읽기

현대차 청년채용 65% 급감…로봇이 빈자리 채웠네요

2026년 8월 6일 오전, 울산 공장의 한 생산라인. 예전 같으면 스무 명 넘는 신입 사원들이 어깨를 부딪치며 일했을 자리에, 지금은 열 대의 협동로봇이 조용히 팔을 움직이며 차체 패널을 조립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줄어든 65%의 청년 채용 — 그 빈자리를 누가 채웠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하다. 로봇이다. 파이낸셜뉴스가 이날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올해 생산직 신규 채용 규모가 … 더 읽기

퓨리오사AI, 1000억 매출 목표…국산 AI반도체 상업화 시험대

국산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연간 1000억원 매출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제는 기술 실증을 넘어 매출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조선비즈가 8월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최근 “연간 1000억원 매출”을 대외 목표로 공식화했다. 이 회사의 AI 추론용 칩 RNGD는 이미 스웨덴 스톡홀름 데이터센터에 8800장 규모로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 더 읽기

엔비디아 HBM 사양 다운 검토…삼성·SK 내년 물량도 품절

AI 칩 시장을 쥐고 있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의 HBM 사양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8월 6일 전해졌다. 원인은 단순명료하다. D램이 모자라다. 같은 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는 “내년도 D램과 HBM 물량이 이미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구조가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가속기에 탑재할 … 더 읽기

네이버·카카오 오픈소스 AI 갈림길, 카나나 열고 하이퍼클로바 잠갔네요

카카오와 네이버가 나란히 오픈소스 소형 언어모델(SLM)을 내놨지만, 상업적 이용을 두고 정반대의 선택을 했다. 카카오는 카나나-2를 전면 개방했고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의 경쟁사 사용을 제한하는 길을 택한 거죠. 조선비즈가 4일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양사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규모의 모델을 공개했음에도 라이선스 전략에서는 완전히 갈렸다. 카카오의 카나나-2는 4종의 모델로 구성됐으며, 한국어 처리 성능이 기존 대비 30% 향상됐다. 7B부터 30B … 더 읽기

SK하이닉스 HBF 첫 표준 공개, AI 메모리 판이 또 바뀌었네요

FMS 2026 현장에서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함께 HBF(고대역폭 플래시) 표준을 처음 공개했다. HBM에 이어 새로운 메모리 계층을 직접 정의하려는 이 행보는 단순한 신제품 발표가 아니라, AI 메모리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의 ‘판’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예요. 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솔루션으로 HBF 규격을 제시했다. HBF는 기존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 더 읽기

테슬라, 韓 5개월 연속 1만대…FSD 기다림이 중고차까지 달궜네요

테슬라가 국내에서 5개월 연속 월 1만 대 판매 기록을 이어가며 연간 10만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고차 시장마저 달아오르는 이 흐름, FSD(완전자율주행)에 대한 기대감이 진짜 불을 지핀 걸까요? 디지털타임스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1~7월 누적 판매량이 7만 대에 육박하며 사상 첫 연간 10만 대 판매가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기록이 … 더 읽기

코히어, 서울에 아태본부…소버린 AI 바람 한국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코히어(Cohere)가 서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거점으로 낙점하고 한국·일본 법인 설립을 공식화했다. 글로벌 AI 기업들의 ‘서울 러시’ 에 또 하나의 이름이 추가된 셈이다. 코히어는 8월 5일, 서울을 아태 지역 본부로 삼고 한국과 일본에 별도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어요.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의 핵심 명분으로 ‘소버린 AI(Sovereign AI)’ 를 전면에 내세웠죠. 데이터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