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기차엔 병이 있어요”…라스베이거스서 또 EV 저격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 거기엔 병이 있어요. 알죠, 병이에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5일 저녁 라스베이거스 레드록 리조트에서 열린 유세에서 전기차 운전자들의 ‘주행거리 불안'(range anxiety)을 이렇게 표현했다. 트럼프는 약 20분간의 연설 도중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기한 자신의 성과를 자랑하며 익숙한 전기차 비판 루틴을 이어갔다. 트럼프는 “나는 전기차 의무화를 끝냈다. 일론이 나한테 좀 화가 났기 때문에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스타링크가 통신3사보다 나아요”

AT&T·버라이즌·T모바일이 30년간 쌓은 1.1GHz 스펙트럼과 수만 개 기지국. 그리고 스페이스X가 에코스타에서 사들인 65MHz와 지붕 위 소형 펨토셀. 규모만 놓고 보면 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싸움이다. 그런데 스페이스X는 5일(현지시각)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비대칭 게임의 승자가 자신들이라고 선언했다. 스페이스X 사장 귄 숏웰은 “에코스타로부터 확보한 주파수에 지상망 요소가 포함돼 있다”며 “위성 용량뿐 아니라 진정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지상 … 더 읽기

웨이모 CEO “카메라만으로 완전자율주행 안 돼요”

“카메라만으로는 안전 곡선이 너무 일찍 평탄해집니다.” 웨이모 공동 CEO 드미트리 돌고프가 Y콤비네이터 스타트업 스쿨 강연에서 남긴 한마디다. 테슬라라는 이름을 단 한 번도 입에 올리지 않았지만, ‘카메라 온리’ 전략을 고수하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철학 전체를 겨냥한 발언이었다. 돌고프는 약 20년간 자율주행을 연구해온 업력으로 센서 논쟁의 핵심을 짚었다. “인간은 두 눈으로 운전하니까, 사람 수준의 운전이나 보조 시스템을 만드는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4t 로켓, 결국 달에 충돌했네요

무게 4톤, 길이 12미터, 시속 8,700km. 스페이스X의 팰컨9 상단 로켓이 5일 오전(현지시각), 18개월간의 표류 끝에 달 표면 아인슈타인 크레이터 인근에 충돌했다. 충격력은 TNT 3톤 수준으로 추정되며, 달에 인공 분화구를 하나 더 남겼다. 2025년 초 발사된 이 팰컨9 2단 로켓은 본래 지구 대기권 재진입 또는 원양 낙하로 폐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8개월 동안 태양·지구·달의 중력이 궤도를 서서히 … 더 읽기

스페이스X, 2028년 달 착륙한다는 데 먼스터도 “진짜”래요

930억 달러. NASA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2027년까지 달에 우주비행사를 다시 보내기 위해 책정한 예산이다. 2028년. 스페이스X가 자체 기술로 이보다 1년 늦지만 비용은 수십 분의 일로 달 착륙을 실현하겠다고 내건 시점이다. 딥워터에셋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는 “시장은 아직 믿지 않지만, 나는 스페이스X의 2028년 달 착륙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8월 5일 밝혔다. “2028년 달 착륙” — 머스크가 번호표를 … 더 읽기

머스크 “메모리 수요 年200%↑, AI 병목 여기 있네요”

8월 5일 오전,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둔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마이크론(MU)과 SK하이닉스(SKHY) 종목이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을 보였다. 장중 한때 2% 넘게 밀리던 메모리 반도체주들이 갑자기 낙폭을 만회하기 시작한 것이다. 트레이더들의 모니터에는 전날 밤 스페이스X 실적 발행 컨퍼런스 콜에서 나온 일론 머스크의 짧은 발언이 띄워져 있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메모리 수요가 연 200%씩 증가하고 있으며, 어쩌면 그 … 더 읽기

머스크 자산 $684B 증발, 합병설이 시장 흔드네요

6,840억 달러. 원화로 약 980조 원. 전 세계 GDP 20위권 국가의 1년 예산을 홀로 웃도는 이 금액이 일론 머스크 한 사람의 자산에서 증발했다. 포린폴리시저널이 8월 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사상 최고점 대비 6,840억 달러 감소했으며, 직접적 방아쇠는 테슬라 주가 하락과 스페이스X 합병설을 둘러싼 시장의 불확실성이었다. 주가 민감도: 자산의 70%가 테슬라 머스크 자산의 절대적 … 더 읽기

SpaceX, Tesla 메가팩에 올해만 $329M 썼대요

8월 4일 오후 2시(태평양 표준시), 스페이스X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서 한 줄짜리 숫자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esla Megapack 구매: 2026년 2분기 2억9,500만 달러, 연간 누적 3억2,900만 달러.” 머스크 제국의 두 축이 단순한 자매 회사를 넘어 ‘핵심 고객-공급자’ 관계로 진화하고 있다는 신호다. 한 분기에만 3억 달러 가까이 — 전분기 대비 8.7배 테크크런치가 이날 단독 분석한 … 더 읽기

SpaceX 첫 실적, 매출 92%↑인데 $541M 손실이네요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92% 매출 급증을 기록했음에도 5억4,100만 달러(약 7,800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시장 예상보다는 손실 폭이 작았고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첫 시험대를 무난히 통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프라에 184억 달러 투입 — 적자의 실체 스페이스X의 이번 적자는 비용 통제 실패가 아니라 의도적인 투자 확대의 결과다. 회사는 2분기에만 AI … 더 읽기

네타냐후, 머스크에 지하터널 깔아달라고 했대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일론 머스크와 지하 교통터널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스라엘이 더 보링 컴퍼니의 중동 첫 진출지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대인 뉴스 신디케이트(JNS)의 8월 4일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머스크와의 비공개 회담에서 이스라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지하 교통망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구체적인 노선이나 예산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통한 소식통은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을 잇는 구간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