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현대차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건축심의 들어갔어요

새만금 1산단 7공구. 2027년 3월 첫 삽을 뜰 예정인 이 부지가 24일 관문 하나를 넘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현대자동차그룹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건축계획(안)에 대한 건축심의에 착수했다고 밝혔거든요. 4개월 전 예고가 절차로 들어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27일 자율주행차와 로봇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GPU 5만장을 투입한 5조8000억원 규모 AI DC를 새만금에 구축하고, 여기에 약 9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7년 3월 … 더 읽기

경기도 피지컬 AI 30억 투입, 10월 협의체 출범

경기도가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확산에 30억800만원을 투입하고, 오는 10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 발대식을 엽니다. 초기 투자비와 투자수익률(ROI) 검증, 운영 인력 부족이라는 세 가지 벽을 정면으로 다루겠다는 구상입니다. 22일 간담회에서 나온 진단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구개발·사업화(R&DB)센터에서 ‘경기도 실물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도입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 더 읽기

KAIST 라이보2, 마라톤 완주가 네이처에 실렸네요

네발 로봇이 한 번 충전으로 42.195km를 걸어 완주한 기록이 국제학술지까지 오른 이유는 숫자 자체보다 그 뒤에 있습니다. 배터리라는 물리적 한계를 어디까지 밀어붙일 수 있느냐가 로봇 산업의 다음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KAIST 연구진이 만든 사족보행 로봇의 마라톤 완주 결과가 네이처에 실린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국내 로봇 연구로는 첫 사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로봇 및 인공지능연구실 황보제민 교수팀은 24일 과학 … 더 읽기

퀄컴·삼성·구글 XR 동맹, 스마트폰 다음 판 열까요

스마트폰 다음에 우리가 손에 쥐게 될 기기는 무엇일까요. 퀄컴과 삼성전자, 구글이 그 답을 확장현실(XR)로 좁혀가고 있습니다. 세 회사가 반도체와 운영체제, 완제품으로 역할을 나눠 차세대 개인용 AI 시장에 동시에 뛰어들기로 했거든요. 마우이에서 나온 3자 공조 지아드 아스가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XR·웨어러블·퍼스널 AI 본부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웨어러블·XR 생태계 전략을 내놨습니다. … 더 읽기

개인정보위, 에이전틱 AI 기준 연말에 공개해요

프롬프트 인젝션·과도한 권한이 위험 요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람 대신 스스로 판단해 일을 처리하는 에이전틱 AI의 개인정보 기준을 연말까지 내놓습니다. 프롬프트 인젝션과 과도한 권한 부여를 대표 위험 요인으로 꼽고, 자율 처리 범위와 사람 승인 범위를 나누는 방향을 담을 예정이에요. 개인정보위는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2기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전틱 … 더 읽기

뤼튼, IPO 주관사로 미래에셋·NH투자증권 선정했어요

왜 지금 상장 채비인가 국내 AI 서비스 기업이 자본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시점은 대개 두 갈래에서 갈립니다. 투자금이 마르기 전에 나가는 경우와, 성장 곡선이 꺾이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나가는 경우죠. 뤼튼이 택한 쪽은 후자에 가깝습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어요. 이달 초 IPO 추진을 공식화한 뒤 약 3주 … 더 읽기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냉매 소재 맞손

냉매가 왜 데이터센터 이슈가 됐나 AI 데이터센터에서 서버를 멈추게 하는 건 전력일까요, 열일까요? 요즘은 후자 쪽이 더 자주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 ‘열 빼기’의 핵심 소재를 두고 국내 가전사와 에너지사가 손을 맞잡았어요. LG전자와 SK엔무브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 더 읽기

삼성 LPDDR6, 퀄컴 차세대 칩에서 첫 검증 통과했어요

전력은 21% 줄이고, 속도는 10.7Gbps까지 메모리 경쟁의 기준선이 한 칸 올라갔어요. 이전 세대인 LPDDR5X가 주력으로 자리 잡은 지 2년쯤 지난 시점에서, 그다음 세대인 LPDDR6의 첫 검증 무대는 삼성전자가 먼저 밟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3일 16GB(기가바이트) LPDDR6을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 플랫폼에서 최대 10.7Gbps(초당 기가비트) 입출력 속도로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업계 최초 기록입니다. 검증은 초기 … 더 읽기

카카오 브랜드메시지, 스팸 신고 13만건 쏟아졌어요

문자메시지 광고는 매체별로 수신 동의를 따로 받아야 하는데, 카카오톡으로 오는 기업 광고는 왜 기준이 다를까요. 이 질문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유는 지난해 카카오가 선보인 기업 광고 서비스 ‘브랜드메시지’가 동의를 받는 방식에 있어요. 동의를 어디서 받았느냐의 문제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기업이 이미 확보한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를 근거로, 채널 친구가 아닌 이용자에게도 브랜드메시지를 보낼 수 … 더 읽기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1.1조 계약 맺었어요

AI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건 알겠는데, 그 전기를 밤낮없이 붙잡아둘 배터리 재료는 어디서 올까요. 그 물량을 채우는 계약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이 SK온과 1조742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22일 체결했어요. 계약의 뼈대부터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입니다. 양사 합의에 따라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어요. 포스코퓨처엠은 그동안 SK온에 음극재만 공급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처음 양극재까지 … 더 읽기